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클로저스)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설정 부실로 인한 문제점 === 미래 본인의 스토리텔링 자체는 좋은 편이나 이야기를 풀어내는 질적 하자를 많이 지적받는다. 클로저스의 너무 많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인해 스토리작가가 대놓고 시즌별로 활약할 캐릭터를 정해놓고 나머지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고 공언해버린 상황에서, 미래는 스토리의 주인공이었던 자리를 다른 캐릭터에게 뺏긴다거나 아니면 아에 활약상이 등장하지 않거나 다른 캐릭터와 활약상이 겹치는 등 스토리상 피해를 상당히 많이 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또한 시궁쥐팀 시즌 2를 통해 자체적인 스토리가 이미 끝나버려, 추가적인 떡밥 요소가 필요해 보이는 캐릭터 중 1명이기도 하다.[* 클로저스의 막장 스토리텔링 때문에 특정 플레이어블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스토리적인 하자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 주로 1) 서유리처럼 떡밥이 없는 경우와 2) 미스틸테인, 루나, 소마, 세트를 포함한 인공 클로저와 나타, 티나의 경우처럼 이미 목적을 달성하거나 떡밥이 전부 풀려 본인 스토리가 완결난 경우, 3) 레비아, 하피, 바이올렛, 파이, 은하, 루시처럼 본인 또는 주변환경에 관한 떡밥을 가지고 있지만 스토리적 진전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미래는 첫번째 경우와 두번째 경우 모두 해당된다.] 말만 플레이어블이지 실상은 NPC 캐릭터인 [[유하나(클로저스)|유하나]] 같이 전 스토리 작가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들보다 스토리적으로는 보여지는 게 없다. 문제는 추가 떡밥이 없으면 자체 스토리라도 성의가 있어야 하는데 미래는 자신이 가진 캐릭터성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작중의 떡밥이나 활약상을 보면 성의없는 스토리텔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서유리와 비슷한 정도이며 실제로 스토리 중에서도 팀원 중 1인 역할 외에는 다뤄지는 이야기가 없다.[* 아예 백야의 요새에서는 서유리와 작중 행적, 특히 더스트의 뺨에 상처를 입힌다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복붙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도 초반부 위상력 훈련을 받지 않았음에도 위상력과 관련한 [[카밀라(클로저스)|사고]] 없이 위상력을 제대로 컨트롤 했다는 부분과 오염 저항력이 뛰어나다는 언급을 제외하면 정작 메인 스토리 내에서 특별한 활약상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스토리상 뛰어난 재능이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는 건 사실 모든 캐릭터 공통이며 재능 외에 따로 위상력 관련 특별한 설정이 있는 경우를 꼽자면 알파퀸과 루시펠의 아들인 이세하, 1세대 위상능력자이자 울프팩팀 출신인 제이, 에고웨폰을 가진 사냥터지기팀 전원과 미스틸테인, 고룡의 후예인 레비아, 불꽃왕의 세례를 받은 도사들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닌 김철수, 최초의 위상능력자의 분신인 루시가 있으며, 미래의 경우에는 위상력 적응력과 오염 저항력이 강하다는 언급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배경설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 게다가 클로저스 메인 스토리의 가장 처음 파트인 검은양 팀 시즌 1부터 함께 해왔기에 현존하는 모든 스토리의 굵직한 사건을 대부분 경험해본 서유리와 다르게, 미래는 비교적 신캐인 시궁쥐 팀 멤버이기에 메인 스토리 라인의 후반부에 합류한 캐릭터다보니 가지고 있는 정보량도 한없이 부족해 미래 자체의 시나리오 퀄리티와 별개로 메인 스토리의 사건에 분량을 차지하기가 더 불리하다. 