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캐스팅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 [[갓 오브 하이스쿨(TVA)|갓 오브 하이스쿨]] - [[한대위]]([[곽윤상]]) PV에서는 연기력이 떨어져 미스캐스팅의 우려가 있었지만 3화 이후에 강렬한 연기로 호평이 이어졌다. *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 [[엔비(강철의 연금술사)|엔비]]([[서유리]])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구애니판]] 성우인 [[엄상현]]이 워낙 엔비 연기를 잘해서 서유리로 교체된 것에 대해 불만과 우려가 많았고[* 사실 원판 성우는 구판이나 신판이나 둘 다 여자 성우인 [[야마구치 마유미]], [[타카야마 미나미]]가 맡아서 서유리가 더 원판과 싱크로가 일치한다. 그리고 구판은 어느 정도 성숙해보이는 청소년의 외모였지만 신판은 거의 중성적인 소년의 외모라 엄상현이 신판 엔비와도 어울릴지는 의문이었다.] 실제로도 초반에 약간 어색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점차 캐릭터에 녹아들면서 추억 보정과는 별개로 혼연일체급의 열연을 보여주었다. 그 덕분에 현재는 [[루시 하트필리아]]와 더불어 서유리의 대표 배역으로 자리잡았다. * [[귀멸의 칼날/애니메이션|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렌고쿠 쿄쥬로]]([[장민혁]]) 예고편 대사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였다. 평상시의 연기는 좋으나 기술명을 외칠 때의 박력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었다가 다행히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선 좀 더 박력있는 연기로 예고보다는 좋은 평을 받았고 정작 실제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는 어마어마한 발성과 박력, 절륜한 연기로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받았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어린 시절의 [[기로로]]([[시영준]]) [[투니버스]]판에서는 여자 성우인 [[정유미(성우)|정유미]]가 맡았었는데 [[카툰네트워크]]판에서는 시영준이 맡게 되었으며, 시영준은 성인 연기에 특화가 되어 우려가 있었으나 우려와 달리 어린 시절도 잘 소화해 주었다. * [[개구쟁이 스머프(영화)|개구쟁이 스머프]] - [[가가멜]]([[박명수]]) 처음엔 연예인 더빙이라 다들 걱정했지만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는 제법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 세리누마 카에([[코바야시 유우]]) 주로 소년 캐릭터, 보이시한 캐릭터, 성숙한 누님 캐릭터에서 호평을 받은 성우였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캐릭터에 맞는 자연스러운 소녀 목소리로 연기하여 호평받았다. * [[너의 이름은.]] (2017년 더빙판) - [[미야미즈 요츠하]]([[이레(배우)|이레]]) 공개 당시 연예인 더빙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개봉 후에는 한국어 더빙판 중 의외로 선전한 배역이라는 평가가 꽤 있다. 하지만 2022년 재더빙판에서는 [[강시현(성우)|강시현]]으로 교체되었고 강시현이 더 호평을 받으면서 묻혔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집게사장]]([[최한]]) 전임 성우인 [[김관진(성우)|김관진]]과 [[이채진]](특히 이채진)이 워낙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서 우려가 많았으나, 원판 성우인 [[클랜시 브라운]]과 비슷한 스타일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 [[뚱이]]([[엄상현]]) 스핀오프인 [[뚱이 쇼]]에서 해당 역을 맡게되었는데 처음엔 [[이인성(성우)|이인성]]을 능가하지 못 할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의외로 [[브룩]] 때보단 나름 괜찮은 연기를 선보여서 호평받았다. 게다가 들어보면 EBS 스폰지송 때의 [[오인성]] 성우의 연기톤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어 그 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달빛궁궐]] - 매화부인([[이하늬]]) [[연예인 더빙]]인데다가 당시 이하늬가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매화부인의 연령대에 안 맞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이하늬의 목소리가 허스키한 덕분에 매화부인의 연령대에 맞는 나이든 목소리가 되었고 연기력 또한 호평을 받았다. * [[달빛천사/애니메이션|달빛천사]] - '''[[코야마 미츠키]](~~[[myco]]/~~[[이용신]])''' 이용신의 경우 당시 신인이었던 탓에 초반에 발연기로 까였으나, 그래도 전문성우였던 덕분에 원판 성우인 myco에 비하면 훨씬 나았으며 이후 점차 연기력이 발전하면서 본인의 뛰어난 가창력까지 더해져 이용신을 출세하게 만든 배역이 되었다. 그러나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펀딩 논란]]으로 인해 이용신 성우에 대해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 평가 또한 물의에 올랐다.[* 이용신 성우가 과거 원판 성우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밝혀진 것도 한 몫 했다.] 이 때문에 myco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려는 이들이 생겨나기도 했으나[* 원작자 [[타네무라 아리나]]가 myco의 코야마 미츠키 연기에 대해 자신이 생각한 풀문의 이미지라고 한 것도 한 몫 했다. 다만 이는 타네무라 개인의 의견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용신 성우의 병크와 별개로 myco의 연기는 더빙판과 비교했을 때 연기력과 가창력 모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밀렸기 때문에[* 연기력은 똑같이 초반에 비판받았다가 후반에 좋아졌으나, 가창력은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한국판보다 평가가 안 좋았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이용신 성우의 가창력이 뛰어났기에 15주년이 지난 지금 펀딩 행사를 열려 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평가 자체가 뒤집히는 일까지는 가지 않았다. 다만 상술된 논란으로 인해 비운의 초월더빙으로 평가하는 의견들도 있다. * [[도라에몽(애니메이션)|도라에몽]] - [[도라에몽(도라에몽)|도라에몽]]([[윤아영]]) 3대 도라에몽 성우 [[채민지]][* 개인적인 사유로 거의 2년이라는 짧은 시기에 갑작스럽게 하차하였다. 이유는 불명.]