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쥬맨 (문단 편집) === 환상이 걷히다 === 새로운 힘을 느낀 미라쥬맨에게 악마장군은 초인이라 본래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들인데 완벽초인들은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옛날에 비해 실력이 전혀 쇠퇴하지 않았으나 그 뿐, 발전이 전혀 없이 그대로라며 완벽이라는 사상이라는 에고이즘에 얽매여 발전을 거부하는 완벽초인의 이상은 헛된 꿈이며, 변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 '질서의 형세'의 말로라고 칭하면서도 이를 구실 삼아 세상을 관리하면서 변하지 않게 되어버렸다고 비판한다. 그렇게 변화를 거부하면서 성장하지 않게 되고 이미 예전에 완벽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졌고, 이를 그녀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초인묘지로 되돌아온 것. 악마로 떨어졌으면서 남은 퍼펙트 오리진과 그 녀석을 이길 수 있겠냐고 하자, 그래서 왔다는 악마장군의 일침을 듣게 된다. 이에 미라쥬맨은 웃으며 마지막으로... >'''너야말로... 완전히 얕보고 있다...'''[*스포일러2 실제로 미라쥬맨 말대로 악마장군은 이후 [[더 맨|그 녀석]]에게 '''진짜 복날 개 패듯, 비 오는 날 먼지 나듯이 처맞았다.''' 이때의 악마장군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을 예견한 것. 더군다나 이때의 악마장군은 과거 골드맨 시절보다 발전한 상태였음에도 말이다.] 최후의 말을 끝으로 미라쥬맨의 육체가 무너져 부셔지는 것으로 싸움이 끝난다. 미라쥬맨이 사망하고 악마장군은 그의 시신에 한때의 동료였던 골드맨으로서 예를 표하면서도 목적을 위해서 카레이도스코프 드릴 안쪽에 있던 절대신기 얼음의 아령(參)을 회수한다. 악마장군이 미라쥬맨의 뒤에 있던 문에 들어가 초인묘지에 들어서자 끝없이 넓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전부 미라쥬맨이 만든 환상이라고 한다. 골드맨이었던 시절의 초인묘지에는 없던 건지 이를 보자 감탄할 정도이며, 평범한 초인들이 이를 모르고 들어왔다가 일생을 헤메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미라쥬맨이 죽은 만큼 잔향만 남았기에[* 이를 앞에서 말한 것과 엮어서 생각하면 잔향만 남았어도 악마장군이 칭찬할 만큼 정교한 환상이며, 만약 미라쥬맨이 살아있었다면 악마장군도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로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충격을 주면 간단히 없어진다는 것을 간파하고 얼음의 아령을 내리치는걸로 환상을 파괴하여 초인묘지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얼음의 아령은 초인염마의 방에 침입한 악마장군이 초인염마의 자리 부근에 있던 석판에 배치된다. [[네메시스(근육맨)|네메시스]]의 회상에서 그의 활약이 조금 나오는데, 오래전부터 몽 생 파르페로 들어오는 초인들을 격퇴시키고 있었다. 그에게 당해서 가슴이 뚫린 시체가 한가득하며[* 카레이도스코프 드릴러에 당한 것이다. 네메시스도 그것에 당할 뻔 했지만 [[근육 커튼]]으로 몸을 지켜서 인정받았다. 물론 완벽하게 막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 장면 관련해서 철의 강도도 못 뚫는 다이아몬드 파워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는데, 상대가 하등초인인 만큼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확률이 훨씬 높다. 실제로 악마장군에게 카레이도스코프 드릴러가 막혔을 때는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네메시스가 막아내는 동안에는 그런 반응은 없었다. 일단 초인묘지 입구가 오는 사람을 100% 걸러내는 곳이 아니라 완벽초인이 될 자격이 있으면 진짜 완벽초인으로 만들어주긴 하는 곳인 만큼, 일단 가능성을 보려고 테스트해보듯 적당히 힘 좀 빼고 봐주며 상대한 건 확실한 듯. ] 네메시스와도 대치하는데 굉장히 여유롭게 압도한다. 어느 정도냐면 어른이 어린아이의 투정을 받아주는 것처럼 보일 지경. 당시 근육족 최고 전사였던 네메시스가 이런 취급을 받았다. 악마장군에게 순살당해서 그렇지 웬만한 초인들도 미라쥬맨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맹공을 하던 중 근육 커튼을 쓴 네메시스를 보고는 [[실버맨(근육맨)|실버맨]]의 후손임을 알아채고서 그가 돌아왔다고 기뻐하며[* 골드맨과 실버맨에 대해서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하지만, 퍼펙트 디펜더를 원형으로 삼은 근육 커튼을 보고 네메시스가 실버맨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자 공격을 중단한 것을 보면 배신감보다는 자신들을 떠난 것에 대한 서운함이 컸던 것 같다.], 네메시스를 인정하며 완벽초인으로 전생시킨다. 이후 네메시스가 [[근육 타츠노리|형]]을 구하러 막무가내로 초인묘지를 나가려고 하자 뜯어말리는 회상 장면에 ~~한 컷~~ 등장한다.[* 초인묘지에서 함부로 하계에 가는 것은 금지되었기에 막은 것이며, 만약 이를 어겨서 규율에 따라 네메시스가 죽게 되면 오래 전에 떠난 실버맨의 후손을 잃게 되는 만큼 이를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 네메시스의 회상을 봐서는 결국 초인묘지를 나가는 것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데, [[완벽 무량대수군]]과 [[퍼펙트 오리진]]들의 격차를 잠깐 다시 확인시켜준다. 이후 신 근육맨 2부에선 초인묘지의 스파이로 잠입한 [[오메가맨 딕시아]]를 시험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다만 아무리 전력이 아니였을 가능성이 크다만 카레이도스코프 드릴러까지 사용하며 시험하던 네메시스 때와는 달리 오메가맨이 그냥 자신을 뒤로 내던지자 착지하곤 곧바로 오메가맨을 인정하고 들여보내주는게 뭔가 내로남불적인 모습이라(...) 좀 깬다는 반응. 2부에서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과 운명의 다섯 왕자들의 싸움이 끝난 후 근육맨 일행이 저스티스맨의 안내로 초인묘지로 들어가는데 입구의 링에 미라쥬맨의 시체가 방치된 것을 보게된다. 이걸 본 저스티스맨이 미라쥬맨의 시체에 마치 편히 쉬어도 된다는 듯이 어깨에 손을 올려주는 것이 찡하다. 더욱이 안쪽에 어비스맨의 시체도 방치된 상태였는데, 이는 묘지기에 불과한 두억시니들이 존귀한 시조들을 함부로 만져 장사지내기 곤란한 상태였기 때문. 이를 이해한 저스티스맨도 미라쥬맨, [[어비스맨]], 그리고 [[페인맨]]의 시신을 수습해도 괜찮다고 허락하자 두억시니들도 환호하며 즉시 움직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