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캐스팅 (문단 편집) === 드라마 === * [[결혼작사 이혼작곡]] - 신유신([[이태곤]]) 발연기 배우로 유명해서 우려가 많았으나, 예상 외로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 [[고담(드라마)|고담]] - [[제롬 발레스카]](카메론 모나한) 배우 카메론 모나한은 쉐임리스에서 발연기로 유명하지만 고담 드라마에서는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카메론의 발연기를 아는 팬층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사실상 고담 드라마의 조커 중 한명이라 할 수 있는 제롬 발레스카를 소름돋게 소화한다. 게다가 제롬 발레스카하고는 다른 차가운 사이코패스인 제레미아 발레스카도 제대로 소화한다. * [[고스트 닥터]] - [[오수정]]([[손나은]]) 다른 작품들에서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다행히 우려와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손나은은 이 평가가 무색하게 [[대행사]]에서 최악의 발연기를 다시 시전했다. * [[골든타임(드라마)|골든타임]] - [[최인혁]]([[이성민(배우)|이성민]]) 드라마의 배경이 부산광역시이고 그에 따라 작중에서 나오는 다른 인물들의 사투리도 모두 부산 사투리인데 정작 최인혁 역의 이성민은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이며 거기에 맞춰 작중 최인혁의 대사도 경상남도 사투리 중 하나인 부산 사투리가 아니라 경상북도 사투리 중 하나인 봉화 사투리라서 부산 사람들에게 사투리 고증이 틀렸다는 비판을 듣기도 했으나, "부산 병원이라고 다 부산 사람만 있을 이유가 없다"[* 부산 사람들의 입장에선 변명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교통이 발달하여 이사가 잦아져 고향이라는 개념이 옅어진 2010년대 이후의 현실(골든타임은 2012년에 방영되었음)을 감안하면 최인혁의 봉화 사투리는 의외로 현실적인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많으며 부산을 포함한 여러 지방 광역시에도 그 지역 토박이만 사는 건 아니다.]는 이성민의 인터뷰와 함께 이성민의 연기력도 절정에 오르면서 논란이 잦아들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전까지 조연 감초 연기자로 남아있던 이성민을 주연급으로 격상시켜 준 캐릭터가 되기도 했다. * [[공부의 신(드라마)|공부의 신]] - [[강석호(공부의 신)|강석호]]([[김수로(배우)|김수로]]) 원작 [[드래곤 사쿠라]]의 사쿠라기 켄지가 중후한 인상의 냉철한 캐릭터이며 그에 따라 일본판 드라마의 배우인 [[아베 히로시]]가 중후한 외모로 캐릭터와의 훌륭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는데[* 물론 아베 히로시는 중후함과 거리가 먼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광역계 배우다.], 정작 한국판 배우인 김수로는 중후함과 거리가 있는 날카롭고 교활한 인상일뿐더러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유쾌한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오히려 [[차승원]]을 캐스팅하길 바라는 이들이 많았다. 실제로도 차승원이 캐스팅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고.], 이내 훌륭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미스캐스팅 논란도 사그라들었다. * [[대조영(드라마)|대조영]] * 미모사([[김정현(1976)|김정현]]) 찌질한 캐릭터를 주로 맡는 배우라서 미모사의 진중한 캐릭터성을 잘 살려내지 못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그러한 우려와 달리 진중함을 잘 살린 연기로 호평받았다. * 금란([[심은진]]) 야사나 역사소설 등에도 나오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데다 심은진 본인 역시 [[아이돌]] 출신으로 첫 연기 데뷔 작품이었다. 그러나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고, [[메리 수]]마냥 작품과 동떨어지지 않고 적절한 활약을 하면서도 지나치게 튀지 않아 괜찮은 평가를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 [[무인시대]] - [[경대승]]([[박용우]]) 당시 대표작 하나 없던 박용우가 드라마 중반부 주인공인 [[경대승]]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했을 때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박용우가 각성하여 경대승 캐릭터에 어울리는 명연기를 선보인지라, 경대승이 퇴장할 때 쯤에는 오히려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받았으며, 박용우 최고의 인생연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게 대단한 것이, 무인시대라는 사극 자체가 주연이건 조연이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작품인데다, 다른 주연들은 [[서인석]], [[김흥기]], [[이덕화]], [[김갑수]] 같이 명연기로 유명한 중견배우들이었다는 것이다. * '''[[미생(드라마)|미생]] - [[오상식]]([[이성민(배우)|이성민]])''' 원작의 오상식 부장은 길쭉하고 약간 뾰족한 인상을 가진 캐릭터로 나온다. 