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일기 (문단 편집) === 드라마 === 2012년 4월부터 [[후지TV]]에서 실사판 드라마로 방영이 결정되었다. 제목은 '''미래일기-Another:World-'''. 밤 11시 방영으로, 심야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시간인데 수위가 어떨지 관심사. 주인공은 아마노 유키테루에서 호시노 아라타(星野新太)라는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바뀌었다. 배우는 [[오카다 마사키]]. 실사판 드라마이긴 한데, 미래일기의 드라마판에선 주인공을 중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변경, 일기쓰기가 취미인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의 미래일기라는 어플이 깔리면서 일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일기의 힘을 마음껏 누리다가 일기에서 자신의 최악의 미래가 나오자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즉 제목에 어나더 월드가 붙어있는 것까지 하면, 기본 골자는 같은데 이미 주인공이 바뀐 데다가[* 원작에서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데우스와 상상 속에서 대화하곤 했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이 평범한 대학생이고 데우스와는 초면으로 나온다.], 등장인물도 상당히 바뀔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작 미래일기와 같으며 여기에서도 유노는 유키테루(정확히는 아라타)를 좋아하며[* 아라타는 유노에 대해서 모르는데 유노는 아라타를 '''앗군'''이라며 친근하게 부르고 대놓고 키스까지 한다. 이는 원작에서도 마찬가지.] 어린 시절 엄마 때문에 방에 갇혀있는 게 트라우마가 되었다거나 아라타를 지킨다면서 침대에 묶어버리는 것, 미래일기 소유자를 죽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등 원작과 똑같으며 데우스의 경우 원작의 웅장한 모습이 아닌 '''웬 어린이가 세균 몽뚱 그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12명이어야하는 소유자들이 7명으로 줄었으며 어나더 월드의 등장인물은 기본적 설정은 원작 등장인물에서 따왔지만 그들의 과거 등은 이 작품의 오리지널이다. 일단은 중반부까지는 캐릭터들의 설정이 조금 다르고 중간중간의 떡밥[* 가끔씩 아라타가 예전부터 유노와 알고 지낸 듯한 환상을 본다던가.]이 뿌려진 것 외에는 원작의 스토리를 거의 따라갔지만[* [[히야마 타카오|3rd]]에 해당되는 인물이 스스로 미래일기를 부숴 자결하는 등의 드라마 오리지널 요소가 포함되어 있긴 하다.] 유노가 아라타를 죽이면서[* 어나더 월드 중반부에서 아라타는 유노의 미래일기를 통해('''앗군은 내가 죽였다.''') 자신이 죽을 것을 염려해 페이크를 쳐서 유노를 침대에 묶어두었는데 어찌된 건지 자신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려할 때 갑자기 나타나 아라타를 칼빵했고 결국 아라타는 사망하지만...] 후반부로 넘어오자 충격적인 전개가 전개된다. 후반부에 7명의 등장인물(아라타, 유노 등)중 유노를 제외한 사망자(아라타 포함)들이 소멸하면서 어떤 방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아라타를 제외한 5인이 있었으며 이들은 한두명씩 '''우리는 이미 죽었다'''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며 갑작스레 또 한번 소멸했고 아라타만 혼자 남았을 때 방 한가운데에 놓여있던 TV가 켜지더니 1화에서 죽었을 아라타의 아버지가 나온다.[* 아라타의 아버지는 1화에서 미래일기로 아라타가 살해당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아라타 대신 살해당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금 아라타와 유노 등 7인의 미래일기 사용자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가상공간 올림피아'''라는 것. 작중 미래일기 소유자들[* 아라타의 아버지나 크로노스 사 사장의 부하들도 미래일기를 소유했지만 그들이 사용한 건 복제품이기에 예외.]은 현실세계의 의문의 방[* 올림피아에서 자신들이 소멸하면서 이동된 방. 현실세계에서 이 의문의 방은 플라네타륨 건물의 어떤 방이였다. 정황상 가상세계에서는 올림피아에 접속한 7명의 의식을 이 공간에서 죽기 전으로 복귀시키는 듯하다.]에서 화재 사건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환자 치료용 가상공간 시스템인 올림피아에 넣었다.[* 이때 올림피아에 들어간 7인이 화재 사고에 대한 기억이 삭제되는데 이는 멘탈붕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데 올림피아에 컴퓨터 바이러스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탄생한데다 데우스가 사이버 테러를 일으켜 현실세계는 매우 위기에 쳐했기에 현실세계의 아라타의 아버지는 올림피아에 접속된 7인 중 아라타에게 이 상황을 TV를 통해 설명했고 아라타에게 데우스 삭제 코드를 심어준뒤 올림피아를 리셋시켜 아라타를 "아라타가 미래일기를 처음 얻은 날"로 보낸다.~~[[2회차 플레이]]~~ 이후 아라타는 아버지에게 들은 사실을 미래일기 소유자[* 올림피아의 아버지에게는 간접적으로 알려주었다.]들에게 알려주어 데우스의 배틀로얄에 참가하지 않도록 말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마지막으로 유노에게 가서 유노를 추궁하다가 유노가 그렇게 숨기던 지하실에 가봤더니 '''유노가 한 명 더 있었다.'''그리고 그렇게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아라타와 유노는 현실 세계에선 '''예전부터 연인사이였다.''' 두 사람은 예전에 우연히 만난 걸 계기로 서로 반해서 연인이 되었는데[* 아라타가 초반부에 본 환상은 이것.] 어느날 플라네타륨에 데이트를 갔다가 화재사고가 나서 둘다 의식을 잃고 나머지 의식불명자들과 올림피아로 보내졌지만 유노만 겨우 의식을 되찾았다. 