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화 (문단 편집) == 특징 == 일종의 창작이기 때문에 대상과 미화를 시도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크다.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미화시키면 괴리감이 크고 독자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현대사회는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여러 사상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이미지는 미화나 추화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즉,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보다 미화된 것일 수도 있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보다 추화된 것일 수 있다. 추화의 예를 들자면, 각종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보도되는 사건 사고는 대중이 범죄율 등의 수치를 실제보다 크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원래는 중립성을 띄는 단어지만, '''잘못을 미화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경우 비슷한 단어로 '정당화'가 있다. 하지만 정당화는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그럴싸한 이유를 들어 정당성을 만드는 것 뿐이다. 반면 미화는 정당화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경우도 있고 단점을 축소하고 장점만 부각시키는[* 버려진 동물을 돌보는 불량배같은 클리셰 비스무리도 있다.] 등의 방법이 있기에 조금 더 넓은 범주라 할 수 있다. 역사나 정치에서 미화해서는 안 되는 것을 미화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하는데 이를테면 [[전쟁]]미화 [[프로파간다]] 선전이나 [[조폭미화물]],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신성화, [[독재자]][* 가까운 예로는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종북|미화]]'''나 [[자유경제원]]의 [[이승만]] 미화, [[박근혜]] 정부의 [[박정희]] 미화가 있다.] 등이 있다. 여러 부정적인 사례가 심해지면서 '미화' 하면 곧바로 단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급기야 사실상 '''미화라는 단어가 급속도로 부정적인 반어법으로 전락되었다.'''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환경미화 이외에는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미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순기능이 있다. 대중은 드라마나, 영화, 만화/애니 같은 픽션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현실]]은 전혀 아릅답지 않고 온갖 추악한 부조리가 넘쳐나기 때문이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미화로 점철된 픽션의 수요는 항상 끊이질 않는다. 극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픽션은 크던 작던 미화가 들어가있다. 요리도 아무것도 없는 날것 그 자체보다는 향신료를 첨가해야 맛있듯이, 쓰디쓴 진실보단 달콤한 거짓이 더 끌리는 법이다. 의미가 반대인 개념으로 희화화, 폄훼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