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러링(신조어) (문단 편집) ===== 반사회성과 모방범죄 ===== > "혐오 발언을 놀이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지만, 자신이 현재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퍼붓는 혐오 발언을 과거 얼굴도 모르는 타인의 잘못을 통해 '정당화' 하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처럼 혐오 발언을 놀이처럼 즐기고 이를 과거 타인의 잘못을 빌미로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메갈리아를 '여자 일베'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 ---- > - [[박가분]], 《[[혐오의 미러링]]》, pp.59-60 미러링은 [[피장파장의 오류]]도 아니고 괴물을 잡으려고 괴물이 된 것도 아니다. 너도 미국인이니 죽어야 된다는 IS처럼 개인의 존재를 집단에 치환시켜 집단 대 집단의 상황으로 몰아 테러를 정당화 하는 반사회적 논리에 불과하다. 그들이 주장하는 의미의 미러링이라면 '주장'에 '주장'으로 맞서거나, 특정한 편향을 지닌 개인에게 바로 그대로 돌려 주는 방식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미러링은 다른 소수자나 약자는 물론 다수자와 강자라도 해당되지 않는 무고한 사람에게 향하고 그들의 권익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메갈리아]]는 방식도 극단적이고 편협한 의도로 단지 감정의 해소와 내면의 잘못된 본능의 정당화를 위해 미러링이라는 단어를 끌어오는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미러링이 메갈리아 측의 핑계에 불과하다는 좋은 예시가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과 [[메갈리아 회원 네이트 판 인증 사건]]이다. 심지어, 추모를 한다면서도 피해자 유족에게까지 폭언을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사람의 외모가 좋지 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신공격을 했다. 진보적 역사학자 전우용은 미러링이라는 명목으로 남성 비하를 일삼는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반사회성을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30652|2016년 8월 26일 네이버-국민일보 (페북지기 초이스) “한남충 욕먹어도 메갈·워마드 비판합니다” 전우용 글…]] 한편 이들이 주장하는 미러링 자체도 잘못된 개념이다. 정신이 올바른 사람은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을 따라하지 않는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숨소리만 들어도, 분노가 마그마처럼 끓어오르는데 과연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겠는가? 피해자들이 미러링을 보는 것조차 마찬가지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해악과 비극을 만들어낸 이들은 노골적인 악당들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며 반인륜적 수단을 정당화 하던 세력들이다. 미러링 역시 목적 달성을 위해서 반사회적 수단의 사용을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다를게 없다. 물론, 일본의 식민통치 시절 독립운동가들이나 [[서프러제트]] 운동가들처럼, 정당한 주장을 해도 탄압당한다면야 행동이 과격해지는 것이 이상할 일 없겠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주장하는 내용이 정당하기만 하면, 과격한 행동이 없어도, 그에 따라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과격한 수단에 역효과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지난 세월동안 여성 인권이 향상되었고, 오히려 남성을 역차별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물론 이것도 불균형하다. 또한, 메갈리아 측의 행동으로 페미나치에 대한 반감이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