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생(드라마) (문단 편집) ==== 영업부 ==== * '''[[김부련]] 부장''' - [[김종수]] 48세. 원 인터내셔널 영업부장. 오상식 차장의 사수(직속 상관[* 과거 오상식과 자원1팀 소속이었다.]) 출신. 업무에 있어서는 보신주의적인 면모도 있지만,[* 오상식의 사업 아이템이 리스크가 크자 보고서에 자기 이름을 지우라고 하지만 일이 잘 풀리자 본인의 기획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좋아한다.]오상식 차장을 아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과거 최 전무와 더불어 오 차장의 사수였다. 오 차장의 개인사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는(아이들 돌잡이를 전부 봤다고 함) 사이이다. 승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유망한 아이템을 챙겨주거나 사내 골프 모임에 나오라고 하면서 챙겨줘도 받아먹을 생각이 없는 건 고칠 생각이 없는 거냐며 일갈하기도 한다. 비리 문제로 좌천되어 원인터를 떠나는 날, 어찌 보면 자신을 끌어내린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오 차장에게 "나중에 소주나 한 잔 사라"며 다독여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가끔 사업 아이템 선택 관련해 의견 충돌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 김 부장 본인이 아닌 오 과장의 앙숙 최 전무와의 대립 상황에서 오 과장을 대리로 설득하려다가 발생하는 문제이다. 김 부장 본인은 최대한 오 과장을 챙겨주고 최 전무와의 갈등도 중재해 승진에 도움을 주려는데, 오 과장이 계속 등한시하니 오 과장은 물론, 김 부장 본인까지 도매금으로 엮어 은근슬쩍 손해를 보고 있는 복장 터지는 상황이다.] 오 차장 때문에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이쪽도 어쨌든 최 전무 라인. 11회에서 좌천될 때 최 전무 라인 다 박살나는 거냐는 언급이 나왔다. 다만 오상식의 존재로 인해 마복렬 부장만큼 총애를 받고 있지는 않고, 때문에 입지도 마 부장보다는 떨어지는 모습을 본다. 작중 에피소드에서는 회식 자리에서 대놓고 최 전무에 의해 자신의 공로를[* 정확히는 영업 3팀의 공로. 다만 영업 3팀이 자기 부서 소속 팀이기도 하고, 해당 아이템 자체가 본인이 제안했던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친한 부하가 공로를 빼앗기는 걸 보고서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미안함도 컸을 것이다.] 마 부장에게 죄다 빼앗기고 허탈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박종식 과장의 비리 문제로 11회에서 타 계열사로 좌천되어 원 인터내셔널을 떠나 원 알루미늄으로 갔다.[* 이상 네트웍스에 합류한 후 후일담을 보면 혹시라도 원인터로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매일 야근하며 일에 열중했던 듯하다.] 워커홀릭에 사내 정치를 신경 쓰지 않는 오 차장을 그나마 챙겨주던 상사였기에, 김부련 부장의 퇴장 이후 영업 3팀은 비빌 언덕이 없어져 버렸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퇴사한 오상식이 선배와 공동 창업한 '이상 네트웍스'의 전문 경영인으로 초빙되었다.[* 원작에서는 공동창업자인 김동수가 심각한 무능을 보여주자 일선에 나서며 실권을 발휘하게 된다.] * '''이진태 부장''' - [[김경룡]][*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강유미의 아버지 강철봉 역할로 유명하다.] 김부련 부장 후임으로 신임 영업부장. 천 과장과 과거에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조금은 냉정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이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장그래가 열심히 준비한 사업 아이템의 보고서를 올렸는데, 계약직을 책임자로 넣을 수는 없다며 바꾸라고 완강하게 지시했기 때문. 사실 틀린 말도 아니고, 오장그래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 나름대로 영업 3팀과 웃으며 대화하는 등 괜찮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김부련 부장에 비해 출연 빈도는 낮다. 그래도 사내에서 권력이 센 편인지 최 전무에게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받아 오거나 이진태 부장을 보자마자 자원팀 마 부장이 탐탁치 않아하고, 자원팀 과장도 달려와서 바로 굽신거릴 정도다. 비중 있게 나오는 건 후반부 최 전무의 중국 태양광 사업 사건 때 전무의 요구로 오 차장에게 해당 사업을 권유한 것 정도. * 영업1팀 * '''선지영 차장''' - [[신은정]] 38세, 원 인터내셔널 영업1팀장이자 차장. 원작의 선영 차장. 오상식 차장과 동기로 뛰어난 커리어 우먼이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업무 능력을 보여준다. 맞벌이 부부. 오상식 차장, 고동호 과장과 입사동기로[* 헌데 오상식은 이쪽에게 반말을 하고, 이쪽은 오상식에게 존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상식이 나이가 더 많아서인듯. 오상식도 동갑인 고동호 과장과는 서로 반말을 한다.], 서로 문제가 생기면 의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오 차장 퇴사 이후 영업 3팀을 챙겨준다.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시댁에서는 애 키워야 하니 퇴사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소위 '슈퍼맘' 으로 포장된 여성들의 고충을 잘 보여준다. 오상식 차장과 별 접점이 없던 웹툰에 비해 상당히 비중이 증가하여 동기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고동호 과장과 함께 오상식 차장의 오른팔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작중 처음부터 끝까지 적절한 조언과 도움을 제공한다.[* 다만 원작에서는 오상식과만 연관이 없었던 것이지 개인 분량은 원작이 더 많았다. 