드라마 이전에 나온 프리퀄에서는 배우 [[조희봉]]이 분하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판에서는 약간 푸근한 이미지의 이성민이 맡게 돼 싱크로율에서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물론 연기력은 의심할 바 없었지만~~ 그러나 이성민만의 연기내공으로 오상식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며 싱크로율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송은채]]([[임수정]]) 지금이야 임수정 하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송은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임수정이 송은채 역에 캐스팅될 당시에는 KBS 관계자가 듣보잡 배우라며 난색을 표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임수정이 지금과 같은 톱스타 배우가 아니었을뿐더러 [[학교 4]] 출연 당시 샤워신과 관련한 마찰에 김유리 역의 [[김보경(1976)|김보경]]의 빠른 하차로 인한 오혜라(임수정이 학교 4에서 맡은 배역)의 캐릭터 붕괴까지 더해지면서 KBS와의 감정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을 훌륭한 연기로 커버하면서 임수정은 지금처럼 톱스타 배우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 [[강민주(미안하다, 사랑한다)|강민주]]([[서지영]]) 캐스팅 당시에는 혼성그룹 [[S\#ARP]] 출신인 점 및 해당 그룹의 해체 과정에서 일어난 논란 때문에 캐스팅 자체를 고깝게 여기는 이들이 많았고 초반에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을 때에도 다른 배우들의 열연에 묻히는 감이 있었으나, 연기력이 점점 발전하면서 서지영이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 * [[미우나 고우나(KBS)|미우나 고우나]] - 쏘냐([[에바 포피엘]]) 단순히 에바 포피엘의 혈통만 놓고 보면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어날 법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쏘냐는 설정상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노동자인데, 카자흐스탄은 [[폴란드인]]·[[러시아인]] 등 여러 [[슬라브]] 제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유라시안]] 주민들도 많으며, 에바 포피엘은 아버지가 [[폴란드계 영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다만 카자흐스탄이 [[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러시아어]]가 많이 쓰이다 보니, 일본계 혼혈 [[영국인]]이라서 [[영어]]와 [[일본어]]가 모어인 에바 포피엘이 쏘냐의 러시아어 대사를 잘 소화할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에바 포피엘 본인이 러시아어 연기 연습을 엄청나게 한 덕분에 위화감 없는 카자흐스탄인 연기가 되어 호평을 받았다. * [[사나다마루(드라마)|사나다마루]] - [[요도도노]]([[다케우치 유코]]) 요도도노의 표독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어났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요도도노 역할을 잘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케우치 유코는 불과 4년 후인 2020년에 40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신돈(드라마)|신돈]] - [[노국대장공주]]([[서지혜(배우)|서지혜]]) 초반에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중후반부에서 많이 나아진 연기로 호평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아기를 낳다가 죽는 장면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비명을 지르다가 궁녀들에게 "내 배를 갈라 아기를 꺼내라" 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압권이다. * [[신 황제의 딸]] - [[제비(황제의 딸)|제비]](이성) [[황제의 딸]] 구판의 배우 [[조미]]가 워낙 잘 연기하여 우려가 많았으나, 조미가 맡았던 제비의 외모와 비교해서 큰 괴리감이 없고 연기력 또한 뛰어나서 호평을 받았다. 