에 이어 4대 도라에몽 성우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초반에는 도라에몽 역에 있어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고 호불호가 갈렸으며 또한 오랫동안 전임 성우 문남숙의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새로 바뀐 성우들에 적응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윤아영은 조금씩 호평도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도라에몽 팬층 사이에는 10년 넘게 맡아온 2대 도라에몽 [[문남숙]] 성우의 목소리가 강하게 뇌리에 박혀 있기 때문.] * [[드래곤볼(애니메이션)|드래곤볼]] * 투니버스판 * [[드래곤볼 Z: 부활의 'F']] - [[베지터]]([[최한]]) 투니버스판의 전임 성우인 [[김민석(성우)|김민석]]의 은퇴로 인해 대타로 맡았는데, 대표작인 [[짐 레이너]]나 [[집게사장]] 등을 생각하면 안 어울릴 거 같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 외로 김민석과 거의 흡사한 연기를 보여줘서 대원판의 [[김승준(성우)|김승준]]이나 신들의 전쟁의 [[변현우(성우)|변현우]]와는 달리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 대원방송판 * [[드래곤볼(애니메이션)|드래곤볼 오리지널]] 극장판 -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이재현(성우)|이재현]]) 전임 성우인 [[박영남]]과 [[손정아]]가 워낙 훌륭하게 연기했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성인 손오공을 맡은 [[김영선(성우)|김영선]]과 달리 나름 괜찮게 소화했다. * [[드래곤볼 슈퍼(애니메이션)|드래곤볼 超]] * [[오공 블랙]]([[김영선(성우)|김영선]]) 성인 손오공 연기는 조금도 개선되지 못하고 혹평으로 끝났지만, 오공 블랙만큼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 [[우이스]]([[김현욱(성우)|김현욱]]) 전임 성우인 [[유동균(성우)|유동균]]과 [[강호철]]이 매우 잘 어울렸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두 성우 못지않은 열연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 [[디지몬 어드벤처:]] - [[아구몬(디지몬 어드벤처:)|아구몬]]([[김채린]]) [[사카모토 치카]], [[문선희]]와 상당히 유사한 연기를 보여줬다. * [[러키☆스타/애니메이션|러키☆스타]] - [[히이라기 카가미]]([[배정미]]) 방영 전에 캐스팅이 확정되었을 때 이 성우의 '''날카로운 음색'''과 당시 41세로 국내 방영판 성우 중 3살 연상인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다음으로 많은 '''나이'''와 비슷한 시기에 애니맥스에서 방영된 [[작안의 샤나]]에서 맡은 [[샤나]]의 미스캐스팅 때문에 성우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까칠하지만 부끄러움을 의외로 잘 타는 카가미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원작 팬들도 훌륭한 캐스팅이었다고 평가했다. * [[마계학교 이루마군]] - [[스즈키 이루마|스즈키 이루미]]([[이경태(성우)|이경태]]) 원판에서도 양성류로 유명한 남자 성우인 [[무라세 아유무]]가 담당했으며 이경태도 양성류로 유명하지만 이루마는 몰라도 여장 모습인 이루미는 아무래도 우려가 많았으나, 우려와는 달리 22화에서 이루미도 훌륭하게 소화했다. * [[마녀 배달부 키키]] - [[키키(마녀 배달부 키키)|키키]]([[타카야마 미나미]]) 소년 캐릭터나 성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는 성우라서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 외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았다. *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마당을 나온 암탉]] - 나그네([[최민식]]), 달수([[박철민]]), 부엉이(서승원) 연예인 더빙이라서 우려가 많았지만, [[문소리]]의 잎싹 연기 및 [[유승호]]의 초록이 연기와 달리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 - [[세라 마스미]]([[임윤선(성우)|임윤선]]) 해당 배역을 맡을 당시 데뷔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인이었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이내 신인답지 않은 명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 마메([[안윤상]]) [[연예인 더빙]]이라서 우려가 많았지만 해당 작품의 한국어 더빙판에 함께 출연한 다른 개그맨들과 달리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 [[미래일기/애니메이션|미래일기]] - [[가사이 유노]]''([[무라타 토모사]])'' [[전설의 용사의 전설]]에서 [[이리스 에리스]] 역을 발연기로 말아먹은 적이 있어서 캐스팅 발표 당시엔 애니 망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애니 내내 [[미친년]] 연기를 제대로 해내면서 평이 바뀌었다. 그래서 이제야 빛을 보겠구나 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정작 이후 맡은 역은 단역 하나와, 그마저도 [[닛타 모에카|유노를 패러디한 캐릭터 하나]] 밖에 없고 사실상 활동 중단이라고 해도 무관할 수준의 행보를 보여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사이 유노 연기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애초에 이 역을 통해서 대박이 난 게 아니라 이미지 세탁만 겨우 한 수준이였기 때문이다.''' 방영 내내 차라리 다른 성우를 캐스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 늘 돌았고(특히 많이 언급된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였다.), '만족스럽다vs예전과 다를 바 없다' 라는 의견의 대립이 회마다 끝없이 이어지는지라, 대세 성우로 발돋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차라리 얀데레 전문 성우를 쓸 거면 나카하라가 아니더라도 유노랑 캐릭터성이 비슷한 캐릭터인 [[마츠자카 사토]]를 몇년 후에 맡은 '''[[하나자와 카나]]'''를 캐스팅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평도 있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츠키노 우사기]]([[이지현(성우)|이지현]]) 초반에는 캐릭터 해석 미스와 KBS판 세대들의 추억 보정 탓에 많이 까였으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애니메이션 1기)|1기]] 후반부부터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계속되는 [[전속 시리즈|전속도배]] 때문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진지하거나 슬플 때 그리고 비명 연기는 최덕희 못지않게 대단하다는 평이며 대원판 세일러문 자체가 후기 시리즈로 갈수록 더빙퀄리티가 나아지고 이지현의 세라 연기 또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4기]]에서 완전히 안정되면서 호평이 많아졌다. 게다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5기]] 30화에서 [[내행성 전사]]들이 [[세일러 갤럭시아]]에게 스타시드를 빼앗겨 소멸하는 장면과 뒤이어 [[치바 마모루|레온]]의 스타시드를 보고 멘탈이 붕괴되는 장면에서의 연기는 오히려 최덕희보다도 호평을 받는데, 해당 장면에서 KBS판 성우인 [[최덕희]]가 시종일관 슬픈 느낌으로 연기하여 아쉽다는 평을 들은 것과 달리 이지현은 [[미츠이시 코토노|원판 성우]]처럼 놀람, 슬픔, 분노를 모두 잘 살려냈다. 현재까지도 이지현의 세라 연기를 싫어하는 이들이 있긴 하지만 진지하게 연기력을 탓하기보다는 최덕희의 연기에 대한 추억 및 대원판 1기의 형편없는 퀄리티로 인한 반감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이지현의 팬들 및 국내 세일러문 팬들 중 대원판으로 입문한 세대들에게는 세라가 이지현의 대표배역으로 여겨진다. 이 배역 이후로도 이지현은 [[헬로 카봇]]의 [[차탄(헬로 카봇)|차탄]], [[견습신 비밀의 코코타마]]의 [[요츠바 코코로]] 등 주인공 캐릭터를 맡으면서 스타 성우로 발돋움했다. 