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클로저스) (문단 편집) === 낫과 그림자 === 미래의 위상력은 그림자를 활용한 능력이라고는 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은 아직까지 없다. 대부분의 npc는 이 그림자 능력에 대해 굉장히 트릭키한 능력이라고만 평하고 있다. 다만 미래의 위상력이 일반적인 위상능력자의 그것보다는 차원종의 힘과 더 닮아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미래의 위상력 개방의 색상과 스킬이펙트의 색상[* 미래의 그림자 관련 스킬 이펙트는 검은색과 붉은색이 섞여 있는데, 차원종의 힘을 사용하는 볼프강과 세트 또한 비슷한 색을 사용한다. 그런데 낫 자체의 이펙트는 검은색이 아니라 흰색과 붉은색이 나온다. 정황상 위상력 개방의 색상은 다른 시궁쥐 팀원들을 보아 신캐릭터 버프로 색을 다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을 근거로 한다. 때문에 낫을 휘두르는 신체 강화 능력이 본래 미래의 것이고 고위 차원종의 독기의 영향으로 변형된 형태가 지금의 그림자 능력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오염위상의 독기를 먹고 자란 하르파스를 보고 미래는 자신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래의 청부업자 낫은 하르파스와 디자인 코드가 유사하며, 하르파스에겐 그림자 분신을 만들어 본체와 함께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한편 미래의 그림자는 위치이동과 분신 공격을 넘어서서 그림자를 부정형[* 정해지지 않은 형태. 슬라임처럼 흐물거리게 만들수도, 칼날처럼 날카롭게 만들 수도 있다.]으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림자를 광범위로 펼쳐 돔 생성도 가능하고, 여러 개체를 한번에 생성한 뒤 각각에게 다른 명령을 미리 입력해 놓는 것도 가능하다. 그림자로 대상을 잡거나 속박해 두는 것도 가능하며 목표 대상의 위치 추적과 수색도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그림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그림자를 지각하고 그 사람의 상태까지도 대략 파악이 가능하다.[* 심지어 그림자를 꼭 자신을 기점으로 발동할 필요도 없는지, 그림자를 천장으로 솟아오르게 하여 파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방심시킨 뒤 그 천장 파편에 숨은 그림자가 단독으로 적을 기습하게 하는 장면도 나왔다. ] 이렇듯 그림자를 활용해 상당히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가 있다. 또한 유병휘 PD가 미래는 어둠과 그림자 능력을 사용한다고 언급한 바 있기에 미래의 그림자 능력은 본래 어둠에서 기인한 것이다. 거기에 더해 볼프강처럼 그림자 능력에 대해 파악하거나 익숙한 존재가 아니면 미래는 물론 미래의 그림자조차 깨닫지 못하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기민해서 루나가 볼프강의 조언 덕분에 미래의 존재를 간신히 눈치챌 수 있었고 만반의 준비로 클로저 팀을 상대한 메리조차 경호 담당으로 준비한 차원종이 아니었으면 기습당해 중상을 입을 뻔할 정도로 미래의 그림자를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빛이 없는 완벽한 어둠 속이나 지하공간 속, 그림자를 흩어지게 하는 전격이나 빛에 관한 공격을 받으면 능력을 사용할 수가 없다. 빛이 있어야만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때문. 반대로 빛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림자가 더 뚜렷해지는 만큼 그림자의 힘도 더 강해진다. 참고로 밤에는 햇빛이 아닌 다른 주변광이 존재하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듯 하다. 알파퀸 서지수는 미래의 전투 모습을 본 뒤 뛰어난 자질을 타고난 원석같은 존재이며 여기에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미래가 사용하는 낫은 제대로 다루기 힘들며 움직임도 단조로워지고 패턴자체도 휘두르기로 제한되는 무기이지만 미래는 그림자로 전투를 보조하면서 단조로운 낫의 움직임에 베리에이션을 준다며 칭찬한다. 차원전쟁 때도 낫을 사용한 동료가 있었지만 미래만큼 능숙하게 사용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철수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떡밥이 하나 던져졌는데, 사냥꾼의 밤 스토리에서 리애니메이터 오리진을 둘이 같이 쓴 후 둘의 반응이 판이하게 갈린다. 미래는 본인 스토리에서 나왔듯이 리애니메이터의 부작용이 거의 없고 힘에 금방 적응한 반면, 철수는 미래의 손을 잡고 전달받은 리애니메이터의 힘이 몸에 맞질 않아서 터질 것처럼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실제로 혈관 여기저기가 터져서 몸 구석구석에 피가 철철 흐른다. 그런데 리애니메이터가 차원종의 신체 파편이고, 이때 부여된 힘이 기계왕이 자신의 힘을 일시적으로 부여해준 것임을 생각하면 철수처럼 몸에 안 맞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미래는 두드러진 부작용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리애니메이터의 영향을 받은 저수지와 김재리의 사례를 보아 체질 문제이거나 오히려 김철수 쪽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계왕 스크립트에서 벨페고르가 감정을 눈을 떴기에 선인을 돕고 악을 벌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김철수의 경우 원래 악인이었기 때문이며 실제로 벨페고르가 불쾌히 여기며 적대하는 불꽃왕의 세례[* 정확히는 그의 권능을 받은 '딸'이라 불린 자의 세례.]를 받은 몸인 탓에 이에 대한 반발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