물론 조미의 임팩트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래도 또다른 주인공인 [[자미(황제의 딸)|자미]]를 맡은 해육이 구판의 [[임심여]]와의 비교를 배제하고 봐도 객관적인 싱크로율 자체가 좋지 못하여 더욱 혹평을 들었기 때문에 이와 비교하여 이성의 제비 연기를 높이 평가하는 이들이 많다.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지은탁]]([[김고은]]) 캐스팅 당시에는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으나 훌륭한 연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당시 20대 중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인 지은탁을 잘 소화했다. * [[야왕(드라마)|야왕]] - [[주다해]]([[수애]]) 처음 공개되었을 때 미스캐스팅 논란이 가장 거샜던 배우였다. 과거 수애는 님은 먼곳에, [[심야의 FM]]등 순정적이거나 약한 모습을 주로 연기하는데다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라 수애가 연기력이 좋은 것은 인정하지만 악녀 스타일의 연기가 어울리기나 하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드라마 내내 최고의 악녀 연기를 실감나게 해내면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 '''[[야인시대]] - ''[[김두한]]([[김영철(배우)|김영철]])'' ''' 작중 전개상으로 보면 치명적인 미스캐스팅이었는데, 일단 2부가 시작할 당시 김두한의 나이는 '''28'''세고, 극 후반부에 접어드는 정치판 싸움때도 '''37세'''였다.[* 이 때문에 합성물에서 김두한은 그 얼굴에 28세냐고 노안이라고 놀림받는 캐릭터성이 생겼다.] 즉 1부의 청년시절 김두한 담당 배우였던 [[안재모]]를 한동안 더 써도 말이 되는 상황이였다.[* 당시 안재모의 나이는 23세.] 하지만 2부 시작 시점부터 연기하는 김영철의 나이는 '''50세'''인 게 문제였다. 같은 이환경 각본가였던 걸 원인으로 그냥 김영철이 [[태조 왕건]]에서의 [[궁예(태조 왕건)|궁예]] 연기로 유명해지니까 그냥 홍보성으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중론으로 나올 정도. 실제로도 바로 전 화까지만 해도 젊은 안재모가 연기하던 김두한이 뜬금없이 중년 남성으로 바뀌니까 이 당시 상당히 시청자들 사이에 반발이 심했고, 50%드라마의 시청률이 반토막 난 장면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열연'''으로 김영철의 김두한 역시 호평을 받았다. 태조 왕건에서 연기했던 궁예 역과 함께, 김두한 역은 김영철을 스타덤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김두한의 행적을 봐도 공산당, 자유당과의 대립을 나타내면서 거친 욕설이나 노장의 면모를 보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단 [[심영(야인시대)|심영]] [[내가 고자라니|건]]도 그렇고~~ 정의로운 스타일로 연기한 안재모의 연기가 어울리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다.[* 실제로 [[4달라]]를 비롯해 인터넷에서 유행한 야인시대 관련 밈들은 거의 김영철이 연기한 2부에서 나왔다.] * [[연인(MBC)|연인]] - [[유길채]]([[안은진]]) 물론 해당 역을 맡은 안은진도 매력적인 외모이긴 하지만, '자칭 능군리 서시이자 초선, 타칭 꼬리 아흔아홉 개 달린 상여우'라는 수식어와는 맞지 않는 싱크로율에 초반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어왔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주채적으로 변모하는 유길채의 인물 변화를 안은진의 연기력으로 훌륭하게 묘사해 드라마의 인기와 시청률 상승에 크게 한 몫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 [[웰컴2라이프]] * 이재상([[비(연예인)|정지훈]]) 작품 시작 전에는 연기력에 대해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으나,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는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과 갑작스러운 평행세계 이동으로 인해서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약간 어벙해져버린 극과 극의 연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정지훈 특유의 연기버릇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비의 전작 도망자 플랜비와 유사하긴 하나, 그때보다 더 잘 소화한 편이다.] 