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한국당 (문단 편집) ===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갈등 ===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으로 오직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위해서 창당된 정당임에도 [[한선교]] 대표가 공병호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을 선정할 때부터 통합당과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밀고 나갔으며 [[박형준]] 혁통위원장의 비례대표후보 신청 비토와 통합당 영입인재 공천 거절등 한선교 대표가 개인정당처럼 멋대로 나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위성정당을 설립한 대형 정당이 자신들이 설립한 위성정당과 대립하는 황당한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왜 이런 사태를 미래한국당에서, 한선교와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관위가 야기했는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 심지어 미래한국당이 선거 판세에 따라 20석 넘게도 확보해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가 될 가능성이 나오면서 한선교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가 되어 독자 노선의 포석을 놓으려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교섭단체가 되어 자신들의 요구가 실현이 안 될 경우 예정되었던 합당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74522|관련 기사]] 3월 16일 미래한국당의 최고위원회가 불참으로 파행되면서 갈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정운천]], [[이종명(1959)|이종명]], [[김성찬(군인)|김성찬]] 위원이 불참 하였으며, [[조훈현]] 사무총장은 회의를 참석했으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결국 [[한선교]] 대표와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만 남는 촌극이 벌어졌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336799|#]] [[미래통합당|통합당]]에서 넘어온 영입 인재 대다수가 20번 밖으로 밀려서[*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22번,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는 23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26번,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은 32번을 받았다.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인 [[지성호]] 씨와 [[김보람(정치인)|김보람]] 인사이트 CCO는 명단 밖으로 멀찍이 밀려났다.] 최고위원들이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교동계로 뽑히는 [[조수진(정치인)|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1번으로 배치된 것[* 미래한국당 최고위에서는 의결을 부결하면서 자유한국당 시절 영입한 인사들이 후순위에 배치된 것과 조수진 논설의원이 1번으로 배치된 것을 지적하였다.]과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前 독립기념관 관장은 1번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당선권에서 먼 21번에 배치된것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윤주경 관장이 후순위에 배치된 것에 대해서는 한선교 본인조차 "아쉽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https://hankookilbo.com/News/Read/202003171760044938|#]] 결국 윤주경은 당선권인 3번으로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33218.html|재배치되었으며,]] 그럼에도 갈등이 가라앉지 않자 한선교-공병호 사퇴 후 1번으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3/2020032304044.html|재재배치되었다.]]] 또한 [[황교안]] 대표와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도 통합당 영입인재 무시에 대해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격노했다'는 표현을 썼는데, 황교안 대표는 '잘못된 부분들은 다시 살펴봐야겠다'는 뜻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7/2020031701692.html|#]]] 이를 놓고 당 안팎에선 한선교의 반란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84530|#]] [[한선교]] 대표는 통합당의 반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했다는 짧은 한마디만을 남겼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2&aid=0003447752&sid1=100&date=2020031712&ntype=MEMORANKING|#]] 또한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관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병호tv'를 통해 "미래통합당 영입인재를 한국당 후보군에 포함시키기를 원했다면 공병호를 공관위원장으로 인선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위성정당이지만 선거법적으로 다른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미래통합당이 노골적으로는 간섭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한선교 대표와 공병호 위원장이 통합당의 입장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806582911490&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한선교와 공병호 측은, [[3월 18일]] 오후 최고위와 일부 명단을 재조정 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21번이었던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당선 안정권인 20번 앞 쪽으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커졌고, 정선미 사무차장(17번), 전주혜 전 부장판사(23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26번) 등 다른 영입인재들도 순번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운천]] 최고위원은 "전면 재검토는 아니고 우리가 뽑은 40명 중에 좀 문제가 있거나 이런 분들을 포함해서 변화를 가져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http://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90|#]] 하지만 이번 미래한국당의 비례 공천 파문에 대해 현재 한선교와 공병호에 의해 결정된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그 자체를 믿을 수 없으며, 고작해서 몇명만 수정하는 선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비례 공천 자체에 대해 전면 재조정을 해야 한다며 반발이 거세다. 실제로 비례 공천 결과를 바꾸는 것은 협잡이라고 비난해온 공병호가 4~5명은 재심이 가능하다고 하자.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황교안측이 "미래한국당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졌다"며 미래한국당에서 했던 기존의 비례 공천 자체를 부정하고 비례 공천 자체에 대해 전면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심지어 핵심 통합당 관계자는 (비례 공천을 받은)20명 전체가 잘못됐다는 게 이쪽 생각이기 때문에 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569|공병호 “비례후보 4~5명 재심” 황교안 측 “그걸론 안 돼, 신뢰 깨졌다”]] 만약 이번 비례 공천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을시 미래통합당 측은 빠르면 18일 '제2의 위성정당' 창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즉, '미래한국당의 반란'이 정리되지 않을 시 곧바로 대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31813598026565&outlink=1|#]] 미래한국당의 일부 당원들이 이번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의 절차가 위법이라면서 가처분 신청을 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3/285560/|미래한국당 일부 당원 "비례후보 결정 절차 위법"…가처분 신청]] 한선교 대표와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미래한국당에서 1명만 바꿀 수 있다', '비례 공천 결과는 역대급으로 정당하고 깨끗했다'는 호언장담을 해오다 거센 여론 및 지지층의 반발을 견디지 못하고 태세를 전환, 18일 당선권의 4명을 수정하고 순위를 교체했음에도 19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전날 미래한국당의 비례 공천 수정 결과에 대해 그걸로는 소용이 없다고 부정했다. 19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살펴보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국민의 열망과 기대와 먼 결과를 보이면서 국민에게 큰 실망과 염려를 안겨드리게 됐다"고 하며 미래한국당의 비례 공천이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할 때 대충 넘어갈 수 없다"며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3/284050/|황교안 "미래한국당 공천, 국민 열망·기대와 멀어…결단 필요"]] 그러나 비례대표 수정안은 미래한국당 선거인단에 의해 부결되었고[[https://www.news1.kr/articles/?3879208|#]], 공천에서 [[친박]] 중진들을 다 컷오프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8GZTGXZ]해서 발표된 직후 [[한선교]] 의원은 미래한국당 대표직에서 사퇴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9169800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