같은 팀 팀원들과 비교를 하자면 김철수의 경우 시궁쥐 사이드 리더 역할과 최고 연장자 겸 주인공 역할에 교단 출신이라는 떡밥 요소로 2부에서 주요 인물로 급부상했고, 루시의 경우 시즌 1~시즌2 중반까지의 자체 스토리는 평가가 좋지 않으나 자신의 본체가 교단에게 인질로 잡혀있다는 점과 티어매트와의 악연 및 후손인 레비아와의 인연으로 철수 다음으로 교단과의 연결성이 큰데다 if 스토리의 실질적인 원흉이고, 애리의 경우 아예 시궁쥐 팀 중 유니온과의 연관성이 가장 큰데다 반인반차원종 설정에 시즌 3과 시즌 4 스토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그나마 같은 팀원들 중에서 메인 스토리 떡밥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은하도 스토리에서 자주 엮이는 이슬비와 하피가 각각 2부의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로 여겨지는 불꽃의 딸과의 강한 악연으로 엮여있고, 새로운 빌런으로 부상한 아카데미의 상층부와 악연으로 엮여있기에 분량과 캐릭터성 어필 면에 있어서 미래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로저스의 캐릭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위상력과 관련한 것 역시 김철수는 불꽃의 세례, 루시는 최초의 위상능력자 및 흡혈, 은하는 약한 위상력을 극복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스토리내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만 미래는 관련한 떡밥이 아무 것도 없다. 위상력도 쓰레기섬에 들어오기 전 이미 각성한 상태였고, 낫을 무기로 쓴 것도 주변에 버려진 고철하나를 주워들은 게 전부이며, 그림자와 어둠의 힘 같은 것도 국제공항에서의 활약상을 제외하면 이후에는 전혀 특별하게 다뤄지지 않고,[* 자체 스토리인 국제공항에서의 활약을 보면 그림자를 돔 형태로 늘려 일종의 방어지대로 활용하거나, 그림자로 관절기를 사용하여 적을 제압할 수도 있었고, 여러 그림자를 동시에 생성하고 개별적으로 명령하여 동시에 여러 곳에서 공격이 가능하여 미래 혼자서도 마치 팀 전투를 하듯이 활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니크한 면이 도드라졌었지만, 자체 스토리가 끝나고 메인 스토리로 진입한 뒤로는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는 순간이동 능력과 그림자 감지를 활용한 추적 등 '''타 캐릭터들도 그림자 없이 모두 수행가능한 공통적인 활약만 등장'''하면서 자체적인 위상력의 설명도 매우 부실해져버린 감이 있다.] 제3위상력에 거부반응이 적었다는 것도 유저들만 이러니 저러니 추측했을 뿐 정작 스토리내에서는 타고난 체질이다 정도로만 나오고 끝나버렸다.[* 사실 미래와 철수가 제3 위상력에 각성하게 되는 매개체였던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은 기계왕의 부품 일부라 기계왕의 권능이 담긴 것이었는데, 나중에 밝혀지길 철수는 불꽃왕의 세례를 통해 얻은 능력을 사용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불꽃왕과 사이가 좋지 않은 기계왕의 힘이 거부반응을 보인 것이었다. 즉 결국엔 미래의 떡밥이 아니라 오히려 철수의 떡밥 요소로 작용했다. 물론 일반인과 위상능력자 간의 반응 차이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의 사냥꾼의 밤 스토리만 봐도 일반인 과학자인 호프만과 김재리, 시궁쥐 팀 스토리에서는 저수지가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에 김철수가 부작용을 겪은 것이 오히려 특이 케이스에 해당한다.][* 다만 해당 스토리 시점에서는 미래가 위상력 훈련 없이도 컨트롤이 가능했다는 점에 대해 유니온 관련 인물들이 특별히 재능이 뛰어나다고 계속 언급해왔기 때문에 제 3 위상력의 적응이 빨랐던 것 또한 미래에게 어떠한 떡밥이 있는 것이 아닌지 여겨지게된 것이다. 