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녹시딜 (문단 편집) === 원리 === 미녹시딜은 도포한 부위에 혈액순환을 도와 영양 공급이 잘 되게 해 머리가 자라게 한다. 하지만 잘 먹지 못하거나 [[다이어트]] 등으로 [[두피]] 쪽에 [[영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진다. 이런 점 때문에 두피 영양소가 포함된 미녹시딜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마케팅일 뿐 별다른 약효 차이는 없다. 애초에 영양이라는 게 전신으로 작용하는 것이지 국소 피부에 작용하는게 아니다. 미녹시딜이 발모를 촉진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세포막의 과분극을 유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칼륨 채널 오프너로 작용해, 모낭에 [[산소]] 및 [[영양소]]의 [[공급]]을 강화시키고, [[모낭]]의 휴지기를 줄여줘서 발모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정도의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다. 미녹시딜을 바르면 초기에는 휴지기를 거치거나 털의 종류가 바뀌기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급격히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이를 쉐딩(셰딩)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미녹시딜이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킨다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어차피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래 견디지 못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뿐이다. 계속 바르면 해당 부위에 다시 [[머리카락]]이 생기니까 걱정하지 말고 계속 바르도록 하자. 사용을 중지할 경우, [[탈모]]가 더 악화되는지의 여부 또한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 경험적으로는 사용을 중지해도 악화되지는 않고 그냥 원래 모습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수염]]의 경우, 솜털(vellus)만 나는 단계에서 사용을 중지하면 며칠 만에 떨어져 나가지만, 경모(성숙된 털, terminal hair)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사용을 중지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이 5년이 안 된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효과가 입증되었다. 애초에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서 광범위한 [[탈모]]보다는 국부적인 범위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