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생(드라마) (문단 편집) === 원인터내셔널 === * '''사장''' - [[남경읍]][* 우리나라 뮤지컬 1세대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친형이다.] 원 인터내셔널의 최고 경영자이며, 작중 배경이 되는 지사의 지사장이다. 최영후 전무와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사장이지만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만약 오너였다면 라인이고 뭐고 당연히 대결은 엄두도 못 냈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임원이라도 오너한테 기어올랐다간 당장 짤린다.] 박종식 과장의 비리 사건으로 최전무 라인의 일부가 잘려나가자[* 김석만 상무, 김부련 부장, 조원진 차장, 신재민 차장] 사건 해결의 일등공신인 영업 3팀을 치켜세워 주며 오상식을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시켜 준다. 직접 방문해서 영업 3팀에 특별 보너스도 직접 전달해 주고, 전무가 보는 앞에서 일주일 뒤의 하반기 인사발령에서 오상식을 차장 2년차로 승진시켜 주며, '직장인이 봉급이랑 때에 맞는 승진 빼면 뭐가 남나?' 라는 말까지 던지며 은근히 전무를 엿먹인다. 다만 요르단 중고차 수출 PT 이후로는 별다른 비중이 없는 편이다. 영업3팀에 대해서는 전무라인도 아니지만 애초에 자기 라인도 아니었으니 딱히 챙겨주지 않는 듯.[* 박과장 건으로 전무 라인을 무너뜨리는데 기여를 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오상식의 팀은 사장보단 전무와 가까운 사이였다. 게다가 전무 라인이 약화가 됐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당분간은 사장 쪽에서 크게 급할 일이 없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필하지 않는 이상 구태여 사장 쪽에선 먼저 다가갈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로도 후반에 오상식에게 손을 내민 건 총알도 총알받이도 부족한 전무 쪽이었다.] 후반부 중국 태양열 발전 사업 사건 때 또 한 번 등장하는데, 최 전무가 본사 감사팀의 감사로 인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옹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끝내 방관했다. 대립관계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일이 커지자 엮이지 않으려 한 것에 가까워 보인다.[* 사실 이런 상황에선 라인과는 별개로 어쨌든 최전무의 상사인 사장도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 사고가 터진 지사의 지사장으로써 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웬만해선 전무를 감싸서 일을 조용히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사안이 워낙 크다 보니 함부로 옹호했다면 본인에게 더 큰 불똥이 튀었을 것이다. 거기다, 본사 쪽에 직접 얘기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적당히 무마할 수라도 있었겠으나, 이미 본사 감사팀까지 떠서, 최 전무를 직접 감사할 정도면 이미 웬만한 증거는 다 갖춰 둔 상황이라고 봐야 한다. 상황을 판단해 보고 적당한 수준에서 꼬리자르기를 시전한 셈이다.] * '''최영후 전무 (제1부문장)'''[* 원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드라마판의 설정은 최영후이다.] - [[이경영(1960)|이경영]] 원 인터내셔널 전무이사이자 제1부문장. 회사 내에 사장 라인과 더불어 전무 라인이 있다고 할 정도로 실세 중의 실세다. 중국 근무 이력으로 인해 중국통이라 불리며 소위 '[[꽌시]]'에 능한 인물. 회사에 28년째 근무 중에 있으며 회사를 성장시켰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다. 과거 오상식 차장의 직속상관으로 함께 일을 했으나[* 오상식이 대리이고 김부련이 과장이던 시절 부장으로 직급 차가 꽤 난다.] 이은지 사원의 일로 사이가 틀어져버렸다. 서글서글한 인상과 모호한 언행을 보여주는 능구렁이 캐릭터. 회사 일을 경시하진 않지만 속이 시커먼 정치적인 인물이라 여러모로 오상식과 정반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내에서 이래저래 영업 3팀을 홀대하거나 오상식을 물먹이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지만, 또 오상식이 일은 잘하기 때문에 나름 괜찮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은근슬쩍 손을 내미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한다. 다만 오상식이 받지 않을 뿐. 후반에 나오는 중국 태양열 발전 사업도 이 인물이 영업 3팀에게 제공해 준 아이템이다. 작중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주인공인 장그래가 원인터에 입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것도 이 인물이다. 바둑계에 인연이 있는 거래처 사람으로부터 장그래를 추천받아 인턴으로 꽂아주었기 때문. 후에 장그래가 계약사원이 됐을 때 다시 영업 3팀에 가게 된 이유도 이 인물이 일부러 영업 3팀에 꽂았기 때문이다. 다만 장그래에게도 별 관심은 없었던 모양이고, 영업 3팀에 꽂아준 것도 고졸 낙하산 대충 떠넘겨서 물먹인 느낌이 강하다. '''물론 그것이 엄청난 나비효과로 돌아왔지만.''' 하지만 막판 태양열 발전 사업 때 본사와의 소통 없이 중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맺어온 꽌시 관계가[* 말 그대로 거래처와의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위해 거래처의 편의를 크게 봐주는 등의 행동을 말한다. 작중 감사를 받으면서 왜 이런 것을 본사와 상의하지 않았느냐는 질책을 듣지만 최전무 입장에서는 그러기도 뭣한게, 꽌시는 중국에서나 통하지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그냥 비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다, 당장 전무씩이나 올라서도 걸리자마자 좌천시켜버리는 판국에 더 직급이 낮은 시기에 이런 것을 함부로 본사와 상의했다간 당장 모가지가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장그래에 의해 알려지는 바람에 본사에서 감사팀이 파견되고, 사업상 필요한 일이었다며 항변해 보았으나 결국 좌천되어 지사를 떠나게 되었다. 다만 이후 오 차장과의 마지막 독대 때 좌천된 회사에서 어떻게든 성과를 내어 원인터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작과 제일 다른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초창기에는 나오지 않다가 후반부가 되어서 나오는 인물이고, 오상식과 딱히 그 전에 연관이 없던 인물이었다. 장그래의 입사와도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 '''김석만 상무''' 원 인터내셔널 상무이사. 작중 이름만 언급되는 인물. 김부련 부장의 직속상사로 직책은 자원본부장으로 추정된다. 박 과장의 페이퍼컴퍼니 비리 사건 때 김부련 부장과 함께 감사팀의 감사를 받았으며, 결국 김 부장과 함께 좌천당했고, 발령 전에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났다. 원작에서는 퇴사한 이후 독자적으로 한강무역이라는 회사를 차렸다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