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생(웹툰) (문단 편집) === 사실성 === 전체 관람가이지만 내용상 대상 독자 연령층이 특히 높은 만화. 아무 것도 없이 사회에 뛰어든 장그래 씨의 담담한 시선으로 [[직장생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 직장인 독자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여타 만화들에 비해 상당히 사실적인 축에 속하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다만, 《미생》 역시 '''비교적''' 사실적일 뿐, 영업 3팀은 직장인 [[판타지]]에 가까운 편이다. 연봉 많이 주는 [[종합상사]]인데 고졸인 장그래가 업무 볼 때 어학 능력에 아무 문제 없고, 영업 3팀에서 상사는 중요한 일과 발언권을 마구 내주고, 장그래는 그 일과 발언권을 받아다 척척 해낸다. 거기다 영업 3팀 사람들이 다들 무척 좋은 사람들이다. 박 대리 (IT 영업 담당)를 도와줄 때나 박종수 과장을 잡아넣을 때는 탐정처럼 재빠르게 판단한다. 작중에서 다른 부서의 현실적인 상사들이 나왔을 때, 장그래가 '상사 잘 만났다'라는 투의 독백을 하긴 한다. 더군다나 그들을 넣은 이유도 "일을 잘 하는 것이 왜 어려운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다소 다른 논지에서 넣은 것. 실제 현실에서는 영어 이메일을 하루 100~200편 주고받게 되면 자진해서 사표를 썼을 가능성이 높고, 거기에다 박종수 과장 같은 사람 2~3명이 영업 3팀에 모여서 장그래를 갈구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오상식]]이 괜히 만년과장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또 후원자가 자기 친구인 원 인터 사장에게 말해서 비밀리에 꽂아넣었다면 인턴 서바이벌 채용에서 떨어지거나 채용 최종 결과가 계약직 및 해고일 가능성도 낮다. 특히 횡령한 박과장을 잡았는데도 사장이 계약에서 떨어트릴 리가 없다. [[종합상사]]의 특수성도 있다. 일반 회사에서의 대졸 신입사원이 1년간 맡는 역할은 [[안영이]] 정도의 경험과 역량이 있을 때 기준으로 [[장백기(미생)|장백기]]와 그의 선임 대리 관계에 가깝다. 이런 부분은 드라마틱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작중 도구다. 시즌 1 중 절반 가량이 대기하면서 잡무하기만 하는 이야기라면, 탐정처럼 재빠른데도 불구하고 영어 못 해서 잘린다면, 또는 인턴이나 계약직 없이 바로 원 인터에 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초봉 5천 받는다면 극적 재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장그래가 영어(주로 독해 위주로)'''만''' 어느정도 잘 할줄 안다고 했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을지 모른다. 물론 바둑만 두다가 온 사람이 영어 문서를 술술 읽는 것도 신기한 일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장그래의 의지와 성실성, 지력으로 보아 군~알바 기간에 시간을 쪼개 학습했다고 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