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한국당/2020년 (문단 편집) == 2월 == * 2월 5일: 미래한국당 창당 대회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저들은 이미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겠다고 한 이상 나라를 구하려면 우리도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미래한국당 창당은 무너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고육지책"이라며 "헌정을 유린한 불법 선거 개악에 대한 정당한 응전이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한 망국적 야합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힘을 모아 총선 때 승리하고 선거법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민주당과 군소정당 등은 유권자의 표를 노략질한 대가를 이번 선거에서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창당 대회에서 창당방해 사건이 있었는데, [[황교안]] 대표의 축사가 끝나고 기자들이 황교안 대표를 취재하는 틈을 타 [[오태양]] [[미래당]] 공동대표가 단상에 난입하여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당 공동대표 오태양입니다"라고 말하고는 "미래한국당은 불법 정당이니 당장 해산하십시오, 가짜정당 해산하십시오"라고 외치다 끌려나가는 사건이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PYH20200205143600013?input=1196m|#]] * 2월 6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제명된 [[조훈현]] 의원이 미래한국당에 합류, 초대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 2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당 지도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전략공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미래한국당에선 정치적 판단이라며 반발했다. [[한선교]]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공천이라 함은 당에서 전략적인 선정을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선관위의 과도한 법 해석과 적용으로 인해 국민적 요구와 적법한 정당의 활동이 가로막혀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자유한국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 여당은 누더기 선거법을 만들어내고, 선관위는 그 선거법을 핑계로 야당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며 "비례대표 전략공천 운운한 것은 새롭게 탄생하는 미래한국당을 겨냥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http://news1.kr/articles/?3836571|뉴스1 기사]] 선관위의 이 유권해석은 두 한국당뿐만 아니라 모든 정당에게 적용하지만, 유독 두 한국당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정당은 기존의 당헌/당규를 선관위의 해석에 맞춰서 수정하고 그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치르면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큰 반발 없이 선관위의 해석을 따르겠다고 밝히며 최대 20%까지 전략공천을 할 수 있는 당내 관련 규정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전부터 당의 지도부가 아닌 당원들의 민주적 투표 결과에 (비례대표 후보 결정을) 위임해왔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마찬가지로 행할 것'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래한국당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본래 [[자유한국당]]은 미래한국당에 영입 인재들을 몰아줘서 비례대표로 나서게 하는 계획을 짰다. 그런데 선관위의 방침을 따르려면 선거인단을 따로 꾸려 민주적 투표로 비례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당 영입 인재 후보들이 100% 뽑힐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미 미래한국당 내 인사 및 당원들의 대부분이 자유한국당 출신이긴 하지만, 어쨌든 두 한국당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하고 귀찮은 쪽으로 일이 꼬인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7077500001|#]] * 2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미래한국당이 정식 등록되었다. 또한 [[2019년 자유한국당 공청회 5.18 망언 논란]]으로 윤리위에서 제명 의결이 난 [[이종명(1959)|이종명]] 의원을 미래한국당에 보내기 위해 뒤늦게 제명을 시키면서, 이종명 의원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 2월 14일: [[새로운보수당]]의 [[정운천]] 의원이 탈당하고 미래한국당에 입당하였다. * 2월 19일: [[미래통합당]]의 [[이진복]]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 2월 25일: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퇴직 의사를 밝히면서 "23년간 몸담았던 '경기방송', 긴…시간이었다"며 "지난 2019년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의 대통령에 대한 저의 질문이 결국 저희 경기방송의 재허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제 인생의 반이었던 기자생활, 그 가운데 10년을 청와대와 국회를 취재하면서는 고민과 갈등의 연속이었다"며 "동아일보 기자로 30년을 재직하셨던 아버지의 남겨진 기사와 글은 기자생할 내내 '내가 제대로 잘하고 있는가?…' 수없이 되묻게 하는 교과서였다"고 덧붙였다. 김 기자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news1.kr/articles/?3854056|#]][[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1/2020033100638.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 2월 27일: [[공병호]] 위원장을 필두로 비정치인 위주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587278|#]] * 2월 28일: 당초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엄금자 전 도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