그러나 파이나 세트, 유하나처럼 본격적인 본편 이전 시점이나 시즌 2 시점에서 정규 위상력 훈련을 하지 않았음에도 위상력을 컨트롤 하는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묘사도 있고, 서유리처럼 아예 위상능력자로 각성하기 이전부터 힘의 컨트롤이 뛰어나 각성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떡밥 요소라 할 수 있는 것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거의 잊혀지다시피 다뤄주지 않고 있는데, 먼저 교단에 의해 납치당하기 전 미래의 진짜 정체 같은 매우 중요한 떡밥 요소는 자체 스토리를 포함하여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친부모가 누군지 궁금해하거나 기록을 뒤져서라도 찾아보려는 의지나 대사 한마디가 없다.[* 심지어 npc인 저수지마저 (구)구로 지역과 엮이면서 기억상실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준 것을 보면 미래의 태도는 부자연스럽다.] 또한 미래의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하늘의 정체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다. 유저들끼리 하늘이 민수현의 누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어왔을 뿐 스토리상으로는 정체에 대한 떡밥 자체가 다뤄지지 않는다. 심지어 민수현은 잃어버린 누나를 찾기 위해 쓰레기섬에 잠입까지 할 정도의 인물이었는데 어느새 누나를 찾으려는 모습은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미래 본인이 주축이 되는 것으로 보였던 검은손 스토리 역시 루시 출시 후 설정이 바뀌어서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추가로 보라색이 섞인 붉은 눈에 하얀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위상력 개방 색상이 붉은색이라는 것 또한 미래 출시 초기에는 유저들에게 떡밥요소로 작용했었으나[* 홍채의 색상 자체는 워낙 다양하게 표현되기에 특별한 의미는 찾기 힘들지만, 보통 클로저스에서 보라색과 붉은색을 이펙트 색상으로 사용하는 차원종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예 차원종인 레비아, 차원종이 신체를 차지한 세트, 검은책의 주인인 볼프강, 사검을 얻고 한쪽 눈이 붉게 물든 파이 등 붉은 눈은 차원종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례도 존재한다. 다만 푸른 눈에 하얀 동공인 김철수, 붉은 눈에 하얀 동공인 미래, 위상력 개방 색상이 노란색인 은하, 노란 눈에 하얀 동공인 지나 그레이스가 등장하면서 제작진 쪽에서 눈과 위상력 개방의 색상은 그저 디자인적인 요소로 풀어낸 것이고 캐릭터마다 다른 것일 뿐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후에 나온 애리는 아예 반차원종 설정으로 등장하였으나 푸른색과 초록색을 이펙트 색상으로 사용한다. 게다가 일반 위상능력자인 티나와 선우란이 붉은색 눈이고, 순혈 반차원종인 이세하가 노란 눈인 시점에서 처음부터 홍채색과 설정은 별 관련이 없었다. 그리고 볼프강과 안나 역시 위상력 각성 전 어린 시절 모습부터 중앙에 하얀 동공이 있었고 파이 역시 쌍둥이 동생인 슈에의 눈색 때문에 연관성이 불확실하다. 제작진 측에서 오드아이 컨셉을 먼저 잡고 설정을 후에 짰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 게다가 위상능력자가 아닌 민수호도 홍채색이 적안에 가깝다.], 제작진 쪽에서 그냥 디자인적 요소에 불과하다고 일축해버리면서 떡밥 요소를 써먹을려는 의지가 없음을 인증한 적도 있다.[* 당장 일반인만 하더라도 보라색 눈과 머리인 유하나, 자연 갈색인 우정미, 마찬가지로 보라색 머리와 노란색 눈인 최보나와 앨리스, 파란색 머리의 김재리, 순혈 한국인에 혼혈 관련 설정이 없음에도 초록색 눈인 허유미, 위상능력자가 아님에도 애쉬 핑크 계열 머리색과 눈색에 하얀 동공까지 있는 양수연도 있다. 스탠딩 일러스트가 없는 케이스까지 더하면 한국인임에도 파란색~남색 눈의 위상력 각성 전 슬비와 서유리의 엄마도 있다. 현재는 퇴사하였으나 캐릭터 디자이너인 RESS의 특이한 색배합은 특정 설정이 배경으로 붙어있지 않는 한 디자인 상 장치라고 공인했으니 처음부터 떡밥 요소와는 별 관계가 없었다.] 