또한 최덕희의 세라 목소리는 전형적인 199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인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279029|대원판 세대들이 이지현의 세라 목소리 같은 201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길들여져 최덕희의 세라 목소리를 나이들었다고 느끼는 것도 한 몫 했다.]][* 다만 해당 링크에서는 [[김새해]]가 대원판 세일러 문에서 세라 역할을 맡았다고 잘못 나와 있으며, 이에 대해 김새해가 아니라 이지현이 맡았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 [[텐오 하루카]]([[김나율]]) 초반에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게다가 이전에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우라누스와 [[보이시|비슷한]] [[남장여자|컨셉]]의 캐릭터인 [[큐어 선샤인]]의 연기가 혹평받은 탓도 있었다. 사실 저쪽은 변신 후 한정으로 혹평 받았다.]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점점 연기력이 나아졌으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5기]]에서는 완전히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게다가 [[오가타 메구미|원판 성우]] 목소리와의 싱크로율은 KBS판 성우인 [[유남희]]보다도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김나율의 세일러 우라누스 목소리를 더 선호하는 이들도 몇몇 생겨났다. * [[반요 야샤히메(애니메이션 1기)|반요 야샤히메 1기]], [[반요 야샤히메(애니메이션 2기)|반요 야샤히메 2기]] - [[키린 오사무]]([[강구한]]) 연령대가 안 맞는다는 평이 많으나[* 강구한도 젊은 시절에는 미청년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당시의 미청년 연기 자체도 전형적인 1980년대~1990년대 초반 미청년 연기 스타일이라서 21세기 시점에서는 나이들었다고 느껴질 수 있다.], 사실 해당 캐릭터의 '''[[키린마루|정체]]'''를 생각하면 의도적인 미스캐스팅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판은 1982년생인 [[호소야 요시마사]]가 맡아서 연령대에 맞는 캐스팅이 되었다. 한국판의 경우 차라리 중후한 연기와 미성 연기를 모두 잘 소화하는 [[김지율]], [[현경수]], [[성완경]][* 특히 팬들 사이에서 제일 추천한 캐스팅이다.], [[송준석(성우)|송준석]], [[김영찬(성우)|김영찬]] 등의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그런 우려를 잠식시켰다. *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 성인 [[우즈마키 나루토]]([[이호산]], [[엄상현]]) 보루토 개봉 초기에는 성인 나루토를 이호산이 맡은 것에 대해 '왜 [[이선주]] 성우가 연기하고 있던 나루토를 가져갔냐', '선배 모독이다' 등 불호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훗날 투니버스에서 재더빙될 때도 성인 나루토를 이선주가 맡지 않고 이호산과 같은 남자 성우인 엄상현이 맡아 한국의 나루토 팬들이 아쉬워했다. 원작에서도 원래 성우였던 [[타케우치 준코]]를 계속 성우로 기용하기로 했고[* 굳이 다른 성우를 기용할 필요도 적을뿐더러 드래곤볼 손오공의 [[노자와 마사코]]와 비슷하게 그동안 해당 작품을 오래 연기한 것에 대한 존중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호산 성우 및 엄상현 성우보다 성우 경력이 훨씬 길고 친숙했던 이선주 성우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팬들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더 라스트 엔딩에서 이선주 성우가 결혼식 장면에서 보여준 성인 나루토 연기가 원판보다도 훨씬 어색하게 들려 큰 비판을 받아서 다른 성우를 기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임하진/성희롱 논란|물의를 빚었던]] [[임하진]] 성우 옹호문제에서 나온 개인적인 발언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 이호산 성우와 엄상현 성우로 각각 교체한 것에 대해 연기와는 별개로 환영하는 평가도 많았다. 현재에도 이호산 성우와 엄상현 성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두 성우의 연기력을 탓하기보다는 이선주 성우의 연기에 대한 추억 때문에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 [[불꽃 소방대/애니메이션|불꽃 소방대 시리즈]] - [[신라 쿠사카베]]([[카지와라 가쿠토]]) [[블랙 클로버(TVA)|블랙 클로버]]에서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를 맡았을 때 소리지르는 연기가 혹평을 들은 것 때문에 우려가 많았지만 이 배역은 아스타와 달리 자연스러운 열혈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 때문에 아스타 연기가 안좋은 평을 들은 건 블랙 클로버를 연출한 PD의 역량 때문일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 * [[블랙 클로버(TVA)|블랙 클로버]] -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이경태(성우)|이경태]]) 위처럼 [[카지와라 가쿠토|원판 성우]]가 혹평으로 악명 높았던지라 더빙 역시 특유의 여린 음색으로 미스캐스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경력이 많이 쌓여서인지 훨씬 괜찮은 발성을 보여줬다. * [[블리치]] 애니메이션 시리즈 * [[블리치(애니메이션)|무인편]] * [[히츠가야 토시로]]([[정선혜]]) 초반에는 너무 가벼운 톤이라고 혹평을 받았으나, 이후 진중한 톤으로 바뀌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 [[마츠모토 란기쿠]]([[윤미나]]) 기존 성우인 [[소연(성우)|소연]]이 유지되지 않은 것 때문에 말이 많았으나, 이내 소연 못지않은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이치마루 긴]]([[이동윤(성우)|이동윤]]) 기존 성우인 [[박성태]]가 유지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박성태 못지않게 좋아서 호평을 받았다.[* 작중 외적으로 대사도 한 컷 밖에 없었는데다 대원방송에서 박성태가 어른의 사정으로 블리치 천년혈전편으로 복귀하기 어려워진 상황 때문에 나름 납득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 * [[아바라이 렌지]]''([[고구인]])'' 초반에는 어색한 발성과 부족한 발성, 일관성 없는 연기톤 때문에 혹평을 많이 받았으나,[* 차라리 [[박서진(성우)|박서진]]이나 [[임채빈]]을 써야 했다는 비판도 많이 나왔다.] 이후 영왕궁 씬을 기점으로 연기력이 개선되면서 이전에 비하면 괜찮아졌다. 