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라 (문단 편집) == 가사 == >나는 에픽의 미쓰라, 별명은 이슬아, Beat라는 백지에다 Rhyme을 칠하는 미술가, 엉킨 몸의 리듬을 풀어주는 안마 시술사, 또한 난 고장난 사상을 고치는 덴 기술자 >---- >에픽하이의 Go 中 사실 미쓰라진의 가사의 경우 타블로한테 묻힌 면이 있긴 하지만 미쓰라진 역시 가사를 잘 쓰며, 거친 외모와는 다르게 타블로와 마찬가지로 섬세하고 문학적인 표현들도 많은 편이다. * 눈물로 고개숙여 버리기엔 너는 아직도 채 익지 않은 벼이기에 힘에 부칠 땐 기대감에 기대 - 풍파 * 마른 하늘 바라보며 기다린 부모 유산이란, 가난을 피할 우산이라 믿는다면 참 유감이다. '''유산이란, 너란 인간의 가능성을 배 속에 죽이는 칼''' - Runaway (Mithra's Word) * 전능하고 전능하셔 나를 모른 척 하는 당신의 숨결에 걸었어 이 모든것. 길 잃은 한마리 양이기를 바랬어. 마지막까지도 당신 이름 말했어. 믿음이 열쇠인거라고? 구름 뒤에 숨어서 열내지. 뭐라고 말해도, 오늘은 먹구름에 가려. 숨이 끊어지기 전 파란 하늘마저. - 희생양 * [[Remapping The Human Soul|4집]] '선곡표'의 미쓰라 verse. 순수하게 [[노래]] [[제목]]으로만 되어 있다. 물론 곡 자체 컨셉이긴 한데 탑 리릭시스트 타블로에 절대 밀리지 않는 가사를 썼다. * 시작을 잊지마 이 길이 쉽지 않은 걸 그댄 알고 있었잖아, 땀을 씻지마 그대의 밤이, 틈을 잃어버린 삶이 사람들의 태양이 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마 - 연필깎이 * 힙합씬의 길은 많기에 길을 달리해 말을 달리네 마른 갈기에 땀이 날리게 시를 바침에 나를 살리네 - The Future * 같이 같은 펜에, 각기 다른 세계관이 만든 책의, 값이 다른 체계, 감이 다른 셋의 갓이 바른 생애 - The Future * 텁텁한 군용 디스로 근 4년의 향을 피운 추모 Diss 곡, 나를 걱정하기 보다는 검게 탄 속의 숯을 지우고 굳이 원한다면 군용 디스 No, 이유 보태 일반 디스로 입이라도 뗐으면 한다면 실력 and 노력을 해, '디스 플러스'로 - The Future * 오늘도 비트를 가른다. 혀의 기술을 다룬다. 마른 입술은 다물라. 선봉기수를 잡은 나. 많은 실수와 빈 issue만이 전부는 아닌 걸 - Eight By Eight *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더라. 하찮은 허울에 껍데기만 고르더라. 준 것도 없으면서 달라고 막 조르더라. -Decalcomanie * '''5집 '당신의 조각들' 가사 전체'''[* 에픽하이 최고의 명곡 중 하나. 이 곡에서만큼은 미쓰라가 타블로를 뛰어넘은 가사를 보여준다.] * 모든 게 전적으로 남의 탓인 건 아니야, 견뎌내지 못한 나의 탓이야. (알고 있어) 하지만 그 얼음같던 시선, 눈사태 속에서 꽃을 찾던 위선. - No More Christmas * 그냥 귀를 열어 들어주면 돼. 아닌 듯 해도 어깨에 손 올려주면 돼. 무너져 갈 때, 등에 날개 달아주면 돼. 힘내라고, 딱 한 마디만 하면 돼. - Breathe (Mithra's Word) * 하루가 다르게 다 바뀐다지만 너와 나만은 항상 아침 다시 밤 - Heaven * 하룻밤 사이의 '패닉' 현실의 집이 너무먼 '달팽이' 모두가 다 똑같은 옷 들어도 괜히 더 비싼 물건만 고집했던 명품'손잡이' - Shopaholic * [[좆]]같은 새끼들 꼴리는 대로 뱉어. 