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인 (문단 편집) === 미국인들의 보수적인 성(性)문화 === 미국인들은 전체적으로 [[서유럽]], [[북유럽]] 지역의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보통 미국인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로, 미국은 영화나 미디어 등을 통해 대학이나 사회에서도 오지(Orgy, [[섹스]]파티)를 일반인들도 자주 즐기고, 10대에 동정이거나 처녀면 소위 말하는 [[너드]], [[긱]], [[찌질이]], [[범생이]]거나 정신이 모자란 사람 취급 받기도 한다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현실과는 상당히 달라서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미국인들의 보수적인 가치관에 놀라는 상황이 나타난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로 보수적인 사람들도 있다.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었듯 미국은 워낙 나라가 커서 동네별 편차가 크며, 또 소득별, 개인별 편차도 아주 크다. 게다가 미국은 [[금욕]]을 권하는 청교도 문화가 아직도 적잖게 남아있는 국가다. 개인주의가 워낙 발달했기에 남의 일에 터치하지 않을 뿐이지 미국인들도 상당수 보수적인 편이다.[* 유럽에선 프랑스의 경우 수많은 대통령들이 애인을 버젓이 두어도 시민들이 신경을 안 쓰며 심지어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경우는 두번째 부인과 딸이 국장으로 치뤄진 미테랑의 장례식에 참여했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미국은 성경험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서구권 국가중 가장 높은 편으로, 혼전순결 비율과 만 30세 이하 모쏠의 비율이 무려 23퍼에 달한다.[* 성별로 나누어 보면 만 30세 이하 남성 28퍼, 여성 20퍼 정도이다.][* https://www.washingtonpost.com/business/2019/03/29/share-americans-not-having-sex-has-reached-record-high/?noredirect=on] 이러한 현상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종교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으며 성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지낼수록 성적인 것을 포함한 모든 것에 보수적인 편이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가 그렇다.] 대부분의 보수적인 집안의 사람들은 노출이 심한 옷, 늦은 시간까지 노는 것 등을 매우 싫어한다.[* 다만 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플로리다의 경우 미니스커트나 청바지 등을 입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보수적인 사람들에게도 케바케인 부분이다.] 성문화의 자유로움은 [[서유럽]]과 [[북유럽]] 지역이 훨씬 더하면 더하지[* 가톨릭 교세가 강한 중부 지역 유럽의 변두리에서도 성 윤리의식에 대해 보수적인 사람 역시 드물지 않다.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일부 지역에서는 근본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도 다수는 아니지만 일부 있긴 하다. 물론 대체로는 우리 기준으로 아주 개방적인 편.][* 북유럽도 바이블벨트에 해당하는 기독교 신자가 많은 지역의 노년층은 보수적일 수 있다. 물론 젊은 층은 무신론자와 무종교인이 굉장히 많아서 확실하게 개방적이다. 그 개방도의 수준은 학교에서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같은 샤워장을 쓰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될 정도이다.] 이들에 비하면 미국의 성문화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다. 이를테면 [[매춘]]의 경우 유럽 국가 대부분이 합법이고[* 의외로 불법인 국가들도 있다. 가령 [[스웨덴]], [[노르웨이]] 등 성 문화에 개방적이라 여겨지는 나라에서는 불법이며, 서울 선릉이나 부산 [[해운대]]마냥 대놓고 영업을 하는 매춘업 가게도 당장 [[오슬로]]나 [[스톡홀름]] 일대에 가면 보기 힘들다. 반면, [[가톨릭]]의 교세가 강하여 성 윤리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이라 여겨지는 [[오스트리아]]에서는 제한적으로나마 합법이다.] 물론, 북미에서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합법이다. 그러나 오히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다르지만 불법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반 가정에서도 성 문제는 대체로 쉬쉬하며, 모범생 이미지를 내세우려는 여자 연예인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혼전 순결 서약을 하기도 한다.]] 이런 면모를 보면 상류층이나 기독교 색이 강한 동네는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보수적이다. [[동성애]]의 '동' 자만 나와도 치를 떨며 혐오 발언을 남발하고 남사스럽게 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떻게 하느냐고 항의를 하며, 심지어 여성이 [[강간]]을 당해 임신해도 낙태는 절대 불가를 외친다. 미국에선 낙태 수술을 집도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산부인과 의사도 많고 심지어 [[탄저균]] 테러 협박까지 있었다.[[https://en.wikipedia.org/wiki/Anti-abortion_violence#Anthrax_threats|#]] 미국의 캘리포니아 같은 서부 지역만을 한정해서 이야기하면 서유럽 못지않게 개방적인 것이 사실이다. [[비키니|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으며[* [[수영복]] 중에는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것도 있다.] 빅토리아시크릿, [[원더브라]] 등 섹시 속옷들도 대중화되어 있고, 미국의 영화와 노래들 중에는 [[성관계]]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도 매우 많다. 또한 성적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으므로 [[거유|큰 가슴]], [[글래머]] 몸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여 [[유방(신체)|가슴]], [[엉덩이]]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크기를 늘리는 수술이 흔하다. 물론 미국사회에서 욕이란 욕은 다먹는다. 다른 사회적 이슈들도 전반적으로 마찬가지지만, 기독교적 사회 이데올로기가 엄청나게 약해진 특히 서부와 북동부 지역의 해안가 리버럴 성향 대도시에서는 한국 기준에선 확실히 성 문제에 있어서는 한국보다 확실히 개방적이고 서유럽보다 근소하게 보수적인 정도로 느낄정도로 매우 개방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여전히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백인층의 가치관이 남아있는 많은 미국의 지역들에서는 동아시아권 국가들보다도 훨씬 보수적인 사람들이 공존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 여행객 중에서 보수적인 지역과 개방적인 지역들을 모두 다닌 여행객들의 경우 서로 같은 나라가 맞나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할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오죽하면 낙태 합법화 문제 등 여러 이슈에 관해서는 나라가 서로 많은 논의를 다룰 정도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