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더덕 (문단 편집) === 요리 === 미더덕[[회]]가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19952|기사]]. 미더덕의 물주머니 부분을 터뜨린 후 속살을 초장에 찍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미더덕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향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멍게의 쓴맛이 빠지고 단맛이 극대화 된 맛이라 하겠다. 다만 향이 너무 강해 쉽게 물려 많이 먹기는 힘들다. 그리고 회로 먹을 정도로 선도가 좋은 미더덕을 구하기가 힘들다. 주로 남해안, 그것도 [[창원시]](구 [[마산시]]) 주변이 좋다. 미더덕 전문점도 찾기 힘드니 보통은 어시장에서 생물을 사서 초장집에 맡기는 코스가 보편적. 혹은 마산 통술 거리에서 맛배기 정도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게 더 접근성이 쉽기도 하다. 특히 제 철인 봄에. 미더덕 숙회도 있다. 미더덕을 끓는 물에 데쳐 먹는데 이 때도 물주머니 부분은 터뜨린다. 입을 델 수 있기 때문. 남해안의 된장찌개에는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특히 옛 마산 지역에서는 미더덕이나 갯가재(사투리로는 딱새라고 함)는 된장에 반드시 들어가는 편이며 부산 지역에서도 미더덕이 들어가는 된장찌개는 흔하다. 물주머니를 터뜨리기도 하고 그냥 넣기도 하는데 물주머니 안의 물 때문에 입을 델 수 있으니 충분히 식혀 먹는 것이 좋다. 멸치나 뒤포리가 베이스가 된 육수에 미더덕의 향이 더 해져야 된장찌개 국물 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해안에는 제법 있는 편이다. 아구찜에도 많이 들어가는 재료다. 자칫 심심해지기 쉬운 아구찜의 향에 특유의 향을 첨가해주는 역할을 했고 아구찜의 맛을 띄워줄뿐만 아니라 미더덕 자체의 식감과 매콤한 양념과의 조합도 미더덕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궁합이었다. 다만 미더덕 가격이 오르면서 오만둥이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더덕 비빔밥도 있다. 생 미더덕을 다져서 밥과 비벼먹는 요리로 채소나 날치알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고추장이나 초장, 간장을 쓰지않고 미더덕으로만 간을 하는게 특징이며, 미더덕의 선도가 좋아야 하므로 역시 마산과 창원을 벗어나면 먹기 힘든 진정한 의미의 향토 요리다. 멍게비빔밥에서 멍게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미더덕 자체의 풍미를 이끌어낸 비빔밥이긴 하지만, 특유의 식감과 향 때문에 평이 많이 갈린다. 젓갈도 있는데 굉장한 감칠맛을 낸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마트 반찬 코너에서도 종종 보이는 편. 팩당 가격이 3~4천 원 정도로 부담스러울 가격은 아니니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