그래 [[지루]]든 [[조루]]든 죽어도 [[사정(생물)|싸]][* [[사정(생물)|사정]]과 '죽어도 싸다'라는 말 표현을 이용한 펀치라인.] - 420 * 'COME' 만하고 'BACK' 했던 99. ill로 채워줄게. 다시 '100'. 내가 누구? 10년이란 시간 뒤집어서걷는 너 그 10을 거꾸로 돌리면 '영원' 혹은 one - 420 [* 위 구절과 더불어서 420에서 미쓰라가 워드플레이를 잘했다고 칭찬받는 부분으로 간혹 미쓰라의 인생 Verse로 불리기도 할 만큼 회자되었던 가사.] * 하늘은 파랬지 우리 가슴에 멍처럼. 눈 뜨고 당했지. 멍들어도 맹수 like a 표범 - SBS 가요대전 Cypher * 손 내밀어봤자 '연기' 눈만 매워 - 아까워 * 몇 몇 애들론 절대 못 당해 난 철든 [[매그니토]] - 악당 * 언제나 하늘 탓을 하며 땅을 치고 후회만 하니까 난 날지도 걷지도 못한 건 아닐까. 열꽃이 붉게 피는 걸 보며 박수 치는 그들은 내 삶의 삼분의 일도 뺏어가.[* 아시다시피 타블로의 솔로앨범의 이름은 [[열꽃(음반)|열꽃]]이고 아마 [[타진요|박수치는 이들]]은...] - 막을 올리며 * 친구들은 모두 랩 거물인데 그 사이에 난 떠 있는 기름. 최고 아닌 최악에서 순서를 매길 때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이름. 때가 되면 피 보는 이 바닥의 '생리' 이미 내 목을 노리지만 눈 깜빡 안 해 나 못났어도 'Bitch'들 사이에선 난 '놈'이니까[* '열애설 난 놈이니까'는 권다현과의 연애 공개 후 무대에서 실제로 가끔 하는 말이다.] - Born Hater * 나만 '바닥쳐' 선수들 사이에선 '심판' 상처와 영광 그 옆에서 방관했던 시간 뒤틀린 네 '심사'도 인정 논란거리 애써 받는 '죗값' 불러 '종신'형 - 2014 SBS 가요대전 (Born Hater) * '''익은 걸 썩은 취급하는 이 시대에 뭘 바래? 고개 숙인 벼는 베이기만 해.''' 숨을 쉴 수가 없어 -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 빈차 * 잊지 못해. 술기운에 이끌려 마주했었던 둘의 첫날밤 사실 술 한잔 부딪히기도 전에 취했지 '''우리가 마신 건 운명인 것 같아''' - 연애소설 * 우린 서로 마주 보는 거울이었지 서로가 던진 눈빛에 깨질 때까지도 - 연애소설 * 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욕)인데 - 노땡큐 * 잠수타도 14년째 곡이(고기) 배를 채워 - 노땡큐 * 지금 내 현주소는 절벽 위 번지, 공포에 질려 입다물고 떨어지던지 외마디 비명조차 아름답게 질러야 할 때야. '''참 그립네 밑바닥에서 탑을 쌓던 때가''' - BLEED * 돌아가고 싶어 철없던 그때 책임보다 책가방이 무거웠을때 '''어렸을 땐 공 하나면 행복했는데 어른들은 공을 들여 행복을 뺏네''' - 어른 즈음에 * 돈보다 명예, 명예보단 가족애, 그 때문에 손해를 본대도 여유와 행복을 난 선택 - 새벽에 * 생각의 바다, 끝을 모르니까 자꾸 빠져드는가 봐. 매일 밤 자유롭게 헤엄치려다가 결국 파도처럼 부서지고 말아 - 비가 온대 내일도 * 너란 필터를 거쳐 갈 때 평범한 내 일상도 화보가 돼 - Leica * 죄다 미쳐 날뛰고 있어 남의 고통에 눈먼 놈인 척 꼭 찔러봐야 속이 편해 사회 전반이 걸린 고질병. 늘 소통은 직진 원하지도 않은 호통, 가르침 듣다 보니 질식할 듯해 난 마스크를 찢지. 두렵지, 내가 뱉는 헛기침 - 정당방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