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텔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공군 초대형 비행폭탄 == [include(틀:2차 세계대전/독일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파일:Mistel.jpg]] '''Huckepack'''/'''Beethoven-Gerät'''/'''Vati und Sohn'''[* 아래쪽의 [[Ju 88]]처럼 생긴 것이 폭탄이다.] 주로 [[Ju 88]] 계열의 기체의 조종석 부분을 제거하고 그 부분에 폭발물을 가득 탑재한 채 그 위에 조종사가 탑승하는 [[항공모기|모기]](母機; 주로 전투기를 사용했다)가 올려지며 미스텔의 엔진과 조종면(Control Surface)은 모기에 탑승한 조종사가 함께 조작할 수 있다. 목표에 접근하여 분리된 후 모기는 이탈하고 미스텔은 자유활강하여 명중한다. 유도기능은 ~~당연히~~ 없다. 파생형으로 다음과 같은 조합들이 있었으며, 연합군에도 비슷한 계획으로 [[아프로디테 계획]]이 있었으나 역시 인명피해만 많고 성과가 없어서 즉시 사장되었다. * 미스텔 1: 융커스 Ju 88 A-4와 메서슈미트 Bf 109 F-4 * 미스텔 2: 융커스 Ju 88 G-1과 포케불프 Fw 190 A-8 또는 F-8 * 미스텔 3A: 융커스 Ju 88 A-4와 포케불프 Fw 190 A-8 * 미스텔 3B: 융커스 Ju 88 H-4와 포케불프 Fw 190 A-8 * 미스텔 3C: 융커스 Ju 88 G-10과 포케불프 Fw 190 F-8 * 미스텔 4: 융커스 Ju 287과 메서슈미트 Me 262 * 미스텔 5: 아라도 E.377A와 하인켈 He 162 실전에서 사용된 조합은 Ju 88과 [[Fw190]]의 결합 뿐이다. 훈련기인 미스텔 S 시리즈는 원래대로라면 폭탄을 맡을 대형기의 조종석 부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 외에도 Ju 88 G-7과Ta 152H의 조합, Ar 234 밑에 [[V1(로켓)|Fi 103]]을 달아 놓은 형태도 페이퍼플랜상으로 있으며 최소 1대의 [[Ta 154]]가 미스텔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Ju 88 등을 개조한 무인기에는 1.8t의 탄두가 탑재되었으며, [[성형작약탄]]도 준비되어 목표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미스텔이 나온 시점은 전황이 악화되고 제공권을 빼앗긴 시점이라 만족스러운 전과를 세우지 못하고 종전을 맞았다. * 무유도방식이다. 따라서 [[대공포]] 등으로 잘 방호되는 적의 중요 목표물까지 조종사가 목숨을 걸고 날아가야 한다. 문제는 애초에 둔중한 폭격기인데다가 내부에 화약까지 가득 찬 물건을 달고 이 짓을 하는 것 자체가 용자다. 따라서 엄청난 수준의 베테랑 조종사가 아니면 성과는 커녕 살아남기도 힘들다. * 급조병기기 때문에 폭격기와 전투기가 분리되지 않으면 그대로 [[카미카제]]가 된다. 게다가 일단 이륙하면 엄청난 화약량때문에 안전하게 착륙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아군 지역에 멋대로 버리면 대형참사가 일어나기 딱 좋다. 그래서 별도의 연습기가 필요하다. * 항속거리 제한이 조금 있다. 일단 적진 한복판에서 탈출해야 하므로 성공적으로 폭격기를 투하하더라도 조종사는 자신의 전투기를 조종해서 공중전과 회피기동을 통해 위험지역을 빠져나가야 한다. 따라서 폭격기의 항속거리만 따져서 전투에 투입하면 설령 살아서 그 자리를 빠져나가더라도 항속거리 부족으로 인해 중간에서 전투기가 되돌아오다가 추락한다. 이러면 베테랑 조종사 한명을 그냥 상실하게 되므로 큰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