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학자 (문단 편집) === 미래학은 학문인가 === 이런 업무는 새로운게 아니다. 정부의 [[싱크 탱크]], 기업의 [[전략기획]] 직무, [[전략컨설팅]] 산업, 대학원 연구소 등 미래를 예측하여 돈을 버는 직업은 항상 존재했다. 미래학자라는 용어의 사용 실태를 보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을 예측하는 학자들에게 언론에서 미래학자 같은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학자들은 정작 미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미래학자로 불리는 사람들의 전공은 자연과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소비자학 등 다양하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에는 대표적으로 토마스 프레이, [[앨빈 토플러]], [[레이 커즈와일]], [[미치오 카쿠]], 자크 아탈리 등이 있다. 그 외에는 __유명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__이 미래학자를 자칭하기도 한다. 미래학은 기존에 마케팅, 경제학, 공학, 자연과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을 이용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분야다. 그러나 학문으로서 성립가능한지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존재하며, 통일된 의견은 없다. 단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차이를 예로 들 수 있다. 과학, 기술, 공학적 측면에서는 사물인터넷, AI로 인해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일자리 구조변화를 두고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고 보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앞선 1,2,3차 산업혁명에 비해 산업구조나 일자리 구조가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이 아닌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이라고 보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저명한 미래학자들은 스스로를 미래학자로 칭하는데 주저하고 있다. 스스로 미래학자로 소개하는 사람들은 과학적인 방법에 근거를 두지 않은 사이비 점쟁이에 가깝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을 미래학자라고 소개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을 때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바닥에서는 [[순환논법]]도 심심찮게 쓰인다. 그러므로 미래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사이비를 잘 구별해야 한다. 이상한 대학의 미래학 전공보단 공학, 자연과학, 통계학, 경제학 등 기존 학문을 전공하고 전략 컨설팅 업체나 제대로된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자. 기술적 특이점과 같은 불확실한 개념을 내세우며 많은 사람들을 혹세무민한다는 점에서 사이비 종교, 유사과학과 비슷하다.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Anti-Tech Revolution: Why and How]]라는 저서를 통해 특이점주의는 일종의 종말론적, 천년왕국적 사교(cult) 현상이라며 레이 커즈와일과 기술적 특이점을 비판하였고, 전치형, 홍성욱 교수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라는 책을 통해 미래과학자들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나 예측은 상상력에 불과하다며 미래학에 대해 비판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47104|"확신에 찬 미래 예측이요? '사기꾼'일지 모릅니다"]] 그 외 여러 전문가들이 미래학을 유사과학으로 규정하고 비판하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2465?sid=103|미래학에 오염된 한국의 과학기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2488?sid=103|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형연구시설기획연구단장 “과학시설은 국산화만 고집하면 망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415428?sid=103|[이덕환의 과학세상] (612) 미래학 전성시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