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피(캐릭터) (문단 편집) ===== [[노란 새]] ===== 모습은 다름 아닌 [[꾀꼬리]]다. 1959년 출간된 '노란 새의 보금자리' 이야기에서 등장했다. 이 새는 둥지 틀 곳을 찾아 여기저기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 때 그는 땅에 내려와 검은 강아지에게 바구니에 둥지를 틀어도 되냐 묻지만 너무 좁다고 강아지가 대답했다. >노란 새: 그럼 어디다 둥지를 틀면 되냐? >강아지: 글썌, 어쨌든 땅 위는 위험할 거야. 농장 주변을 날아다니며 노란 새는 생각하였다. >노란 새: 저 초록색 지붕이나 빨간 굴뚝에 둥지를 틀어도 될까? 머리에 빨간 수건을 두른 여인이 말했다. >여인: 여긴 안전하지 않단다. 봐! 고양이도 있잖아? 엄마 닭, 병아리들과 함께 뽐내며 걷던 아빠닭이 이걸 보고 비웃으며 말했다. >아빠 닭: (으스대며)우린 튼튼한 둥지가 있으니, 걱정 없어! 노란 새가 둥지를 만들 곳을 찾아다니는 걸 본 얼룩소가 말했다. >얼룩소: 참 이상하군, 왜 둥지를 틀려는 거니? 우리 아이들은 외양간에 사는데.. 노란 새는 황금빛 해바라기에게도 물어보았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다정하게 웃기만 할 뿐이다. 그 때 꼬리가 동그랗게 말린 돼지 한 마리가 말했다. >돼지: 괜찮다면 내 우리에 둥지를 틀어도 돼. 그러나 우리 아기들이 너무 시끄럽게 꿀꿀거려서 불편할 거야. 하늘을 날던 노란 새는 마른 풀이 가득 쌓인 커다란 헛간을 보았다. >노란 새: 그래, 저기가 좋겠다! 그러나 불그스름한 얼굴을 한 농부 아저씨는 "여긴 소에게 먹일 마른 풀을 저장해 놓는 곳이야. 헛간은 너처럼 작은 새한테는 위험하단다." 라고 말했다. 노란 새는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가 버렸다. 그러고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둥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어떤 버전에선 노란 새가 농장 구경을 하며 강아지를 포함한 아까 언급한 농장의 동물들을 친구로 사귀게 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