다만 고구인 성우 본인이 애당초 신인 시절부터 대원방송판 원피스의 프랑키를 비롯해 평가가 좋지 않은 배역들을 지속적으로 맡았던 영향으로 성우 경력이 무려 10년이 넘은 고참 성우 치고는 동기들 중에서도 디도와 더붙어 가장 부진한 커리어를 보여줬기 때문에 렌지 연기에 대한 평가가 초창기의 악평을 완전히 반전시킬 만큼 좋아진다 한들, 고구인의 부진한 커리어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시켜줄 수 없을 것이라는 팬들의 안타까워하는 평가가 대다수다. * [[히츠가야 토시로]]([[김나율]]) 처음에는 PD의 실수 탓인지 김나율 본인의 연기폭에 걸맞지 않게 소년 목소리라기보다 보이시한 청소년기 소녀에 가까운 목소리로 연기하여 혹평을 받았으나, 이후 제대로 된 소년 목소리로 연기하여 평가가 좋아졌다. * [[마츠모토 란기쿠]]([[김서현(성우)|김서현]]) 데뷔한지 1년도 안되었던 전속 성우였던데다 전임 성우인 소연과 윤미나가 워낙 잘 연기했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두 성우 못지않은 열연을 보여주면서 나름 호평을 받았다. * [[빙그레 메이커]] -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김성철(배우)|김성철]]) 전문 성우가 아니라 그런지 처음에는 우려가 있었으나 목소리톤이 [[김명준(성우)|김명준]] 성우랑 비슷해서 위화감이 없다. * [[사무라이 참프루]] - 무겐([[최재호(성우)|최재호]]) 과거에 열혈 연기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특히 [[더 파이팅]]의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 우려가 많았으나, 기존보다 훨씬 나아진 박력있는 기합 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 [[사신 짱 드롭킥]] - [[사신짱]]([[스즈키 아이나]])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제외한 애매한 입지의 출연 및 활동이력과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연기력 때문에 불안하다는 의견과 미스캐스팅의 시선이 많았지만 방영 이후엔 특유의 능글능글한 아재 연기와 겉은 미소녀지만 속은 글러먹은 캐릭터와 맞아 떨어지면서 1기 방영 이후부터는 안정의 사신짱 그 자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소울 이터(만화)/애니메이션|소울 이터]] - [[소울 이터(소울 이터)|소울 이터]]([[우치야마 코우키]]) 방영 당시 신인이었고 성우 경력은 소울 외에 두 작품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그 전까지는 외화 더빙쪽에 참여하던 아역 출신이었다) 마카 역 오미가와의 연기력 논란에 말려들기도 했지만, 오미가와에 비하면 어느 정도 들을 만한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고 오히려 소울과의 싱크로율 쪽에서 많이 까였다. 한국판 성우는 전문 성우인 [[임하진]]이 맡아서 당시에는 논란이 없었다.[* 당시 소울 이터를 맡았을 때는 [[임하진/성희롱 논란|성희롱 사건]]이 터지기 전이었다.] * [[소중한 날의 꿈]] - 담임 선생님([[홍순창]]) 본작 자체가 연예인 더빙 때문에 말이 많았고 홍순창 본인 또한 더빙 경험이 전무해서 우려가 많았으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함께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매우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 [[소닉 X]] - [[소닉 더 헤지혹]]([[엄상현]]/[[제이슨 그리피스]]) 한미 성우 모두 소닉 X 초반에서 산만하고 가벼운 연기 때문에 쿨함이 부족하다고 까였었다. 하지만 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진지한 장면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많이 받게 되었고 현재는 일본판 성우 [[카네마루 준이치]]와 더불어 소닉의 성우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슈퍼배드]] - 마고([[태연]]), 에디스([[서현]]) * [[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 1기)|스파이 패밀리]] - [[아냐 포저]]([[박시윤(성우)|박시윤]]) 일본어판 성우인 [[타네자키 아츠미]]의 연기력이 너무 절륜한 나머지 북미판 성우인 [[메건 시프먼]]은 연기력이 나쁜 건 아니었음에도 호불호가 갈렸으며 이런 선례로 인해 한국 더빙판 성우인 박시윤도 걱정을 많이 받았지만 신인임에도 원판 못지않은 귀여운 여자아이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시끌별 녀석들]] - [[모로보시 아타루]]([[후루카와 토시오]]/[[카미야 히로시]]) 지금이야 모로보시 아타루가 후루카와 토시오의 대표 배역이지만 정작 캐스팅 당시에는 [[모로보시 아타루 캐스팅 논란|논란]]이 있었다. 당시 후루카와 토시오는 진지한 미남 캐릭터로 유명했고 개그 캐릭터는 모로보시 아타루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후루카와 토시오는 진지한 캐릭터와 개그 캐릭터를 넘나드는 광역계 성우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카미야 히로시의 경우 그동안 전임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모로보시 아타루 그 자체로 여겨진 것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이내 괜찮은 연기로 모로보시 아타루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현재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줄어들었다. * [[업(애니메이션)|업(UP)]] - [[칼 프레드릭슨]]([[이순재]]) 연예인 더빙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개봉 후에는 사상 최고의 더빙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평가가 매우 좋다. * [[역전재판(애니메이션)|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이치]]([[카지 유우키]]/[[정재헌]]) 한일 성우 둘다 평소 연기톤 때문에 캐스팅 확정이 공개되자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었는데 원판 성우인 카지 유우키는 목소리 톤이 남자 성우 중에서도 하이톤이고 실제로 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었는데 20대 청년 나루호도는 어떨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은 편이었고.[* 단, 카지 유우키는 [[죠니 죠스타]] 등 비슷한 연령대의 캐릭터도 훌륭하게 소화했었다.] 실제로 예고편에서 나루호도의 목소리가 공개됐는데 카지의 평소 연기보다 낮은 톤으로 연기를 했지만 그래도 어색하단 평이 적지 않은 편이었고. 특히 캐스팅 발표 전에 가장 우려됐던 점인 캐릭터의 외형에 비해 목소리의 나이대가 너무 어려보인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었다. 국내 성우인 정재헌도 마찬가지 였는데 정재헌의 연기 스타일은 미소년과 미친의 역할을 주로 맡았고 또한 정재헌의 평소 연기톤 때문에 캐스팅 확정이 공개되자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었고 [[타쿠미 슈]]와 유사한 카지 유우키와 비슷한 성우인 정재헌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타쿠미 슈랑 정재헌은 전혀 안비슷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았다. 다행히 한일 성우 둘다 방영 이후에는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다만 정재헌의 경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의 있음!]]의 경우 원래 4음절인 걸 6글자로 늘리는 바람에 정재헌 성우는 늘어난 2글자를 보완하기 위해 "[[~슴다체|이~씀다!]]" 정도로 발음하는데, 박력이 부족해졌다는 점이 있다.[* 다만 국내와 일본에서 이전부터 미스캐스팅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연기가 괜찮고 대부분 성우진들이 화려했던 것을 생각하면 크게 지적받지 않는다.] 북미판 성우인 [[에릭 베일]]은 카지 유우키와 정재헌과 달리 미스캐스팅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 [[데커드]]([[김관철(성우)|김관철]]) 한국 팬들은 원판 성우인 [[후루사와 토오루]]의 젊은 목소리보다 김관철의 중후하고 나이든 목소리가 훨씬 친숙하여 오히려 후루사와를 미스캐스팅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설정상 데커드의 정신연령은 청년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반대로 김관철이 미스캐스팅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미스캐스팅 덕분에 데커드의 진지함과 카리스마가 더욱 살아나 호평받은 케이스. 