이후 [[고스트 닥터]]에서 [[차영민]]을 맡았을 때도 좋은 평을 받았다. * 라시온의 역의 [[임지연]] 등의 몇몇 배우들 이재상 역을 맡은 정지훈과 달리 연기력적인 측면에서의 비판 여론이 존재하고 있으나 극이 진행되면서 나름 괜찮아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중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부터는 호평을 받기 시작한다. * '''[[응답하라 1988]]''' - '''[[성덕선]]'''('''[[혜리]]''') 특출난 연기 경력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조연이나 단역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안 그래도 여아이돌 출신을 썼다는 이유로 대차게 까였고, 당시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혜리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서 얻은 대중적인 인기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소화를 굉장히 잘했다. 이 작품으로 '혜리'보다는 덕선이라는 캐릭터 자체로 본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 [[장옥정, 사랑에 살다]] - [[명안공주]]([[조아영(배우)|조아영]]) 캐스팅 당시에는 [[달샤벳]] 멤버였던 것 때문에 무리한 아이돌 캐스팅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방송 이후에는 비슷한 비판이 있었던 [[숙빈 최씨]] 역의 [[한승연]]과 달리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 [[정도전(드라마)|정도전]] * ''[[정도전(정도전)|정도전]]([[조재현]])'' 초반에는 목소리가 사극의 발성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점차 배역에 녹아들면서 정치 9단 책략가로 거듭나는 정도전의 모습을 잘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후 [[조재현 성범죄 의혹 및 법적 공방]] 탓에 작품 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말았다. * [[염흥방(정도전)|염흥방]]([[김민상]]) 정도전 역을 맡은 조재현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목소리가 사극의 발성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점차 배역에 녹아들면서 초기의 흑화하기 전 모습과 이후의 흑화한 모습을 모두 잘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다. * [[제왕의 딸 수백향]] - [[무령왕]]([[이재룡]]) 키가 작은 데다가 [[불멸의 이순신]]의 [[류성룡]] 등 문관 이미지가 강해서 무령왕의 이미지에 맞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으나 예상 외로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 [[창궁지묘]] - [[서태후]](다나카 유코) 순수 일본 드라마에서 단역 수준의 비중으로 등장하는 서태후도 아니고[* 일본 사극에서 비중이 적은 조연·단역 수준의 비일본계 동아시아인 캐릭터들은 일본 현지인 배우가 맡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해당 문화권의 언어로 나오는 대사가 길 경우에 간혹 실제 해당 문화권 출신 배우를 캐스팅하는 경우는 있다.] 중일합작 드라마인 창궁지묘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서태후를 일본인 배우인 다나카 유코가 연기한 것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실존인물 서태후와 닮은 외모에 다나카 유코 본인의 훌륭한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역대 서태후 역 배우들 중 실존인물 서태후와의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 [[최고의 연인]] - [[한아름(최고의 연인)|한아름]]([[강민경]]) [[웃어요 엄마]]와 [[해운대 연인들]]에서의 발연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두 작품에 출연했을 때보다 훨씬 나아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한아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답답하고 멍청한 캐릭터인지라 연기력과 별개로 캐릭터의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해서인지 강민경의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현재 강민경은 더 이상 배우로 활동하지 않고 본업인 가수로 활동하는 데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치즈인더트랩(드라마)|치즈인더트랩]] - ''[[홍설]]([[김고은]])'' ''' 처음에는 가발 같은 곱슬머리가 