그런데 유노가 깨어난 당시가 데우스에 의해 사이버 테러가 일어났을 때였고 아라타가 깨어나지 않은 걸 보자 무리해서라도 올림피아에 접속하여 아라타를 구하려고 한다.[* 이때 유노는 아라타의 아버지에게서 사전에 올림피아에 대해 들었다.] 하지만 올림피아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 못하기에 아라타에게 함부로 갈 수가 없는데다 올림피아의 자신의 집에는 또 하나의 유노가 있었기에 아라타를 구하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올림피아의 자신을 기절시켜서 지하에 가둔 것. 그리고 유노가 사람을 죽이는데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보인 건 올림피아에서 받은 데미지는 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다가 이래야만 아라타를 구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으로 이 드라마의 초반부를 보다가 후반부를 보면 '''사실은 유노가 제일 정상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올림피아의 유노가 탈출했고 아라타와 유노를 죽이려고 하지만[* 데우스의 명령인 듯. 1회차 마지막에 유노를 묶었음에도 갑자기 유노가 탈출해서 아라타를 죽인 것도, 사실 올림피아의 유노가 지하에서 탈출한 것이였다.] 아라타와 유노의 설득으로 인해 포기했고 데우스에 의해 소멸되었다. 어쨌든 모든 진실을 안 아라타와 유노는 데우스의 행방을 찾던 중 검은 옷의 여자[* 원작 미래일기에서 신이 된 유노를 오마주.]를 찾았는데 이 녀석이 바로 '''데우스.''' 그리고 아라타는 데우스와 여러 대화를 하면서[* 이때 밝혀진 바로는 데우스는 원래 불완전한 올림피아의 인공지능이였으나 무리하게 실행해서 악성 프로그램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데우스의 목적은 올림피아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으로, 가장 강인한 사람의 데이터라면 가능할거라 여겨 올림피아에 들어온 7명의 사람들 중 살아남은 사람을 올림피아의 일부로 만들고자 데스게임을 벌였던 것이었다.] 유노와 나머지 5인이 미래일기를 갖게 되어[* 리셋된 올림피아에서는 아라타가 모두에게 사실을 알리고 사전에 미래일기를 압수한 상태였다.] 강제로 싸워야 하는 상태[* 데우스가 미래일기 소유자 전원에게 '''데드 엔드'''를 내려서 소유자끼리는 개판 5분전이였다.]라는 것과 '''데우스를 삭제하면 올림피아까지 삭제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라타는 그렇게 해서까지 싸움을 시키는 이유를 데우스에게 묻는데 애초에 올림피아 자체가 불완전한지라 자신을 삭제해도 그냥 내버려둬도 저절로 삭제되게 되어있기에 미래일기 승리자를 통해서 자신과 동일한 존재를 만들어[* 1화에서 데우스가 미래일기 게임에서 승리한 자는 원하는 미래를 얻게 된다고 말한게 바로 이것.] 불완전한 부분을 채우면 되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소유자들 쪽에서는 유노의 설득으로 전부 죽지 않았고[* 이를 통해 데드엔드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데드 엔드는 '''데드 엔드라는 미래를 본 사람들끼리 서로 죽여서 생기는 결말'''이라는 것이다. 즉 그냥 서로 싸우지 않으면 된다는 것.] 이제 이기나 싶었는데 '''올림피아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결국 모두를 구하기 위해 아라타는 스스로 미래일기의 승리자가 되었고[* 누굴 죽인 게 아니라 데우스가 처음부터 아라타를 미래일기 승리자로 만들려고 권유했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아라타가 스스로 되겠다고 한 것.][* 승리자가 정해짐과 동시에 소유자들의 미래일기는 전부 파괴되었다. 단 소유자들이 소멸하지는 않았다.] 데우스에게서 새로운 미래일기[* 붉은 컬러링의 스마트폰으로 일기에 적은 일이 전부 '''현실이 된다.''' 물론 가상세계내에서 적용되는 것이니 사실상 가상세계를 간섭하는 기능.]를 받는다. 그러자 아라타는 새로 받은 미래일기에 '''데우스가 소멸하여 사이버 테러가 멈추고 7인 전원이 올림피아에서 깨어난다'''고 적었고 그렇게 데우스는 소멸하여 현실세계에서는 사이버 테러가 멈추고 아라타를 포함한 7인이 전부 깨어나나 싶었는데 이번엔 또 '''아라타와 유노가 깨어나지 않았다.''' 데우스가 사라져서 붕괴될 판인 올림피아에 갇혀버린 2인이였지만 아라타의 아버지의 지시로 올림피아의 출구를 찾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미래일기가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미래일기는 아라타가 가진 것밖에 없었고 결국 아라타는 유노에게 자신의 미래일기를 줘 유노만이라도 현실세계로 보낸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다행히도 아라타는 의식만 잃었을 뿐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모두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근데 유노와 아라타가 서로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그러다가 아라타는 의식에서 깨어나고 아라타는 산책을 하다가 유노와 만나 서로 알아보면서 드라마는 완결. 하지만 약간 허술한 게 지급받은 미래일기는 밝혀진 거라고는 크로노스사에서 만든 스마트폰이라는것과 부숴지면 몸이 소멸한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으며 초반부에는 원작처럼 고유 능력을 가진 일기인 것처럼 보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그냥 기능이 서로 똑같다.[* 크로노스 사의 사장이 소유하는 "더 왓쳐"(원작에서 존 바쿠스가 가지고있던 미래일기를 훔쳐보는 일기)는 제외.] 또한 작중에서 크로노스사의 부하직원들이나 올림피아에 있는 아라타의 아버지가 사용하는 미래일기는 크로노스사에서 양산한 복제품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의미있는 게 '''유노가 지극히 정상인이었다는 것'''인 그야말로 반전이 넘쳐나는 드라마. 시청률은 9.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