무엇보다 용자 시리즈가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엔 일본 원판을 접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점도 한 몫 했다. *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애니메이션 1기)|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 [[우자키 츠키]]([[하야미 사오리]]) 소녀 캐릭터나 20대 여성 캐릭터를 많이 맡은 것 때문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자연스러운 중년 여성 목소리로 연기하여 호평받았다. 사실 하야미 사오리의 음색 자체가 고연령대 배역에 적합한 허스키한 음색인데 이전에 맡았던 배역들 때문에 하야미 사오리의 연기폭이 평가절하된 것이다. *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 * [[볼사리노]]([[오키아유 료타로]]) [[이시즈카 운쇼]]가 2018년 8월 13일에 식도암으로 타계했기 때문에 교체되었다. 이쪽은 이미 [[카쿠]]와 중복. 볼사리노가 카리스마 있는 능글함을 살리는 연기가 중요한 역인데, 해당 성우는 주로 담당하는 배역의 음역대가 꽤나 어린 하이톤의 목소리란 점 때문에 우려가 많았고. 특히나 [[철권 시리즈]]에서 담당한 [[리 차오랑]]의 능글맞고 여유로운 느끼한 하이톤을 기억하는 이들이 꽤나 많기에, 성우 본인이 호연을 보여줘야지만 성우 교체로 인한 여론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다행히 오키아유 료타로도 이시즈카 운쇼와의 차이가 있단 것을 신경 쓰는 건지 평소 느끼한 연기를 할 경우 음을 길게 끌어대는데, 볼사리노를 연기할 때는 최대한 짧게 끊어내려고 노력한 티가 난다. 하지만 스킬명까지는 똑같이 따라하기 힘들었는지, 엑센트가 있었던 이시즈카 운쇼 때와 달리 오카이유 료타로는 스킬명을 빠르게 말한다. 그래도 우려에 비하면 볼사리노의 캐릭터성 자체는 이시즈카 못지않게 잘 살린 편이다. 특히 오키아유 료타로가 맡게 되면서부터 볼사리노가 예전과 달리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던 터라서 오키아유 특유의 목소리와 제법 어울리는 편이다. * [[상디]]([[박성태]]) KBS판의 [[김일(성우)|김일]]이 [[바이스 크로이츠]] 이후로 투니버스에 일체 출연하지 않게 되어 [[원피스(애니메이션)/국내판(투니버스)|투니버스판 원피스]][* 정확히는 2006년 방영한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부터.]에서도 김일을 캐스팅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성우 교체]] 자체는 불가피했지만, 하필이면 그 해 갓 데뷔한 신인인 박성태를 캐스팅하는 바람에 대차게 까였다. 하지만 김일과 거의 흡사한 상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는 김일 버전을 선호하는 쪽과 박성태 버전을 선호하는 쪽으로 나뉘어졌다. 그러나 이후 대원방송 TV판에서는 다시 김일로 교체했을뿐더러 김일이 별세한 후에 박성태가 아니라 [[김영선(성우)|김영선]]이 그 자리를 받게 되면서 박성태의 상디 연기는 [[원피스(애니메이션)/극장판|극장판]][* 그마저도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부터는 판권이 [[대원미디어]]로 넘어갔다.]과 TV 스페셜에서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박성태의 상디 연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김일 사후 박성태가 [[원피스(애니메이션)/국내판(대원방송)|대원방송판]]에서의 상디 역할을 이어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다. 김영선의 상디 연기가 연기력 자체는 좋았지만 특유의 미성 탓에 김일 및 박성태에 비해 평가가 떨어져서 더더욱. *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라펠]]([[최석필]]) 최석필이 주로 뚱뚱하고 덩치가 큰 배역을 자주 맡아서 우려가 있었으나. 우려와 달리 미청년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 [[유희왕 ZEXAL]] - [[벡터(유희왕)|벡터]]([[최승훈(성우)|최승훈]]) 전속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들 안도하는 분위기였지만 최승훈이 얼마나 벡터의 광기를 표현할 수 있을지는 다소 논란이 있었으나 94화에 등장했을 때에 불만이 쏙 들어가고 전설의 96화가 방영된 뒤에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1364853&bbsId=G005&itemId=75&pageIndex=1|일판 못지않게 훌륭하게 벡터 역을 소화해 냈다는 평]]. 다만 [[히노 사토시|일판]]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초월더빙 소리를 못 듣는 게 아쉬울 정도. 한국은 제알이 7세 방영가라서 일부 팬들은 카드게임 보던 애들이 갑자기 우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사실 그만큼 연기가 훌륭했다는 뜻이지만 말이다.[* 다만 이후 어린이들을 돌보던 유희왕 팬들의 증언으로는 오히려 '''열광'''했다고 한다(...). 사실 어린이들 상대로는 고어나 그로테스크 같은 동심파괴급 애니를 보여주지 않는 한 일단 멋있게 나오면 딱히 울거나 그러진 않는다.] 니코동에서도 성우 연기력이 좋다는 [[http://www.nicovideo.jp/watch/sm24368556|평가가 많다]]. 특히 웃는 연기가 훌륭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승훈 성우는 이 역할과 이후 [[클로저스]]의 [[나타(클로저스)|나타]] 연기를 거치며 [[정재헌]] 성우와 더불어 광기 연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 성우가 되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애니메이션|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아쿠아]]([[김율]]) 그 전까지는 보이쉬한 소녀나 소년 전문 성우였던 것을 감안하면 걱정이 되는 캐스팅이었고. 공식 예고편에서도 호불호가 살짝 갈렸으나 다행히 2화 방영 이후 우려와는 달리 [[아마미야 소라]] 못지않게 캐릭터성을 휼륭하게 소화해내 큰 호평을 받았다. * [[메구밍]]([[김예림(성우)|김예림]]) 위의 아쿠아와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도 입장이 다른 케이스. 공식 예고편에서 원판의 [[타카하시 리에]]에 비해 음침함이 부족한 어린 톤으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원판과 목소리가 다르긴 해도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 잘 소화해서 무난한 평을 받았다. * [[일상(만화)/애니메이션|일상]] - [[나가노하라 미오]]([[아이자와 마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인 성우이지만 정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지르는 톤의 연기가 많이 없는 편이었기 때문에 적절한 캐스팅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지르는 톤의 연기를 매우 잘 소화하여 호평받았다. 