결국 한마디로 정리하면 신생팀을 개발하면서 흥행몰이용으로 외모만 부각시켜 급하게 만들어진 캐릭터라 세세한 설정같은 게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다. 미래와 달리 일부 캐릭터들은 자체적인 스토리가 끝이나거나 위상력 관련 떡밥이 부족하더라도 --억지로라도-- 새로운 설정이나 세계관과 관련된 스토리적 연관성을 만들어내거나, 타 플레이어블과의 인연을 강조해서 지속적으로 메인스토리와 연결성을 가져간다는 것을 보면 시즌이 지날 수록 점점 본인만의 설정과 위치 모두 희미해지는 미래는 사실상 찬밥 신세나 다름이 없다. 단순 떡밥 요소가 별 의미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것 이외에도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미래 본인의 설정을 다른 캐릭터한테 빼앗긴다는 점이다. 본래 루시 출시 전 시궁쥐 팀 시즌2 까지는 미래를 포함한 아이들을 지키는 것으로 속죄하려는 김철수, 꿈을 포기했으나 다시 일어서고 순수한 미래가 클로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은하 등 시궁쥐 팀 인원들이 하나로 모이는 구심점 역할을 미래가 담당하여 미래가 시궁쥐 팀의 리더 담당인것으로 여겨졌었으나, 시즌3 이후 미래의 떡밥 요소와 분량은 대폭 삭제되어버린 반면 김철수는 교단과의 확고한 연결성과 숨겨진 능력이 드러나며 김철수가 시궁쥐 팀의 리더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다만 교단과의 연결성은 출시 전 사전예약 당시부터 미래보다 철수쪽이 더 많았다. 교단이 단순 핑키로 데려온 미래와 아예 교단 소속이었던 철수를 비교하면 후자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상술했듯 미래가 범죄집단의 여왕(마피아 리더)가 되는 검은손 스토리 역시 루시가 출시되면서 실질적인 원인과 흑막이 루시였던 것으로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if 세계의 활약상 마저도 축소되어 버렸고[* 다만 검은손은 수많은 IF 중 그 캐릭터에게 가장 최악인 IF를 보여주는 것이다. 즉 미래에게 가장 최악인 IF는 자신이 검은손의 여왕이 되어 가족을 범죄자로 만든 것이었고, 루시에게 가장 최악인 IF는 자신의 본체를 되찾으려다 폭주하는 본체를 파괴한 뒤 인간의 양분을 흡수하는 괴물로 전락한 것이었으며, 애리에게 가장 최악의 IF는 가족을 지키려는 애정이 선을 넘어 광기로 변질되어 저수지를 살리려 시궁쥐 팀원들도 범죄자로 끌어들이게 된 것이다. 즉 '범죄집단' '마피아'라는 기본적인 핵심 키워드는 동일하지만 각자의 꿈이 모두 다르듯이 5인이 모두 동일한 IF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시궁쥐 팀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도 시즌 3 후반부 극적으로 부활한 저수지에게 옮겨갔다. 게다가 일상생활을 다루는 외전 스토리에서도 팀원들 중 가장 상식과 지식이 부족하여 도움을 받는 수동적인 캐릭터로만 묘사되며, 대사 자체도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캐릭터성을 보여줄 기회조차 거의 없다. 클로저스의 캐릭터들이 잦은 시나리오 라이터 변경 때문에 설정 변경에 유동성이 있긴 하나 대부분이 설정 추가 및 보강일뿐 기존 설정이 사라지거나 다른 캐릭터한테 뺏기는 경우는 미래가 유일하다. 평이 좋지 않은 시나리오를 가진 캐릭터들도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는데, 먼저 서유리는 아예 본인이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2021년 겨울 오디오 드라마나 훈련/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본인의 친화력으로 분량을 틈틈히 확보하고 있고, 자신의 5차 전직 스토리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지고 수습 감찰요원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작중에서 언급이 거의 없었던 어머니가 직접 등장하기까지 해서 서유리의 클로저 활동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교단의 제물로 예정됨으로써 본인만의 확실한 스토리 라인도 생기는 등 스토리적으로도 확실히 챙겨주려는 모습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피의 경우에는 시즌 3에서부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레비아와 소마, 루시의 큰언니가 되어준다거나 같은 아카데미 출신인 이슬비와 은하와의 연결고리가 강조되는 등 발전이 있었고 본인의 승급 스토리에서 아카데미 이사장의 비리와 그 배후가 등장하면서 시즌 4에서 다뤄질 떡밥도 추가되었다. 