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시시피 (문단 편집) == 역사 == 미국 다른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이 오랫동안 [[아메리카 원주민]]의 땅이었으나, 16세기 이후 [[유럽]]인들이 유입되어 살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비옥한 농토 덕분에 인구가 제법 많았던 곳으로 그 덕택에 성읍국가들이 대거 들어섰었다. ([[미시시피 문화]]) 그러다가 16세기 초에 [[스페인]] 탐험가가 들어왔고[* 이 때 미시시피 문화는 크게 쇠퇴하여 멸망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 유럽인의 개입이 거의 없었음에도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 이 스페인 탐험가가 깽판을 치자 원주민들은 이에 대항하여 스페인 탐험가를 물러나게 했으나, 이 과정에서 전파된 전염병으로 인해서 원주민 인구가 급감해 인구밀도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사실상 무주지나 다름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에 [[프랑스]]가 차지했다가 18세기에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의 영유권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미국 독립 당시, 이 지역의 북부는 미국 연방 구성주의 하나인 [[조지아 주|조지아]]의 일부였으며, [[멕시코만]] 연안 지역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플로리다]]의 일부였고, 중간지역은 미국과 플로리다의 경계가 확정되지 않아 분쟁지역이었다. [[조지아 주]]에서 분리되어 오늘날의 [[앨라배마]]까지 포함하는 미시시피 준주가 설정되었다가, 1817년 앨라배마 준주가 분리되었고, 곧이어 미시시피 준주는 20번째 주로 미국 연방을 구성하는 정식주가 되었다. 스페인 식민지였던 [[플로리다]]가 1821년 미국에 양도되면서, 미시시피는 멕시코 만 연안지역을 얻어 오늘날과 같은 경계가 확정되었다. 이후 [[목화]] 농사가 발전하면서 많은 [[흑인]] [[노예]]가 들어왔다. [[노예제]] 폐지에 반대하여 [[남북전쟁]]에서 남부연합에 가담했다가 패했다. 노예제는 폐지되었으나, 인종분리주의자들의 장벽으로 인종차별이 비교적 늦게까지 남아있었다. 남북전쟁 이전에는 목화 농사로 번창했으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보았고, 이후 산업화 혜택에서 소외되면서 미국에서 뒤떨어진 지역으로 전락했고, 최근까지도 그러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흑인이 [[백인]]보다 많았으나, 상공업 발달에서 뒤쳐지면서 흑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많이 이주하여 흑인 인구 비중이 줄어들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흑인 인구 비중이 약간이나마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2010년 센서스에서는 37%를 차지하여 계속 미국 50개 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