이후 [[미래일기/애니메이션|미래일기]]에서의 [[우류 미네네]] 연기 또한 박력 넘치는 샤우팅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는 아이자와 마이가 지르는 연기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 [[작안의 샤나]] - [[빌헬미나 카르멜]]([[이용신]]) [[블리치]]에서의 [[소이퐁]] 연기가 혹평을 들은 것 때문에 누님 캐릭터에 안 맞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빌헬미나 카르멜 연기가 큰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는 누님 캐릭터도 잘 소화하는 광역계 성우가 되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키시베 로한]]([[사쿠라이 타카히로]]) ASB, EOH에서 연기한 [[카미야 히로시]]가 상당한 인기 성우였던 점도 있고, 연기의 방향도 두 성우가 많이 달랐기에 초반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 다만 카미야의 연기톤도 로한 치고는 너무 하이톤이라며 ASB때 호불호가 갈렸으나, 로한의 모티브인 아라키 작가의 목소리도 꽤 하이톤인게 밝혀지며 넘어갔다.] 특히 로한의 명대사인 '허나 거절한다' 장면은 '''패러디 장면인''' 노 게임 노 라이프와 연기력을 비교당하는 굴욕을 겪을 정도였다.[* 다만 단순히 패러디인 노 게임 노 라이프와는 달리 하이웨이 스타에 의해 생명력을 빨리고 있는 로한의 상태를 잘 묘사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이 진행될수록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연기톤도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며 좋은 평을 받았다. * [[주먹왕 랄프]] - [[랄프(주먹왕 랄프)|랄프]]([[정준하]]) 개봉전에는 연예인 더빙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개봉 후에는 외모와 콘셉트가 다소 비슷해서 호평을 받았다. * [[짱구는 못말려]] - [[노하라 히로시]]([[김환진]]) 극초창기 때 [[유동현]] 성우가 이민을 가게 되면서 비디오판 짱구 아빠 성우를 대신 맡았다가 [[오세홍]]이 신형만 역을 맡아서 그 후에는 맡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오세홍이 별세 뒤 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부터, TV판으로는 X파일 2기부터 맡게 되었다. 허나 [[드래곤볼]]의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짱구 아빠한테 카카로트 목소리가 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일본 원판 [[후지와라 케이지]]의 연기와 가장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초반에는 오세홍에 비해 날카롭고 이절적인 톤이라 초반 당시엔[* 그만큼 많은 이들이 오세홍 성우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있었단 뜻.] 비판과 호불호가 많았지만 연기가 점차 나아져서 원판 연기 톤과 흡사한 연기로 익숙해지면서 비판이 사그라들었다. 비디오판을 먼저 접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목소리의 원주인을 되찾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일본에서 [[후지와라 케이지]]가 건강 문제로 잠시 은퇴 후 2020년에 별세했고 후임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미스캐스팅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어 어찌보면 한국판이 평이 좋을 수 밖에 없다. * [[체인소 맨/애니메이션|체인소 맨]] * [[덴지]]([[토야 키쿠노스케]]) 초기에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갈수록 좋은 연기를 보여줘 호평받았다. * [[마키마]]([[쿠스노키 토모리]]) PV에서의 연기는 신선하다는 평도 있는 반면 생각보다 너무 앳돼서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었으나 방영 후에는 의외의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 받았다. * [[체포하겠어]] - [[츠지모토 나츠미]]([[정미숙]]), [[코바야카와 미유키]]([[최덕희]]) 당시 최덕희는 말괄량이 캐릭터를, 정미숙은 요조숙녀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본작에서 그 반대로 캐스팅되어 충격받은 사람들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양쪽 모두 잘된 캐스팅이 되었다. * [[카드캡터 사쿠라]] * SBS판 - ''[[츠키시로 유키토]]([[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이 배역을 맡기 전까지 강수진은 '''끓어오르는 함성 연기'''로 유명했는데, 갑자기 나긋나긋한 미소년을 맡았으니 더욱 충격이 컸다. 이에 많은 성우덕들 및 원판을 먼저 본 사람들은 느끼하다거나 가식적으로 들린다며 거부반응을 보였다. 정작 강수진 성우 본인은 목소리에 무리하지 않고 연기해서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선 한국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시간이 지나니 성우팬들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 의외로 강수진의 부드러운 목소리의 연기가 캐릭터에 무척 어울렸다는 평도 있다. 또한 더빙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은 오히려 [[오가타 메구미]]의 목소리에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청명오빠가 아니라 청명언니~~ 또한 여성적이라고 할 정도의 중성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남성우가 많아져서 도리어 받아들이기 쉬운 분위기가 된 모양이다. 여전히 남자 성우의 중성적인 연기는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지만, 어쨌든 이후 강수진의 연기 영역에서 열혈 이외의 캐릭터도 많아져 성우 덕후들에게 열혈계에서 [[광역계]]로 인식되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카더라에 따르면 강수진은 관련 성우 이벤트 때 이 캐릭터가 언급되자 '앞으로도 게이 연기 열심히 할게'라고 농담 섞은 애드립을 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는 투니버스판 성우인 [[김명준(성우)|김명준]]이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강수진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미묘해졌다. * 투니버스 재더빙판,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애니메이션|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 [[키노모토 사쿠라]]([[정유정(성우)|정유정]]) SBS판 유체리(키노모토 사쿠라) 성우인 [[문선희]]의 연기가 워낙 레전드급이었을뿐더러 정유정의 목소리와 연기가 문선희와 워낙 차이가 커서[* 문선희가 맑고 청량하다면 정유정은 앳되긴 하지만 다소 걸걸한 톤이다. 그래서 문선희는 말 그대로 굳세고도 구김살 없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의 목소리라면 정유정은 좀 더 당차고 활발하면서 보이쉬한 소녀 느낌이 강하다.] 호불호가 갈렸으며 "체리가 아니라 [[오오조라 아카리|하늘이]] 같다."[* 실제로 체리와 하늘이 둘 다 밝고 긍정적인 소녀 주인공이라는 큰 틀의 성격에서 벗어난 차이점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 때문에 문선희와 비교당하기도 했다. 문선희가 체리와 같은 소녀 캐릭터인 [[이미나(디지몬 시리즈)|이미나]]를 체리와는 다른 느낌으로 연기한 것과는 대조적.]는 평가까지 나왔다. 