어색하고 원작의 홍설에 비해 미모가 부족하다고 까이기도 했으나, 이내 훌륭한 연기력으로 커버하면서 김고은만의 홍설을 잘 연기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비록 드라마 자체는 중반 이후 스토리가 삼천포로 빠지고 홍설이라는 캐릭터 자체도 표류하면서 용두사미로 끝났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는 좋았다|김고은의 연기력만큼은 끝까지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치즈인더트랩 출연이 그녀의 커리어에 있어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이후 상술한 것처럼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지은탁]] 연기도 호평을 받으면서 김고은의 팬들은 2016년을 치즈인더트랩으로 시작해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로 끝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다만 원작과의 외모 싱크로율에 있어선 [[치즈인더트랩(영화)|영화판]]의 [[오연서]]가 크게 호평을 받는지라 하위 항목인 [[미스캐스팅/실사물]]에서처럼 그냥 미스캐스팅으로 평가하는 관점도 있다 * [[태조 왕건]] * '''[[왕건(태조 왕건)|왕건]]([[최수종]])''' 지금이야 최수종 하면 사극부터 떠오르겠지만, 이 당시 최수종은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긴 했으나 사극에서 연기한 적은 거의 없었으며, 나름대로 하이틴 스타였던 데다 토크쇼 등에서 코믹한 이미지를 자주 보였기 때문에, 최수종이 연기하는 왕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거기다 태조 왕건 초반부만 해도 왕건은 그렇게까지 존재감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에(도선대사 밑에서 수련하고, 무기력하게 연화를 빼앗기는 등, 궁예, 견훤에 비해서 별 내용도 없었다.), 최수종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하지만 드라마 전개가 진행되면서 최수종은 부드러운 성격이면서도 한편으로 강건하며 진취적인 캐릭터인 왕건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였고, 궁예, 견훤에 밀리긴 했지만, 최수종의 왕건 역시 명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결국 최수종은 왕건 배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고, 이후 여러 사극에서 주역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신숭겸(태조 왕건)|신숭겸]]([[김형일(배우)|김형일]]) [[공산 전투]]에서 [[신숭겸]]이 [[왕건]]으로 위장하여 왕건을 구해준 이유가 신숭겸과 왕건의 얼굴이 서로 닮았기 때문이라는 기록 때문에 왕건과 신숭겸을 한 배우가 1인 2역으로 맡거나 [[닮은꼴 연예인|닮은꼴 배우]]가 맡는 게 적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전혀 다른 두 배우가 각각 맡아서 이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그런 지적마저 잊혀질 만큼 김형일이 신숭겸을 매우 잘 소화하여 신숭겸이 김형일의 대표 배역으로 각인되었다. * [[대주도금(태조 왕건)|대주도금]](박윤선) [[용의 눈물]]에서 맡은 [[정안왕후]]가 [[태종(조선)|시동생]]과 [[원경왕후|손아랫동서]]에게 치여 사는 유약한 이미지였던 것 때문에 담대한 여걸인 대주도금을 맡은 것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정안왕후 연기를 잠시 잊게 할 만큼 대주도금 역할을 잘 소화하여 현재는 대주도금이 박윤선의 대표 배역으로 기억되고 있다. * [[플레이어(OCN)]] - [[차아령]]([[정수정|크리스탈]]) [[하백의 신부 2017]]에서의 발연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해당 작품 때보다 훨씬 나아진 연기로 호평받았다. * [[해신(드라마)|해신]] - [[장보고]]([[최수종]]) 실제 장보고는 키가 컸다고 하는데 최수종은 그냥 보통 키라서 오히려 [[염장(통일신라)|염장]] 역의 [[송일국]]이 장보고 역에 더 어울릴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최수종의 훌륭한 명연기로 논란이 사그라들고 송일국도 염장 연기가 매우 호평을 받아 염장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현재 최수종의 장보고 연기는 레전드급 캐스팅으로 기억되고 있다. * [[JIN-진-]] - [[사카모토 료마]]([[우치노 세이요]]) 초반에는 배우의 외모가 딸린다며 욕을 먹기도 했으나, 점차 훌륭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잘 소화하면서 기존의 미남 배우들과 차별화된 이미지의 사카모토 료마라는 극찬을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