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역국 (문단 편집) == 특징 == '[[미역]]을 넣고 끓인 [[국(요리)|국]]'이라는 간결한 정체성 덕에 수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다. 정확히는 [[육수]] 내는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보통 소고기를 사용한 미역국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다양하며, 신혼부부가 부부싸움하게 되는 요인 1순위라는 농담도 있다. 배우자의 생일날 본인이 어려서부터 먹던 대로 갈치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기겁하며 싫어한다든지. 워낙에 한국인이 지역불문 출신불문 널리 즐겨먹는 국이라서 [[레토르트 식품]]이나 동결건조식품으로도 나와 있다. 자취생들에게는 제대로 맛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당연한게 미역국의 맛은 미역이 좌우한다.[* 쇠고기 뭇국과 미역국 중 어느게 먹고 싶냐 물으면 미역국을 택하지만 정작 건더기로서의 미역은 싫어하는 취향도 존재한다.] 건어물 시장, 대형마트에서 괜히 [[산모]]용 미역을 파는게 아니다. 마트에서 잎만 있는 미역을 사와 미역국을 끓이니 맛이 없는건 당연지사. 미역국을 제대로 끓이려면 줄기가 있는 미역을 사서 최소한 20분을 끓여야 한다. 그러면 투명한 국물이 뽀얀 국물이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또 지역에 따라서 다진 [[마늘]]을 넣기도 하고 없이 끓이기도 한다.[* [[마늘]]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의 맛 차이는 크다.] 맛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 집밥 느낌 내고 싶을 때 가장 끓여먹기 쉬운 국도 미역국이다. 마트에서 파는 자른 미역 한꼬집 불려 넣은 후 기름과 간장에 볶은 뒤 물넣고 다시다 한 스푼 넣고 끓이면 어느정도 먹을만한 미역국을 만들 수 있다.[* 참치캔 미역국은 생각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주의. 군대에서 주로 참치를 사용한다. 모 유튜브에서 요리사를 동원하여 만들었지만 시식을 한 10명중 4명이 불호 라고 대답했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 놓으면 다음에 데워 먹을 시 미역이 흐물흐물해진다. 그러니 가급적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요리하는 게 좋다. 하지만 이 흐물한 미역이 호르륵 넘어간다며 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등 개인차가 존재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꺼번에 많이 끓여야 할 시에는 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얼려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