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녹시딜 (문단 편집) === 단점 === * '''복용약보다 효과가 적다.''' 효과가 복용 약인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보다 현저하게 약하다. 그래서 젊은 남성, 여성 혹은 정수리 탈모 등에서만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고, 미녹시딜만으로는 [[탈모]] 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미녹시딜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미녹시딜은 어디까지나 남아있는 모발이 더 오래 붙어있게 하고, 잔털을 키워줄 수만 있다. [[탈모]]가 진행되어 아예 모근이 죽은 부위에는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과 병용해야 한다. * '''피부 질환 유발''' 미녹시딜액은 매우 자극적이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정수리]]에 바를 경우, [[두피]]에 [[여드름]]과 [[비듬]]을 유발한다. M자나 앞 이마에 바를 경우, [[이마]]와 [[얼굴]]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먹는 미녹시딜을 장복하게 되면 아토피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혈관 확장이 장기간 지속되어 증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추정. 복용을 중단하거나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면 나아질 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미녹시딜이 콜라겐 합성을 억제하여 [[얼굴]]에 [[주름]]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미녹시딜 발랐다가 나이가 더 들어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므로 확언하기는 그렇고, 이런 연구 결과도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 일단, 사용하면서 머리만이 아니라 [[피부]]에 [[주름]]이 악화하는지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 [* 구글에 minoxidil collagen을 검색해 보면 미녹시딜 사용 후 갑자기 확 늙어 보인다는 외국 게시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미녹시딜이 콜라겐을 없앤다는 내용의 논문: [[https://www.ncbi.nlm.nih.gov/pubmed/2826267]]] * '''원치 않은 부위의 발모 효과''' 국소적으로 바르는 것이 아닌 먹는 미녹시딜 경우, [[이마]]나 [[목덜미]] 등에 잔털이 많이 자라게 되고, [[눈썹]]도 살짝 짙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두피 주변에 털들이 자라게 된다. 다만, 가끔씩 다듬어주기만 해도 해결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 [[단점]]이다. [[2019년]],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미녹시딜 성분이 포함된 위장약을 복용했다가 전신이 뒤덮일 정도로 털이 자란 일이 있었는데, [[제약회사]] 내부의 실수로 제조 공정에서 위장약 성분 대신 미녹시딜이 들어가는 바람에 이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스페인]] 보건 당국에서는 문제의 위장약을 전량 회수 및 폐기처분했고, 해당 [[제약회사]]의 [[공장]]은 폐쇄조치되었다.[* 다행히 미녹시딜 효과로 자라난 털은 복용 중단 시 자연적으로 빠진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55350|#]] * '''[[시력]] 저하 가능성''' 발모 효과에서 착안하여 [[눈썹]]이나 [[수염]]을 진하게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데 [[눈썹]]에 바르는 경우, 눈의 주변 [[혈관]]까지 영향을 미치는 약이기 때문에 점점 눈이 침침해지는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시력]]과는 별 상관 없다는 의사의 말도 있다. 소량을 바른 후, 눈이 침침해지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사용하지 말자. * '''오남용''' 시판 중인 미녹시딜을 [[음료]] 및 [[자살]] 목적으로 [[오용(동음이의어)|오용]]하는 경우가 있다. 급격한 혈압저하와 [[쇼크]]가 발생할수 있으니 섭취 즉시 [[병원]]에 가도록하자. * '''동물에게 치명적''' [[애완동물]]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를 기른다면, 미녹시딜 사용 시 매우 조심해야 한다. [[고양이]]는 미녹시딜을 분해할 [[효소]]가 없기 때문에 소량의 미녹시딜을 핥거나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폐사할 수 있다. 고양이가 미녹시딜에 노출되면, [[투석]]과 같은 고액의 공격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를 하더라도 생존을 확신할 수 없으므로, 사용할 때 조심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