게다가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애니메이션|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에서는 키노모토 사쿠라 역의 [[탄게 사쿠라]]를 포함한 기존 성우진이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클리어 카드 편 일본 원판의 캐스팅을 부러워하는 이들도 많았으며, 2017년에는 문선희가 목소리 노화 때문에 체리 연기가 힘들어졌을 거라는 팬들의 우려와 달리 [[더빙의 신]]에서 오랜만에 자연스러운 체리 연기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어서 문선희가 체리 역할을 다시 맡지 못한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더더욱 커졌다. 그러나 문선희가 [[클로저스]]에서 맡은 [[티나(클로저스)|티나]]가 평상시 과묵한 티나는 평가가 좋았지만 [[암흑의 광휘]] 버전에서 또 다시 리즈 시절에 비해 허스키해진 목소리로 평가가 낮아지면서 현재의 문선희가 체리 연기를 잘 소화하기 힘들 거라는 의견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당장 앞서 말한 더빙의 신에서의 체리 연기도 음색 자체는 SBS판과 거의 똑같지만 세월의 흐름 탓인지 자세히 들어보면 SBS판 때에 비해 조금씩 부자연스러운 감이 있다.] 그 반향으로 정유정의 체리 연기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정유정의 체리 연기는 추억 보정을 배제하고 보면 억지로 쥐어짜낸 느낌이 없는 자연스러운 소녀 연기라서 이 점이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게다가 클리어 카드 편 일본 원판에서 구애니 성우가 그대로 유지된 게 방영 전에는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방영 후에는 [[이와오 준코]]의 [[다이도우지 토모요]] 연기가 나이 탓인지 구애니 때보다 부자연스러워지고 [[사사키 노조무]]의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 연기는 성대결절로 허스키해진 목소리 탓에 구애니 때부터 평가가 안 좋았던 게 클리어 카드 편에서도 개선되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재평가를 받았으며, 젊은 시절 소녀 역할을 많이 맡았던 베테랑 성우 [[배정미]]·[[배주영]]·[[서지연]] 또한 [[프리파라]]에서 문선희 및 이와오 준코의 경우와 비슷하게 젊은 시절에 비해 부자연스러운 소녀 연기로 혹평을 들었기 때문에, 정유정의 체리 연기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생겼다. 여기에 투니버스 재더빙판 및 클리어 카드 편 더빙판으로 입문한 신규 팬들까지 유입되면서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소녀 연기 스타일인 문선희의 체리 목소리를 나이들었다고 느끼는 이들도 생겨났다. 현재도 정유정의 체리 연기를 싫어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연기력을 탓하기보다는 문선희의 연기에 대한 추억 때문인 경우가 많다. * [[태일이]] - 작품의 캐릭터들 * [[쿠스코? 쿠스코!]] - [[쿠스코(디즈니 캐릭터)|쿠스코]]([[심현섭]]) [[연예인 더빙]]이 아니냐며 다소 불안감을 주었지만, 그 결과물은 놀랍게도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중 더빙으로 호평받은 거의 유일한 케이스. 심현섭 본인도 정극연기를 겸업했을 만큼 기본 연기력이 좋고, 캐릭터와 싱크로도 준수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들어보면 쿠스코의 제멋대로인 성격과도 잘 맞았다. 그래서 2편에서 전문 성우인 [[김승준(성우)|김승준]]으로 교체됐을 때 되려 아쉬워하는 이들도 많았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비비안(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비비안]]([[쿠와시마 호우코]])''' 처음 캐스팅이 공개되었을 때 가장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캐릭터 자체는 로리인데, 쿠와시마 호우코 본인이 그 동안 담당해온 캐릭터들의 특징[* 주로 진지하거나 차분한 역할이 많았으며(누님 역 등) 남장여자 캐릭터도 줄곧 맡아온 바 있다.]과 성우의 연령대(당시 39세)를 생각해보면 로리를 담당하기에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로리 전문 성우라면 성우 업계에서도 엄청 많았으며, 당장 같은 작품 내에서 [[힐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힐다]] 역의 [[타무라 유카리]]하고 성우 체인지해도 위화감이 없었을 정도. 그래서 [[후쿠다 미츠오|감독]]의 입김이 들어갔다, 성우 개그 노리고 캐스팅했다 등등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왔다. 그랬는데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성우 본인으로서도 익숙치 않을 로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반전까지 얻어내는 데 성공한다. * [[크리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크리스]]([[오구라 유이]]) 로리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체로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예상 외로 크리스의 어두운 성격을 잘 살려 호평받았다. * [[펭귄 하이웨이(애니메이션)|펭귄 하이웨이]] - [[아역 배우]]들이 맡은 배역 하필이면 수입사가 [[너의 이름은.]] 더빙을 말아먹은 [[미디어캐슬]]이라서 이것도 최악의 퀄리티가 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잘 나왔다. * [[프리큐어 시리즈]][* 사실 한국어판의 경우 [[대원방송 성우극회]] 창설 이후 주역에 신인 성우가 캐스팅되면 대부분 우려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특히 [[하트캐치 프리큐어!]]가 [[전속 시리즈|전속 도배]]로 망한 이후 그런 경향이 많아졌다. 그래도 [[큐어 블로섬]], [[큐어 선샤인]], [[큐어 문라이트]]를 제외하면 신인 성우가 맡은 주역은 대부분 평타 이상은 치는 편이다. 그리고 전술한 우려도 [[심쿵! 프리큐어]] 이후로는 거의 줄어든 편이다.]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키류 카오루]]([[김혜주]]) 성우팬들 사이에서 연기 못하는 성우라고 할 정도로 평소 연기력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으나 막상 이 작품에서는 멀쩡한 연기를 보여줘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때문에 스플래시 스타를 연출하였던 [[서정은(PD)|서정은]] PD는 능력자로 꼽히기도 했다(...). 다만 김혜주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는 못했는지 현재 김혜주는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사실상 끝난 거나 다름없는 상태다. 상술한 [[가사이 유노]] 역의 [[무라타 토모사]], 후술할 [[멜토]] 역의 [[디도(성우)|디도]]와 비슷한 케이스다. * [[Yes! 프리큐어 5]] - [[유메하라 노조미]]([[산페이 유코]]/[[윤여진]]) 산페이 유코의 경우 본래 소년 연기나 보이시한 여성 연기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초반에 발랄한 소녀 캐릭터인 유메하라 노조미에 맞지 않는 굵은 목소리가 다소 섞여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점차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윤여진의 경우 소녀연기는 둘째치고 노조미같은 천연보캐 캐릭터 연기는 당시 드문 편이어서 이쪽도 미스캐스팅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쪽은 처음부터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보여줘서 초월더빙이 되었다. * [[하트캐치 프리큐어!]] - [[쿠루미 에리카]]([[김하영(성우)|김하영]]) 방영 당시 타 주연들의 성우처럼 신인인 탓에 [[전속 시리즈]] 문제로 싸잡혀 비난받는 줄 알았으나, 주연 4인방 중 유일하게 캐릭터에 맞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하영은 이후 후속작인 [[심쿵! 