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영관계 (문단 편집) == 여담 == 미국이 최고의 동맹으로 여기는 네 나라가 이른바 ABCN(Australia, Britain, Canada, New Zealand),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이다. [[프리즘 폭로 사건]] 당시 미국은 자국을 포함해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전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이다. 그리고 전부 파이브 아이즈 소속이다.]만큼은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 현재도 예를 들어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미국은 최대의 우방이지만, 4차 중동전쟁 당시 이미 미국은 한 번 이스라엘을 소련과의 합의하여 갈아버리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이 네 국가들은 모두 영연방이다. 미국의 최우방국인 영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케이스.] 다만 이건 미국의 입장으로, 영국은 정치적 및 군사적으로는 미국 편이지만 그 외에 경제나 문화 분야에서는 미국-유럽-러시아-중국-한국-일본과 전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 문어발처럼 다리를 걸치고 있다.[* 조지 W 부시 시절에 토니 블레어를 부시의 [[푸들]]이라고 평가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사실 영국의 경우는 독자적인 외교를 할 만한 국력은 있기 때문에 이건 언제까지나 지나친 친미정책을 까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5개의 눈]] 문서 참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 [[런던 히스로 공항|런던]] 항공편 수송량이 [[김포국제공항|서울]], [[김해국제공항|부산]] -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보다 더 수요가 많을 정도로 미어터진다. 당장 [[영국항공]]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 [[런던 히스로 공항|런던]] 항공편 하나만 해도 세계 항공 노선 중 수익이 가장 많다. 그것도 보유하고 있는 A380을 전부 미국노선에만 올인해도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즉 [[미국]] 내에도 [[영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영국]] 내에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 내 상호 교류도 많고 친척들의 이동도 많은 편이다. 비단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수요가 매우 많은 편이다. 5대 [[영미권]] 중 역사가 깊고 [[대영제국]]을 건설한 [[영국]]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네 나라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 [[미국]]이 일찍 독립하여 독자적인 힘을 키웠기 때문에 [[영국]]과 [[미국]]은 세계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만 [[영연방 왕국]]인 [[캐나다]]와 [[호주]]와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다.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도 영국과 미국은 비중있는 역할이지만 나머지 영연방 왕국은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비중이 작은 편이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에서 영미권 국가는 미국과 영국만 등장하다가 6번째 작품인 [[문명 6]]에서 캐나다 문명이 처음 등장했을때 [[시드 마이어]]가 [[캐나다인]]임에도 왜 이제야 나왔냐는 반응도 나왔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미국]]과 달리 독립이 늦고 인구도 적어 [[선진국]]은 맞을지언정 강대국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5대 영미권 인물들도 [[영국인]]과 [[미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나머지 3국 출신은 상대적으로 적다. 세계 고전문학 전집만 봐도 [[영국]]과 [[미국]]이 아닌 곳에서 만들어진 영문학은 [[캐나다]]에서 만든 [[빨간머리 앤]] 외에는 없다. 다만 경제적 수준은 같은 [[영미권]]으로 묶이기에는 미국과 영국의 격차가 매우 심해졌다. 총 경제규모는 양국이 인구수 차이[* 미국은 3억 2000만 명이 넘어가는데 영국은 6500만 명 정도이다.]가 크니까 말할 필요도 없고 개인의 소득을 나타내는 1인당 국민소득은 미국이 63,000달러 영국이 약 43,000달러로 격차가 매우 크다.[[https://www.pgpf.org/blog/2019/10/income-and-wealth-in-the-united-states-an-overview-of-data|#]] 물론 [[미국]]의 경우 [[자유지상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의료비가 비싸고 직장에서 해고된 후 재취업을 하지 못하면 빈곤층으로 전락할 정도로 [[복지국가|사회 안전망]]이 취약하다는 점이 있지만 식료품, 집, 공산품 가격이 [[영국]]보다 더 저렴하다. 그렇다보니 같은 경제적 조건이면 [[미국인]]이 [[영국인]]보다 더 잘 산다고 볼 수는 있다. 물론 [[영국]]이 저렴하고 [[미국]]이 더 비싼 품목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생활하는게 가능한 인구 비율이 [[영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는 것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영국]]이 [[미국]]보다 못 산다고 할 수도 없다. 이렇게 [[미국]]과 [[서유럽]]의 격차가 심해진 것은 2차 IT 혁명을 거의 미국이 독점한 이후로 시작되었다. 여기서 그나마 [[영국]]은 [[독일]], [[프랑스]]와 비슷하게 어느 정도 선방하고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단 [[독일]]은 제조업 위주 국가이고 [[영국]]은 서비스업 위주 국가라는 차이가 있다. 간혹 [[미국]]과 [[영국]]이 각각 식민 모국과 식민지 출신 국가였다는 점 때문에 미영관계를 [[한일관계]]와 비슷하게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도 [[영국]]의 식민지였는데 [[한국]]과 다르게 식민모국인 영국과 잘 지낸다는 식으로 말하는 등] 당연히 전적으로 다른 경우이다. [[미국]]은 영국계 백인들의 지배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저항해서 세운 나라가 아니라 영국계 백인들이 본토와의 갈등 때문에 독립한 나라다. 오히려 [[영국-캐나다 관계]], [[프랑스-캐나다 관계]], [[영국-호주 관계]], [[영국-뉴질랜드 관계]],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영국-싱가포르 관계]], [[영국-홍콩 관계]]와 같이 식민 모국이 자국 영토를 연장할 목적으로 생긴 식민지와의 관계이다. 참고로 [[한일관계]]를 다른 경우로 대입하려면 [[영국-아일랜드 관계]]와 같이 [[이웃나라]]이면서 지배국과 피지배국의 관계로 비교해야 한다. [[영국]] 측이 [[USMCA]] 협정에 가입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캐나다]]는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멕시코]]에서는 [[미국]], [[캐나다]]가 [[영국]]을 가입시키면 자국이 불리할까 생각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28&aid=0002561133|#]] 좋아하는 [[스포츠]]에서도 확연히 다른데, 영국은 [[축구]], [[럭비]], [[크리켓]] 위주인 반면 미국은 [[농구]], [[미식축구]], [[야구]] 등 차이점이 크다. 물론 [[미식축구]]나 [[야구]]는 [[럭비]], [[크리켓]]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했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이 축구를 더럽게 못 한다는 얘기는 절대로 아니지만, 미국은 아무래도 다른 스포츠들이 더 강세고 축구는 전력 외 스포츠 취급을 받는 경향이 크다.] 그런 면에서 미국과 가장 비슷한 국가는 오히려 영국이 아니라 [[캐나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캐나다]]도 [[미국]]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많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정치 제도적으로는 [[연방제]], [[대통령제]], [[양원제]]를 채택한 [[필리핀]]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