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인 (문단 편집) === 편견 === 모든 미국인들이 이렇다는 결론을 내리긴 어렵다. 피상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미국인은 없다. 주마다 지역마다 출신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곳이 미국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다문화]]국가다.[* 참고로 미국의 50개 주 중 38개가 한반도와 맞먹는 면적을 자랑한다.] [[미국#국호|50개의 주라는 소규모 국가가 모인 거대 연방 국가다.]] 미국은 과거부터 고도로 지방 자치제가 발달되어 '미국인' 으로서의 정체성보다 자신이 속한 '주' 와 '지역' 에 대한 정체성과 소속감이 더 큰 미국인들이 매우 많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미국인' 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을 적용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일반화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미국인' 이라는 집단은 그 중에서도 가장 특성이 다르고 생각도 모두 다르다. 특히 각자 다른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이라면 더더욱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다른 주에서 사는 미국인들이 뉴욕에서 사는 미국인들을 보고 미국인답지 않다는 애기를 자주 꺼내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다르다. 뉴욕은 다인종이 사는 대표적인 도시중 하나로 엄청난 인종들이 몰려 사는 곳이다. 물론 백인이 가장 많긴 하지만, 2010년 기준으로 800개의 언어가 사용되었다고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니 얼마나 많은 다인종이 사는지 알 수 있다. 미국이 매우 큰 국가이다보니 무턱대고 일반화하기 힘들다. 대체적으로 경제적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끼리 말씨나 태도가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 흑인 상류층/중산층 출신인 [[버락 오바마]]나 [[타이라 뱅크스]]가 쓰는 영어를 보면 흑인영어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타이라 뱅크스는 흑인이면서도 아예 흑인 영어는 잘 못 알아듣는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중산층까지 올라간 흑인들의 비율이 백인에 비해 훨씬 적은 탓[* 아무리 적어도 수백만명에 달한다.]에 껄렁거리는 길거리의 이미지가 흑인의 대표적 스테레오타입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게다가 흑인들도 어디 출신 흑인이냐에 따라서도 다르다. 대개 혼혈 흑인 집안(ex. 오바마[* 아버지가 케냐 유학생, 어머니가 미국 백인이다.])이라면 표준 영어를 사용 할 확률이 아주 높다. 그리고 부모님이 소위 흑인식 영어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신세대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표준 영어를 구사한다.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그런 힙합스러운 이미지는 사실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 무례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세계 곳곳에 오래 뿌리내린 편견이다. 상당히 높은 자신감과 직설적인 화법,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친근함을 숨기지 않는 태도, 다른 나라에 대한 무관심과 [[결벽증]][* 세균이나 질병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국인들이 흔하다. 특히 먹는 음식에 있어서 본인들이 평소 즐겨왔고 익숙한 조리법의 육류나 빵등의 식재료가 아니면 일단 경계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낯선 먹거리나 환경을 꺼리는 태도가 외국인의 심기를 거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다. 미국인이 쓴 외국 여행기 후기에 이런 편견들이 종종 언급되곤 한다. 간혹 가다가 기숙사에서 같이 머무는데 방문을 활짝 열어제껴놓고 마구잡이로 아무한테나 인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내가 이런 면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해봤자 "나 [[관종]]임"이라고 선언하고 아예 지킬 생각이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간혹 부당한 요구를 해놓고 거부감 느끼게 해서 관계가 파탄나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다만, 주마다 전혀 다른 특징이나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무례하다고 볼 순 없다. 사실상 미국의 수도권이라 할 수 있는 시니컬한 동부인들이나 쾌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서부인들, 보수적인 중부 지역과 러스트벨트 지역 등 각자가 서로 미국인답지 않다고 평가할 정도로 지역별로 많이 다르다. 또 미국인 하면 굉장히 강한 [[리액션]]을 보이며 오버를 떨고 장난을 잘 치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도 있는 편이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이런 미국인들의 행동에 대해 장난식으로 살짝 언급된 적이 있다. 아시아인에 비해 대체로 감정이 드러날 정도로 얼굴표정을 크게 짓는다. 예를 들면 주름살이 보일 정도로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사진을 찍을 때 활짝 웃는다거나 하는 것을 들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