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션스쿨 (문단 편집) == 여담 == [[신해철]]이 라디오 진행 중, [[서강대학교|가톨릭계 학교]][* 우연한 일이지만, [[신해철]]은 서강대 [[철학과]]를 중퇴하였다.]에 [[승려]]가 입학. "YY는 그쪽에선 어때요? 여긴 이렇고~ 개중에 C는 이렇습니다. 오오 그건 비슷하네요. 어, 근데 그럼 XX는 어떱니까? 그건 이러이러한데~" 등등 종교 간의 교리 토론이 오가는 따스한 대화를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 [[세일러복]]이 [[복장 페티시|페티시]] 대상으로 인기가 있듯, 서양에서는 [[가톨릭]] 미션스쿨 교복이 페티시 대상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서브컬처에서 가톨릭계 미션스쿨이 등장하는 빈도가 실로 엄청난 수준이다. 어떤 이유로 구체적으로 '가톨릭'이라는 단어를 쓰는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본격 '''서브컬처에서 [[여교사]] 다음으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인 [[수녀]]들이 입는 [[수도복]]의 영향이 크다고 여기는 것이 중론이다.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이 페티시즘에 대해 자세한 것은 [[수도복]] 문서 참조. 이들 대부분은 지역성을 타파하고 범 인류적인 종교애를 도모하기 때문에 [[민족주의]]와 대립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상당수의 미션스쿨의 경우 종교를 불문하고 [[일제강점기]] 때 설립되어 [[독립운동]]과 관계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지역성 타파와 범인류적 종교애를 추구하는 동시에) 민족적 성향을 가진 곳들이 많다. 또한 [[기독교]] 계통이 아닌 민족종교 계통의 학교의 경우 오히려 민족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한 편.[* [[천도교]], [[대종교]] 등] [[정교회]] 계열 미션스쿨의 경우 4년제 대학은 없으며, 몇몇 중고등학교 중 정교회 계열 미션스쿨이 있다. 대표적인 학교로는 [[전주예술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 [[이슬람교]] 미션스쿨은 현재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 아주 잠깐동안 존재한 적은 있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3동에 소재했던 알리고등학교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지원을 받아 합작하는 형태로 1986년에 국내 최초의 이슬람 미션스쿨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이슬람 미션스쿨에 대한 반발 때문인지 불과 2년도 못 채우고 이듬해 1987년 가을에 비종교계열 재단으로 강제로 넘겨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종교색이 거의 없는 평범한 사립고등학교가 되었고, 명칭도 '[[경원고등학교(부산)|경원고등학교]]'로 변경되었다. 그 이후로 이슬람 미션스쿨이 한국에 설립된 사례가 전무하게 되면서, 알리고등학교는 한국 최초이자 최후의 이슬람 미션스쿨이 되었다고 한다. 종교인이나 신자들에게 있어 미션스쿨 진학은 하나의 옵션인데, 만일 자신이 계속해서 신앙을 지키길 원한다면 미션스쿨 진학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같은 종교 신자를 만나기 더욱 쉬워지고 채플 수업과 교목으로부터의 상담을 통해 신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특히 해당 종교인이 되려는 학생들은 정신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학교에 따라서 장학금을 수여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앙에 관심을 갖지 않고 단순히 학교 간판을 바라보고 미션스쿨 진학을 노린다면 신중히 진학을 결정해야한다. 반대로 미션스쿨이 아닌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종교 동아리를 다니거나 종교 활동을 하는 선택지도 있으며, 만약 신앙에 큰 관심이 없으면 오히려 미션스쿨의 종교성과 채플 수업이 족쇄처럼 느껴질 수 있다. 애초에 미션스쿨은 포교를 목적으로 세워진 곳이 대다수이고 실제로도 미션스쿨 진학과 채플 수업을 계기로 종교에 귀의한 사례도 상당하기 때문에[* 기성종교들의 60~80년대의 폭발적인 교세 성장에는 미션스쿨과 종교 동아리가 큰 역할을 했다.] 사람에 따라 향후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종교를 포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션스쿨 설립은 사회복지시설 설립과 함께 종교인들에게 최종적인 목표인 경우가 많다. 미션스쿨의 설립배경에는 설립자들의 종교적인 열정도 무시 못할 요인이다. '''미션스쿨에 소속된다는 것은 천당/극락행 보증수표가 절대로 될 수 없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