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야(카운터사이드) (문단 편집) == 평가 == 전체적으로 SSR급 스나이퍼들의 하위호환이지만, 궁극기 하나만으로 라인전 최강자의 포텐셜을 가진 스나이퍼 카운터. 미야는 최상위권의 공격력과 괜찮은 기동성을 갖춘 스나이퍼이다. SSR급 스나이퍼들이 사뿐사뿐 걷는 것과는 다르게 달리는 모션을 가졌는데, 그에 맞게 이동속도도 빨라서 덕분에 라인을 밀고 전진할 때 딜로스가 적은 편이다. 미야의 핵심은 패시브작이 끝난 뒤의 궁극기 운용이다. 미야가 킬을 할 때마다 궁극기 쿨타임이 줄어드는데, 이 옵션이 궁극기로 딴 킬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미야의 궁극기는 전방으로 사거리가 무한하기 때문에 함선까지의 유닛을 쓸어버리다 보면 쿨이 상당히 빠르게 돌아오게 된다. 설사 킬을 따지 못하더라도 적들을 크게 넉백시키기 때문에, 전선을 앞으로 밀거나 함선 스킬로 저격하는 등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기 좋다. 하지만 미야의 궁극기는 시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문제가 있다. 긴 간격을 두고 3회 공격하는데, 주 화력이 3타에 몰려있고 앞의 2타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 따라서 적이 전진출격 유닛이나 함선 스킬로 3타 전에 미야를 컷해버리면 미야를 뽑은 사람이 바보가 되고, 전진출격으로 최소한 3타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게만 해도 상대가 이득을 보게 된다. 미야를 쓴다면 궁극기를 조준하는 미야를 어떻게 보호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수기는 미야의 단점으로 꼽힌다. 적이 제한된 사거리 안에 들어와야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최후방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스나이퍼이기에 라인전을 할때는 특수기 사용을 할 수 없고, 평타만으로 궁극기 쿨타임을 벌어야 한다. 후열을 저격하는 적의 전진출격 유닛을 억제하는 보험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그나마도 궁극기 시전 중에는 발동되지 않으니 특수기만 믿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정리하자면 미야는 특수기를 포기하는 대신, 높은 공격력과 기동성으로 꾸준히 평타 딜을 넣다가 궁극기를 터뜨리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라인전에 특화된 사원이다. 하지만 궁극기 의존도가 워낙 높은데 반해 빈틈이 큰만큼, 궁극기 3타를 모두 쏠 때까지 어떻게 미야를 보호하고 후방을 돌아보지 않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출시 초기에는 5코스트, 짧은 평타 사거리 등으로 혹평받았으나, 상향을 통해 실전에 기용할만한 수준이 됐다. 같은 위치의 샤오린에 비하면 치명 평타나 원거리 특수기가 없고 전용장비가 별로여서 지속화력이 심하게 빈약하지만, 궁극기 쿨감을 통한 라인 장악능력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건틀렛에서도 소수 유저들이 미야를 넣어 컨셉덱을 쓰곤 하는데, 죽지 않고 궁극기를 날릴 수 있다면 강력하긴 하지만 괴물같은 각성유닛들과 스나이퍼 암살 전문 강소영, 팬드래건에 짤리기 일쑤이며 릴리의 수면에 꼼짝도 못 하는 등 건틀렛에서는 애정이나 예능으로도 써먹기 힘든 신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