개인사에 대해 더 자세히 나온다.] * 영업2팀 * '''고동호 과장''' - [[류태호]] 43세, 원 인터내셔널 영업2팀장이자 과장. 오상식 차장과 같은 영업부로 바로 옆자리다. ~~덕분에 3팀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직관할 수 있다~~ 종종 오 차장과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핑계로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선지영 차장과 함께 오상식 차장의 입사동기로, 실적을 두고 서로 아웅다웅하지만, 무슨 일이 있을 때 오 차장의 고민을 가장 잘 들어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최 전무의 "[[꽌시]]" 사건 때, 전무가 좌천되었을 때, 선 차장과 함께 오 차장을 위로하는 술자리를 가지던 장면도 나온다.] 선 차장과는 이래저래 도움을 주고받는 살가운 오누이 같은 사이라면 고 과장은 거친 말로도 노골적인 솔루션을 주고받는 밀접한 사이이다. 얄미운 소리나 듣기 싫은 소리를 할 때도 더러 있지만 그게 꼭 틀린 것만도 아니고 다 오 차장을 걱정해서이다. 인턴으로 투입된 김석호가 업무 시간에 졸고 실수한다고 혼낼 때는 있어도 뒤에서는 김석호가 애아빠인 것을 알고 조용히 격려하기도 하는 나름 사람 좋은 상사이기도 하다. 오 차장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은 '[[고등어]]'. * '''황현 대리''' - 박진수 원 인터내셔널 영업2팀 대리. 김 대리, 강 대리, 성 대리와 입사동기.[* 예외적으로 자원팀 유형기 대리는 위 세 사람에게 존대를 사용하는데 1~2년 후배인 것으로 보인다. 17화에서 대리들이 오 차장을 디스하던 일로 동기들이 모이는 장면도 등장한다. 여기서 극중 대리 캐릭터들과 황 대리, 김동식 대리 등이 모두 입사동기인 것으로 확인된다.] 일명 "미어캣"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업 3팀과 친밀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장그래가 인턴으로 왔을 때는 한번 뭐라 한 적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는 인사도 하고 잘 지낸다. [[주재원]]에 합격하여 싱가포르 지사로 갈 예정이다. * '''장미라''' - 김가영 원 인터내셔널 영업2팀 소속 계약직 사원. 장그래와 달리 무기 계약직으로 보인다. 자세한 모습이 나오진 않지만, 영업2팀과는 허물없이 지내는 편이며, 3팀과의 에피소드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웃 부서인 만큼 관계는 좋은 편. 파티션을 가운데 두고 장그래의 바로 옆자리여서 대사는 적어도 화면에 자주 얼굴을 비춘 캐릭터다. 사내 다른 계약직 여사원들과 탕비실에서 대화(혹은 뒷담화)를 나누며 계약직의 설움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며, 박종식 과장의 성희롱 등 민감한 사건에도 왕왕 등장한다. 김부련 부장과 오랜 시간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부련 부장이 좌천당하여 떠나는 날,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는데,이는 김원석 PD가 배우에게 "아무래도 김 부장님과 오랫동안 함께 하지 않았을까?"라는 연기팁을 던져준 덕분에 보여준 배우의 훌륭한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후에 장그래가 결국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자 [[동병상련|같은 계약직으로서 감정이 이입됐는지]] 눈물을 글썽인다.] * '''김석호 사원''' - [[조현식]]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와 같이 인턴을 하던 사원이며, 영업2팀으로 배정되어서 초창기에 "나름" 카메라 샷을 많이 받았다. 초반에 장그래가 완전히 눈 밖에 날 뻔했던 딱풀 사건의 장본인. 장손이라 결혼을 일찍 했다는 사정을 들은 오 차장이 유야무야 넘겨서 묻힌다.[* 밤늦게 술에 취한 오상식이 고동식에게 딱풀 하소연을 하자 금방 알아듣고 급하게나마 사과하는 점에서 다른 인턴들보다는 인성은 좋다는 평가였다.] 그래도 장그래를 냉대하던 다른 인턴들과는 달리 장그래를 허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선 업무 시간에 졸다 지적을 받는가 하면 행동거지도 어리버리한 면이 많아서 얼핏 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능력이 출중했는지 입사 PT에서 좋은 평을 받아 본사로 발령났다고 한다.[* 실제로 잘 보면 회사 내 다른 팀 업무 사항까지 상당히 잘 꿰고 있어 장그래에게 정보통이 되어주기도 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이후 재등장하지 않았다.[* 사실 원작에서도 아주 잠깐 나온다.] * 영업3팀[* 따로 뺀 이유는 원래의 영업3팀과 별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극 후반에 잠깐 등장했기 때문.] * '''[[박종식(미생)|박종식]] 과장''' - [[김희원(배우)|김희원]] '''작중 최악의 빌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으로. * '''박영호 차장''' - [[김원해]] 원 인터내셔널 영업3팀장이자 차장. 오상식 차장 퇴직 후 새로 들어온 영업3팀장. 오상식 차장과 업무 스타일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온다. 절차상 필요한 서류와 과정, 보고 등을 중시하는 스타일. 오차장이 있었을 때는 오래 일하기도 하고 서로 손발이 잘 맞아서 좀 생략되고 느슨했던 모양. 당연하게도 장그래에게 애정은 없어서 스펙 좋은 신입 뽑아준다고 면전에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기도 한다. 깐깐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긴 했지만 사실 일반적인 FM스타일이다. 안 맞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 까칠하게 나온 모양. 이렇게 많이 부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물 많이 부은 커피를 마신다. 사실상 특별출연 정도의 분량이었으나 연기에 대한 평이 매우 좋았을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