프리큐어]]에서도 주역인 [[켄자키 마코토]]를 맡게 된다.][* 사실 타 작품에서는 자사와 외부 비율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데다, 이전에도 자사 출신 및 전속 성우들이 호평이나 무난한 평을 받았던 만큼 본작이 전속 시리즈+나쁜 더빙 퀄리티만 아니었다면 이 문단에 등재되지 않았을 것이다.] * [[스위트 프리큐어]] * [[미나미노 카나데]]([[전해리]]) 벡터 역의 최승훈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전속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들 안도하는 분위기였지만, 당시 전해리의 인지도가 낮아서[* 당시 자사인 [[EBS]]에 방영한 애니를 제외하고는 타사에 활동한 적이 드문 편이었다. 그나마 2012년 4분기에 [[애니맥스 코리아|애니맥스]]에서 더빙했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토가시 유타]]의 여동생인 [[토가시 쿠즈하]], 2013년 1분기에 방영한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 1기 재더빙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었다.] 카나데의 캐릭터성을 얼마나 잘 살릴 수 있는지 논란이 있었으나, 우려와는 달리 캐릭터성을 꽤 잘 살려서 좋은 평을 받았다. 그리고 전해리는 이 역할과 이후 [[주토피아]]의 [[주디 홉스]]를 거치며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 [[세이렌(스위트 프리큐어)|세이렌]] / [[쿠로카와 에렌]]([[김도영(성우)|김도영]]) 위의 김하영과 비슷한데, 방영 당시 타 주연들의 성우와는 달리 유일하게 전속이었던 탓에 전작 하트캐치의 전속 시리즈화의 영향으로 우려가 많았으나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다. * [[스마일 프리큐어!]] * [[키세 야요이]]([[김연우(성우)|김연우]]) 당시에는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 성우인데다가 초기에는 원판의 [[카네모토 히사코]]에 비해 성숙한 톤으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그리고 [[침략! 오징어 소녀]]에서 원판 성우가 같은 [[오징어 소녀]]의 한국판 성우인 [[정혜원(성우)|정혜원]]이 캐스팅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다만 이 캐릭터가 중학교 2학년이란 점을 생각하면 한국판이 더 현실적일 수도 있다.], 나중에 연기톤이 자리 잡아가면서는 그런 소리는 바로 사그라지고 정말 깜찍하고 귀엽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후에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에서 후배 보라색 프리큐어인 [[스즈무라 산고|큐어 코랄 / 남수정]]에 다시 캐스팅되었다.[* 이 때는 데뷔 9년차의 선배가 되었으며 [[이치노세 미노리|후배 노란색 프리큐어]]를 맡은 당시 대원방송 성우 11기 막내 후배와 함께 프리큐어를 맡았다.] 게다가 [[카네모토 히사코]]는 더빙과는 별개로 당시 [[하트 커넥트 사건]]에 휩싸이면서 특히 한국에서 인성이 파탄난 성우로 폄하되다 보니 오히려 한국판을 더 좋아하는 쪽도 많다. 거기에 북미판[* 북미판은 글리터 포스로 개명.] 성우인 알렉스 카자레스는 일판이나 한판과는 달리 걸쭉한 목소리로 진짜 호불호가 갈려서 김연우의 평가는 더욱 올라갔다. 다만 하트 커넥트 사건은 나중에 카네모토가 누명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s-3|진상 항목]]을 참고할 것. * [[미도리카와 나오]]([[한수림]]) 당초에는 [[전숙경]]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수림으로 교체되었는데[* 이후 전숙경은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 [[퀸 미라주]]로 출연하게 된다.], [[한수림]]의 경우 대표작이라고는 [[히라사와 우이]]와 [[카와시마 아미]] 정도가 있는데[* 전숙경의 경우 대표작 중에서 [[썬더 일레븐]]의 [[엔도 마모루]]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마모루도 나오처럼 [[축구]] 컨셉의 캐릭터라서 노린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물론 성우가 바뀐 지금으로서는 의미없는 말이다(...).] 모두 나오와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라서[* 나오가 믿음직한 큰언니 느낌이라면, 우이는 순하고 얌전한 동생 캐릭터에, 아미는 내숭을 부리고 조숙한 성격이다.] 안 어울릴 것 같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 외로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 * [[아오키 레이카]]([[니시무라 치나미]]) 기존에 주로 활발하고 귀여운 소녀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예상 외로 아오키 레이카의 차분하고 성숙한 캐릭터성을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 [[허긋토! 프리큐어]] - [[카가야키 호마레]]([[오구라 유이]]) 상술한 것처럼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서의 [[크리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크리스]] 연기가 어두운 성격을 잘 살린 느낌이라서 호평을 받았지만 보이시한 캐릭터인 카가야키 호마레도 잘 소화할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호마레 연기도 오구라 유이의 다른 배역들과 다른 보이시한 느낌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오구라 유이가 광역계 성우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 [[프리파라]] - [[마나카 라라]]([[김현지(성우)|김현지]]), [[미나미 미레이]]([[박신희]]) 전작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에서 각각 [[아야세 나루]]와 [[후쿠하라 안]]을 맡은 바 있어 진부한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들으면서 연기 자체도 과소평가를 받는 감이 있었으나, 프리파라 한국판에서 진부한 캐스팅 이전에 연기나 음색부터가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케이스가 나오면서 김현지의 라라 연기와 박신희의 미레이 연기는 진부한 캐스팅인 것과 별개로 캐릭터에는 맞는 연기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 [[CLANNAD/애니메이션|CLANNAD]] - [[후루카와 나기사]]([[이용신]]) 커리어 초기 여린 소녀 역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와 캐스팅이 발표되자 성덕들을 경악시켰으나, 훌륭한 싱크로로 불안을 잠재웠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연기력과는 별개로 이용신의 병크로 인해 빛이 바랜 감도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재더빙판에서는 [[김연우(성우)|김연우]]가 맡았는데 김연우가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평가가 미묘해졌다. [[츠키시로 유키토]] 역의 [[강수진(KBS 성우)|강수진]]과 약간 비슷한 케이스.[* 물론 강수진은 이용신과는 달리 딱히 큰 사건사고가 없기 때문에 이용신에 비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