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역국 (문단 편집) === 재료 === 보통 육수의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미역국 맛이 갈리며 소고기, 닭고기, 흰살 생선, 조개나 갑각류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당연히 소고기. 등푸른 생선은 비린내 때문에 안 쓴다. 육수만 제대로라면 초보가 요리해도 상당히 맛이 좋다. 육수를 내지 않고 생미역으로 만든 생미역국의 경우 요리사가 솜씨만 좋다면 맑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 고기 * [[소고기]]: 미역국의 랜드마크. * [[돼지고기]]: 비교적 비주류. * [[닭고기]]: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해먹는 방식이며 타 지역에서는 그보다는 드물다. 다만 군대에서 조류독감 등의 이유로 종종 접해보는 경우가 있다. 닭육수 특유의 담백한 맛이 특징. [[닭가슴살]] 부위가 가장 많이 쓰인다. 그 외에 고기 대신 사골육수로 끓여도 깊고 담백한 맛이 난다. * 생선 * [[멸치]] * [[북어]]: 북어가 들어간 미역국 또한 흔하다. 개운하면서 은은하게 비릿한 맛이 감돈다. 다만 북어 특유의 거칠거칠한 느낌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다. * [[참치 통조림]] * 흰살 생선: 옥돔, 가자미, 광어, 갈치 등 생선 미역국은 광어, 가자미 미역국이 유명하며, [[제주특별자치도|제주]]에서는 옥돔 미역국과 갈치 미역국이 유명하다. 타지인의 눈에는 괴식으로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명물. [[경상도]]에서는 가자미나 광어를 넣기도 한다. 횟집에서는 매운탕 대신 가자미뼈로 우린 미역국을 주기도 한다. * 조개 및 갑각류(건어물 포함) * [[게]] * [[새우]] * [[조개]]류 ([[홍합]], [[전복]], [[백합]], [[바지락]], [[패주]], [[굴]] 등) * [[성게]]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도]] 식이다. * [[고둥]] [[보말국]]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제주도 미역국이다. * 기타 * [[낙지]] * [[표고버섯]]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육수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고 해도 다른 멸치, 소고기, 조개 등의 육수와의 조합도 훌륭. * [[사골]]을 쓰면 훨씬 묵직하고 깊은 맛이 된다. * 사골이 없다면 [[쌀뜨물]]로 국물을 내도 맛이 깊어진다. * [[두부]]나 [[들깨]]가루를 넣기도 한다.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늘고 국물이 탁해진다. * [[된장]] 살짝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미소시루의 건더기가 대부분 미역이다. 국내에서는 미역장국, 미역된장국, 미역왜된장국 등등 부른다. * [[새알심]], [[옹심이]]를 넣은 미역국도 있다. 경상도에서는 찹쌀[[수제비]] 혹은 새알수제비라고 부르지만, 대부분 새알미역국, 옹심이미역국으로 알려져있다. 그냥 수제비인줄 알고 찹쌀 수제비를 주문했다가 미역국이 나와 약간 당황한 사람도 있다. 미역국을 끓일때 새알을 넣으면 나중에 국물이 걸쭉해져서 맛이 떨어지는데, 새알을 국그릇에 먼저 담고 완성된 미역국을 붓는 것이 레시피 원칙이다. * [[가래떡]], [[조랭이떡]] * [[햄]]: [[스팸]] 종류의 햄 등을 넣어서 먹는 등 미역국에 색다른 시도를 하기도 한다. 군대서 보던 황금메뉴인 '''[[소시지 야채 볶음|쏘야]] + 미역국''' 맛을 볼 수도 있다. [[미역]] 자체가 원래 어느정도 짭짤해서 추가적인 간을 안 하고 먹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추가적으로 미역국에 간을 하는데 이때는 조선[[간장]](국간장)과 소금을 사용한다. 먼저 국간장으로 미역국 특유의 진한 색을 낸 후 그래도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하는 것.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다 간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미역국의 색이 꺼멓게 나와서 식욕이 떨어지는 비주얼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볶음 요리 등에 사용하는 일반 양조간장(왜간장)을 사용하면 제대로 된 미역국 맛이 나지 않는다. 또한 자취생이 빼먹기 쉽지만 맛을 크게 좌우하는 재료는 다진 마늘.[* 마늘을 넣을 시 미역 본래의 맛을 가리는 경우가 있어 미역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넣지 않는게 입에 맞을수도 있다.] 후추는 취향에 따라 넣거나 넣지 않는다. 다만 넣었을 때 풍미가 매우 크게 변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