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나리(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minari, critic=89, user=8.2)]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minari, tomato=98, popcorn=89)] [include(틀:평가/IMDb, code=tt10633456, user=7.7)]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inari, user=4.2)]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75596, presse=3.9, spectateurs=3.5)]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286541, user=6.954)]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75252, user=3.50)]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3m90n, user=3.8)]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76584, light=96.84)]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87310, expert=7.58, audience=8.39, user=7.90)]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7317, expert=없음, user=7.2)] [include(틀:평가/CGV, code=84273, egg=92)] [include(틀:평가/MRQE, code=minari-m100130097, critic=85, user=없음)]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없음)] > Led by arresting performances from Steven Yeun and Yeri Han, Minari offers an intimate and heart-wrenching portrait of family and assimilation in 1980s America. >---- > '''[[스티븐 연]]과 [[한예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가 담긴, <미나리>는 친숙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어느 가족이 [[레이건|1980년대 미국]]에서 사회 일원이 되어가는 초상화를 보여준다''' > ---- > - [[로튼 토마토]] 총평 평론가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1980년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정착하여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1세대 [[한국계 미국인]]의 고난과 따뜻한 가족 드라마[* 따뜻한 가족영화라는 수식어에서 오해가 발생하는 편인데, 사실 영화의 분위기 자체는 매우 드라이하고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슴 뭉클한 따뜻해지는 연출이 전혀 없다. 즉, 영화의 소재 자체는 따뜻할 수 있으나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다큐멘터리 같은 건조한 연출이다. 갈등이 점점 고조되다가 극적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며 카타르시스와 눈물을 뽑아내는 신파 연출이 일반적인 감동 공식이라면, 이 영화는 말그대로 이민가정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발생했던 에피소드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되며, 극 후반 점점 고조되는 갈등도 어떤 특별한 장치를 통해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여느 현실가족처럼 가족이니까 그냥 갈등을 묵묵히 덮고 감당하는 식으로 해결된다. 일반 관객들이 이야기가 끊기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올만 하다]를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연출하였단 점이 호평을 받았다. 미국 관객은 물론 한국 관객 모두 공감하고 즐길만한 요소가 많으며 한국어의 비중이 높음에도 미국적인 영화라고 평가 받는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할머니인 순자 역할을 맡은 [[윤여정]]은 오스카 레이스 기간 동안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었고, 결국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는 반대로,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밋밋하다", "이 정도로 극찬 받을 영화는 아니다", "지루하다", "이야기가 중간에 끊긴 것 같다"와 같은 혹평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미나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사적인 내용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고 극적인 부분도 없고, 심지어 결말도 제대로 보여 주지 않기에 그렇다. 원래 대본에는 제대로 된 엔딩이 있었으나 돈이 부족해서 못 찍은 것이다. 양로원에서 늙어가는 순자를 병문안 온 데이비드와 앤을 보여 주며 "이제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한다"는 데이비드의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는 감동적인 엔딩이었다. 영화가 수익을 내기 위한 상업영화보다는 독립 영화에 가깝기도 하고, 임팩트 있는 연출이나 기승전결이 명확한 구성을 선호하는 관객들이 보기에는 영화가 잔잔하게 흘러가다 갑자기 끊기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사실 기생충이 대중성까지 잡은 특이한 경우일 뿐, 영화제에 출품되는 영화들 중에 대중성까지 갖춘 영화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또한 애초에 영화 자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이민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국에서는 큰 공감을 일으킬 수 없는 영화였다는 평도 있다. 국민 대다수가 이민자의 후손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정서에 더 잘 맞는 영화이고,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는 큰 감흥이 없을 거란 것이다. 그럼에도 대다수 평론가들은 잘 만든 영화라고 평가한다. 고향과 부모에 대한 향수,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버지의 고립감, 그리고 이를 관통하는 할머니의 시선까지 인물의 심리와 주제의식을 유려하게 엮어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돈을 벌기 위한 상업영화와 감독의 주제의식을 다루는 독립영화는 지향점이 다르다. 따라서 평가의 잣대도 다른 것이 당연하다. 게다가 평론가들과 일반 관객들은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 미나리는 대중적인 흥행공식과는 거리가 멀고, 따라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화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