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영관계 (문단 편집) == 특별한 관계([[제2차 세계대전]]~현재) == || {{{#!wiki style="margin: -27px -11px -10px" [[파일:external/study.zumst.com/C1E-00-1003-00001_06.jpg|width=100%]]}}} || || [[얄타 회담]]에서의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그리고 [[이오시프 스탈린]] || 영국과 미국이 오늘날 같은 혈맹으로 발전한 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세계 지역의 상당수가 열강의 식민지였을 뿐더러 [[나치 독일]]이 전 유럽을 지배하고 [[동아시아]]는 [[일본 제국]]의 손에 들어가 있었음과 동시에, 같은 [[연합국]]인 [[소련]]조차도 그저 [[추축국]]이라는 같은 적을 두고 있었기에 협력하는 것일 뿐, 전쟁이 끝나면 결국 대립해야할 공산주의 국가였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강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당시엔 [[미국]]과 [[영국]] 뿐이었다. 2차 대전 이후부터 [[냉전]] 시기를 지나며 미영관계는 혈맹이라 불릴 정도로 돈독해졌으며[* 특히 [[OPEC]] 국가들과 대립하는 석유 개발 문제는 [[미국]]과 [[영국]]이 뜻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 [[미국]]과 [[영국]] 사이에서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제로섬 게임|제로섬]] 문제가 아닌 이상 거의 없다. 1960년대 초의 [[존 F. 케네디]]와 [[해럴드 맥밀런]] 사이의 관계도 매우 가까웠다. 당시 [[수에즈 전쟁]]과 미국의 [[스카이볼트]] 개발의 일방적 취소로 양국 관계가 파탄 직전까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동맹 관계가 유지된 것은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함도 한 몫 했다. [[쿠바 미사일 위기]] 때는 케네디 대통령이 맥밀런에게 전화를 걸어 일일이 진행 상황을 알려주기도 하였으며[* 케네디가 미사일 위기 중 연락한 유일한 타국 정상이었다.] 스카이볼트의 여파로 맥밀런의 총리직이 위기에 처하자 미국에는 그다지 득될 일이 아님에도 케네디가 영국에 [[UGM-27 폴라리스]] 미사일 판매를 결심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신자유주의]]의 두 거두로 꼽히는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의 밀월관계가 있었다. 당시 [[마거릿 대처]] 총리는 [[포클랜드 전쟁]] 당시 [[로널드 레이건]]의 지지도 받고 [[UGM-133 트라이던트 II|트라이던트]]도 미국으로부터 확보하였다. 21 세기 들어서는 [[토니 블레어]]와 [[조지 W. 부시]]가 [[테러와의 전쟁]]을 거치면서 끈끈한 관계가 되기도 했다. 물론 [[데이비드 캐머런]]과 [[버락 오바마]]의 관계 역시 끈끈한 편이다. [[영국 총리]]와 [[미국 대통령]]은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매우 끈끈한 편이다. 현재는 [[보리스 존슨]]과 [[조 바이든]]의 밀월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현대 영국이 미국의 국제 정책에 언제나 협조적인 건 아닌데, 대표적으로 [[베트남 전쟁]]이 있다. 영국 입장에서 공산 베트남이 영국의 최우선 이권 수호 지역인 홍콩, 말레이시아-싱가포르와 호주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베트남 전쟁 참전에 매우 미온적이었다. 전쟁의 명분이 매우 적은 탓에 미국이 영국이 돕지 않는다고 압박하기도 어려웠다. 영국과 미국이 사이가 좋은 것은 영국이 유일 초강대국 미국에 대해 양보하고 지속적으로 외교와 안보 노선에서 공조를 하였기에 이뤄진 것이다. 물론 미국도 영국의 양보와 외교 노선의 공조에 대해 지지 선언 및 협조 등으로 확실하게 보답하는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포클랜드 전쟁]]이 있다. 오늘날 안보 문제에서도 미국과 함께 [[파이브 아이즈]]라 불리는 앵글로색슨 국가들만의 공동 첩보망을 이끄는 등 이익관계를 넘어 절대적인 운명 공동체로 묶이고 있다. || {{{#!folding 관련 자료 - 펼치기·접기 || 2020년 5월 5일에 영국은 미국과 FTA협상을 시작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844711|#]] || || 영국 정부가 화웨이를 2027년까지 배제한다고 밝히자 주영 미국 대사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4754764|#]] || || 미 외교관 부인 교통사고 계기로 면책특권을 고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3609?sid=104|#]] || ||1970년대 바이킹호 탐사 도중에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를 이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251807|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 때에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에게 책임을 물어 미국과 영국내의 러시아 외교관들을 대거 추방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냉전]]이후에 러시아의 위협이 커지자 영국은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 크림 합병, 돈바스 전쟁때에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를 제재하기도 했다. 2020년 7월 23일에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가 위성 공격용 무기를 우주에 띄워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협했다고 비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984987|#]] || || 영국도 [[TPP]]에 가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76468?sid=104|#]] || ||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가 G7회의를 앞두고 새 대서양 헌장을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2452636|#]] 그리고 새 대서양 헌장에 양국 정상들은 서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5409080|#]] || || [[영국]],[[일본]] 언론에 의하면 2021년 G7 정상회담에서 미국 정부 관료가 일본만이 "G7 국가중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지 않는 유일한 국가"라며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도록 압박하자 영국 정부 관료가 "미국이 내정간섭 할 것이 아니고 일본이 해결할 문제"라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 2023년 6월 8일, 리시 수낙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이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4106?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