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육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학교 생활 ==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SMA_view.jpg|width=100%]] }}} || || {{{#ffffff '''USMA 캠퍼스 전경'''}}} || 아무래도 [[19세기]]에 시작된지라 고풍스러운 [[건물]]이 많다. [[미국해군사관학교|해사]]와 육사는 [[스포츠]]에서 주로 [[라이벌]]이다. [[한국]]에서도 [[육군사관학교|육사]], [[해군사관학교|해사]], [[공군사관학교|공사]]끼리 스포츠 시합(3사체전) 을 했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One_of_six_wings_of_Washington_Hall%2C_the_Cadet_Mess_Hall_at_the_United_States_Military_Academy_at_West_Point%2C_NY_during_lunch.jpg|width=600]] [[사관생도]]들의 [[점심]]시간 Washington Hall(1층 Mess Hall)의 6개의 날개중 하나. Mess Hall은 생도 수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생도 수의 5배인 4천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식당]]과 [[매점]]이 [[캠퍼스]] 곳곳에 있다. 보통 [[군사학]] 학사와 다른 [[학사]]를 따는 건 한국의 사관학교와 다를 게 없다.[* 사실 한국육사 자체가 한국전쟁중이던 1952년에 동쪽의 '웨스트 포인트'를 모토로 미 육사 제도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사관생도의 비중이 [[백인]]들이 압도적으로 높다. 실제 미국 [[인구]] 비율과 비교해도 높은 편. 또한 아시아계도 실제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굉장히 많이 [[입학]]한다. [[한국계 미국인]]도 1년에 보통 10명 이상이 임관한다.[* 현재 웨스트포인트 생도를 [[자녀]]들로 뒀거나 웨스트포인트 출신 생도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모임인 웨스트포인트 한인 학부모회가 활동중으로 웨스트포인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입학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추천서 받는 것부터 [[복수국적]]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걸린다면 찾아보자. 특히 복수국적문제는 아이들도 모르고 [[부모]]도 무신경했다간 신원조회에서 잘못 걸려서 위증 크리가 떠서 입학무효화에 패가망신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다만 이 비율은 [[병(군인)|병]]으로 가면 바뀐다. 병 총원의 20%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 ethnic group || 사관생도 비중 || 실제 미국 인구 비중 || || [[코카서스]]([[백인]]) || 75% || 65.8% || || [[히스패닉]] || 8% || 14.5% || || [[아시아계 미국인]] || 7% || 4.3% || || [[아프리카계 미국인]] || 6% || 12.1% || || [[아메리카 원주민]] || 1% || 0.9% || 매년 1200명이 가입교 하여 천여명이 졸업한다. 총 4천여명의 학생들로 여단 체제다. 예하에 4개 연대 32개 중대가 있는데, 각 연대는 9개 중대이며 연대 훈육관은 대령이고 그 아래 연대 행정장교(XO)가 있다. 1연대면 A-1중대 부터 I-1중대까지, 2연대는 A-2중대 부터 I-2중대까지로 구성되는 방식이다. 각 중대는 125명 가량으로 1~4학년이 골고루 있다. 예를들어 "A-1 아파치 중대"의 경우 1연대 A중대라는 뜻으로 '아파치'는 훈육관이 바꿀 수 도 있는 중대 별명이다. 각 중대는 1명의 신임 소령급 장교(때론 대위)가 신임 상사급 부사관과 함께 지도한다. 지도하는 장교들은 한국식으로 부르자면 훈육관(Tactical officer)이며, 여단 훈육관은 대령, 생도대장은 준장이다. 1997년에 교내 가혹행위를 없앤 [[존 아비자이드]] 생도 대장이 잘 알려져 있다. || [youtube(LndU1nlPQ80)] || || 미국 육사의 군사훈련[* 영상 3분 10초경에는 [[멀티캠|미 육군 전투복]]에 태극기 패치를 부착한 인원이 나오는데, 한국 [[육군사관학교]] 위탁교육 인원으로 추정된다.] || 매 여름마다 군사훈련을 받는데 입교전 CBT와 1,2,3학년이 끝날 때 마다 받는 훈련을 합쳐 총 4회가 있다. 가입교때 6주간 기초군사훈련(CBT)을 받으며, 1학년 수료 후에는 개인별로 자신이 원하는 병과학교로 가서 훈련을 받는 MIAD 후에 4인 1조의 팀장이 되기 위한 CFT 훈련을 6주간 받는다.(2000년대 초까지는 포트 버크너에 가서 8주간 유격훈련과 야전기동훈련을 받았다.) 2학년 수료 후에는 4~6주간 웨스트포인트 리더 디테일 훈련, 3학년 수료 후에는 일선부대에 가서 부사관 또는 소대장 실습을 하는 CLDT 4주와 CTLT 3.5주 훈련을 받는다. 