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얀마 (문단 편집) === 문화 === 미얀마의 기간방송으로는 MRTV(Myanmar Radio and Television), MWD(Myawaddy TV)가 있다. MRTV는 국영방송으로, 영국 식민시절인 1946년 개국한 유서 깊은 방송국이다. 텔레비전 방송은 1980년부터 시작했으며 1997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MWD는 특이하게 [[미얀마군]]이 운영하는 군영 방송으로 총 6개의 채널이 있다. 미얀마라는 나라가 군부가 지배하는 선군정치에 가깝다 보니 군부 방송이 전국 중앙방송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민영방송은 대표적으로 MRTV와 포에버 그룹이 합작한 MRTV-4 채널이 있으며 소프트 파워가 빈약한 미얀마이지만 드라마를 비롯한 TV 프로그램을 꾸준히 자체제작하고 있다. 그 외 방송국들은 주로 해외 프로그램들을 수입해 방영하는데 보통 한국, 인도, 태국 등지에서 많이 들여온다. 한국 드라마는 20여년 전부터 미얀마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특이한 점으로 한국 드라마 중 사극의 인기가 높은데 군부 측에서 사극에 매우 호의적이라고 한다. 미얀마의 신문은 국영 신문인 미얀마 알린, 더 미러, 글로벌 뉴라이트 오브 미얀마(영자지), 군부 신문인 더 먀와디만 발행되고 있다. 그 전에는 미얀마 나우, 더 이라와디 등의 민영 신문들도 있었으나 쿠데타로 강제 폐간되어 지금은 독립언론 형태로 이어나가고 있다. 모든 통신수단은 미얀마 통신정보기술부(MCIT)가 주관하며 미얀마우편통신공사(MPT)가 독점해왔으나, 2013년 카타르 우레두, 2014년 노르웨이 텔레노르가 각각 진출하여 균열이 깨지기 시작했고, 2018년 베트남 비엣텔이 군부 측과 합작해 '미텔'을 개통했다. 1996년 '[[https://world.moleg.go.kr/web/wli/lgslInfoReadPage.do?CTS_SEQ=7507&AST_SEQ=476|컴퓨터과학발전법]]', 2004년 '전자상거래법' 등을 만들어 ICT 체계를 구축했고, 1999년 전화접속 방식으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여 2000년대 이후 ADSL, IP Star, McWill, Wimax(무선) 등으로 확대했다. 2000년대만 해도 컴퓨터와 모뎀 값이 비싸 서민들은 엄두도 못 냈으며 주로 정부 및 군부에서 쓰였으나, 2011년 민주정부 수립과 시장개방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https://cm.asiae.co.kr/article/2021022716512235671|조금씩 확산되었다.]]([[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00&CONTENTS_NO=1&bbsGbn=322&bbsSn=322&pNttSn=118231|참고]]) 다만 2021년 쿠데타 직후 2022년 텔레노르, 우레두 등이 미얀마에서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113687Y|발을 뺐다.]] 언론통제가 심하다. 언론자유지수 기준 중국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민주화 시절에는 약간 나아졌으나 군부 쿠데타 이후에는 다시 원상복귀되었다. 대표적으로 뉴스는 사실상 어용방송인 MRTV와 MWD TV에서만 보도될 수 있으며 당연히 내용은 흘라잉 사령관이 무엇을 했다, 미얀마군이 PDF 테러리스트를 체포했다 등 땡[[민 아웅 흘라잉|흘]]뉴스 일색이다. 해외 소식은 서방매체 출처를 배제한 채 CGTN, RT 같은 중국/러시아쪽 매체를 통해서 주로 인용되고 있다. 태국의 [[송끄란]]처럼 미얀마에도 매년 4월에 하는 물 축제가 있다. [[띤잔]](သင်္ကြန်, Thingyan)이라 불리는 설날인데, 사실 송끄란과 띤잔, 라오스의 삐마이(ປີໃໝ່)는 동아시아의 구정처럼 세 나라가 공유하는 명절이다. 폭죽을 터트리는 중국과 비슷하게 큰 소음으로 마를 쫒아내는 풍습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민주화 운동 당시 냄비나 깡통을 두드려 악마(군부)를 몰아내자는 시위가 이어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