또한 자체 시나리오의 평이 매우 좋지 않은 루시 역시 센텀시티 이후 다뤄진 보이스 드라마를 통하여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정돈하면서 비중과 캐릭터성이 개선되었고 백야의 요새에서도 자신의 위치와 떡밥을 기존에 있었던 메리 수 논란 없이 잘 녹여냈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미래 자체의 캐릭터성도 심심하다는 평을 받는다. 미래의 캐릭터성은 크게 1. 조용하고 얌전하지만 순수하고 심지가 굳은 면이 있다는 점, 2. 쓰레기섬에서 미래 본인이 속한 그룹에서 홀로 살아남아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점 이렇게 둘로 나뉜다. 이 중에서 미래만의 고유 특색이라고 부를 수 있고 미래 본인의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고 평가가 좋았던 부분은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이었는데 전술했듯이 이미 시궁쥐 팀 스토리 시즌 2에서 미래 본인의 문제점이 해결되었기에 남는 것은 레비아, 지나 등 타 등장인물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첫번째 캐릭터성 뿐이다.[* 게다가 레비아는 교단과 연결성이 강한 시궁쥐 팀 소속인 미래보다도 루시와의 인연과 티어매트의 후손이라는 떡밥 때문에 시즌 4에서 다뤄질 떡밥 요소가 더 크고 지나는 1세대 클로저인 울프팩 소속이기에 캐릭터성 이외에도 시즌 4에서 다뤄질 떡밥 요소까지 미래보다 많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눈에 띄는 장면을 확보하기 힘들어 스토리 내에서 분량이 적고, 일상과 캐릭터성을 뽐낼 수 있는 보이스 드라마와 같은 곳에서도 말도 없고 활약도 없다. 보통 상식 부족에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특징을 가진 캐릭터들은 엉뚱한 개그감이나 뜻하지 않는 사건을 일으키곤 하지만 미래는 소심하고 말이 없는 탓에 그냥 무색무취로만 등장하고 있다.[* 미래의 스토리 초반부만 보더라도 갖은 미사여구에 속지 않고 상대방의 의중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돌직구를 날리는 연출이 자주 사용되었으나, 시즌 3이후 분량이 대폭 삭제된 이후로는 메인스토리는 물론 보이스 드라마 같은 외전스토리에서 마저도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은 채 그저 상식이 부족한 맹한 여자애 하나로만 등장한다. 은하 출시 이후부터 전개된 스토리와 시즌 3부터는 팀의 공통 스크립트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진지한 상황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역할은 은하, 일상에서는 루시가 담당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미래가 나서는 일 자체가 사라졌다.] 또한 떡밥을 풀어낼 수 있는 기회였던 5차 전직 스토리 또한 이미 첫 주자로 나와 죽음을 극복한다는 자체 스토리 및 [[솔로몬의 예복]] 스토리와 거의 동일한 스타일의 평이한 스토리였기에 이후 스토리에서 추가적인 설정과 캐릭터성 보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미래의 시나리오 질은 암울할 전망이다. 게다가 유저들 사이에서도 스토리 상 문제점을 지적받는 서유리, 하피, 루시와 다르게 미래의 스토리는 워낙 평이하여 언급 자체가 적기에 미래의 스토리 질 자체에 관심 없는 유저들이 많아 클로저스 2부 기준으로 본다면 가장 해결해야 할 스토리 퀄리티적인 문제점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