웨스트 포인트 리더 디테일은 CBT의 교관이 되는 것으로 2주간 교관화 과정인 LTP를 통해 교육법을 익힌 후 2주씩 1차, 2차로 나뉘어 가입교생들의 분대장으로 활동한다. 각 분대는 10명씩이다. 1학년은 자기 자신만 책임지면 되지만, 2학년은 준부사관으로 팀장, 3학년은 부사관 역할을 맏는데 분대장과 부소대장이 일반적이며 가장 명예로운 직위는 여단 주임원사이다. 4학년의 경우 소대장부터 시작하여 여단장 생도면 가장 높게 올라간 것이다. 중대내 참모직인 명예위원생도, 특별실습생도, 훈육생도 등이 있다. 졸업을 위해 크게 3가지가 필요한데 학과, 군사, 체력이 그것이다. 학과는 기본과목 20개, 선택과목 10개를 수강해야 한다. 군사 부문은 입교 전 수행하는 기초훈련(CBT), 야전훈련(CFT), 리더근무(WP 리더 디테일), 그리고 야전리더십훈련(CLDT, CTLT)을 수행하여야 한다. 체력은 각종 격투 및 전투 체력을 기르는 체육 수업과 실내 장애물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다. 학과 성적 미달이면 바로 퇴교이며, 체력 테스트는 각 1회 재응시 기회를 준다.[* 기자의 관찰기인 <강하게 살아라>라는 책에는 4년 내내 체력 테스트에서 불합격 하여 그때마다 재응시로 꾸역꾸역 버티는 생도가 거의 주인공 급으로 나온다.] 4학년들은 12월에 브랜치 나잇(병과 선택), 2월에는 포스트 나잇(근무지 선택)이라는 것이 있는데(2000년대엔 각각 9월과 3월이었다.) 브랜치 나잇은 말 그대로 전원이 저녁에 모여 병과(브랜치)를 선택하는 것이다. 무조건 성적순인데 병과의 경우 성적이 좋아야 기행병과를 가며 나머지는 모두 보병행. 물론 보병을 해야 승진이 잘되기 때문에 상위권과 하위권이 함께 가는 병과이기도 하다. 그래도 항공 병과와 병참은 인기가 좋기 때문에 조기 마감된다. 다만 최상위권들은 다 관심없고 [[미국국립군의관의과대학]]이나 로스쿨로 진학한다. 포스트 나잇은 선택한 병과의 근무지를 선택하는 날인데, 이탈리아, 독일의 경우 보병, 기갑 병과를 가리지 않고 매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을 받으며, 하와이와 호주, 알래스카 역시 많은 상위~중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반면에 포트 베닝(훈련소, 레인저)과 포트 브래그(82 공수사단), 포트 캠밸(101 공중강습사단)은 보통 기피된다.[* 다만 82공수사단과 101공중강습사단은 부대의 상징성과 신속대응이 가능한 부대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해외 전개, 파병 등으로 진급 기회가 많아 상위권의 지원 인원수가 많으며, TO의 절반 정도는 성적 상위 30% 내에서 소진된다. 한 마디로 상위권과 하위권이 모두 모이는 곳.]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e/ea/WP_Ring_2.jpg/150px-WP_Ring_2.jpg]] [[임관반지]](Ring Weekend)이다. 1835년 이후 이어진 전통. 졸업기수의 상징 문양이 들어가며 개인별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너무 번쩍번쩍해서 평시에는 끼고 다니니 힘드니 배틀링이라는 무광택의 레플리카를 만들어 차고 다니기도 한다. 1학년의 경우 부모초청행사가 있고, 2학년은 동계 주말에 3, 4학년이 없는걸 기념하고, 3학년은 졸업 500일전 밤 행사를 하는데, 4학년들은 졸업 100일전 임관반지 행사를 갖는다. 다른 행사와 마찬가지로 파트너를 동반하여 야외공연장에서 파티를 한다. 이때 1학년들이 달라 붙어 "얼마나 찬란하게 빛나는지 보입니까? 돈을 꽤나 주셨겠습니다! 만져도 됩니까? 제발 만져도 됩니까?"라는 링풉(Ring Poop) 멘트를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한다. 졸업 성적이 꼴지인 학생은 '염소'라고 불리는데 여단장 생도가 졸업생들에게 각 1달라씩 걷어서 주는 전통이 있다. ~~졸업생이 무려 1000명이나 되기 때문에 여차하면 노려볼만 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USMA_Graduation_Hat_Toss_2008.jpg|width=600]] [[졸업]]하는 생도들이 [[모자]]를 던지고 있다. 졸업생들은 예모 대신 백색모(White hat)을 착용하고 있는데, 졸업식이 끝나고 행해지는 모자던지기(Hat Toss) 때 사용하기 위함이다. 사전에 돈을 집어 넣은(안부 편지를 넣는 경우도 있음) 모자를 여단장 생도의 "20XX년 졸업생, 해산!"이라는 명령에 의해 일제히 하늘 위로 던지는 것이다. 이후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아이들이 일제히 장내로 뛰어들어 각자 모자를 집어드는 것이다. ~~물론 돈이 들어 있는 모자가 선호된다.~~ 2차대전 이후부터 유지되던 오랜 풍습. 10년 의무 복무제(5년때 전역 기회 있음)인 한국 육사와 달리 미국은 5년 현역에 3년간 예비역 복무이다. 그것도 3학년에 되면서 의무복무 서약을 하며 그 이전에는 자퇴를 해도 패널티가 없다. 웨스트포인트에 갈 실력이라면 명문대를 나와 소위보다는 월급이 3배인 직장에 다닐 수 있으며, 5년 복무를 하고 전역을 하면 웨스트포인트 경력으로 쉽게 취직을 한다. 이때문에 5년 복무하고 전역하는 비율이 1970년 졸업생은 12.2%, 1993년 졸업생은 무려 32.4%가 되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