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물꼬치고기 (문단 편집) == 사람과의 관계 == [[파일:북부 낚시.jpg]] 크기도 크고 손맛이 좋아서 앵글러들이 많이 노리는 어종. 사냥과 급류에 저항하기 위해 순간적인 파닥거림이 상당히 힘 센 편이다. 하지만 그 악명에 비해 그다지 터프한 어종은 아니라, 낚싯바늘 뽑을때 좀 거칠게 다루면 릴리즈를 해도 시들시들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힘센 어종+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낚싯바늘 뽑을때 눈까리를 콱 누질러서 제압해라 라는 식으로 반쯤 죽여놓을 기세로 험하게 다루니 릴리즈 해도 의미가 없긴 하지만. 동네에 따라서는 캐치 앤 릴리즈가 불법인 곳도, 영국처럼 릴리즈가 의무인 곳도 있다. 앵글러들 사이에서도, 파이크의 포식성 성격 때문에 다른 게임 피시를 마구 잡아먹는 놈으로 미움 받는 경우가 제법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전통적으로 많이들 먹어왔다. 유럽에서 민물꼬치고기를 낚아서 요리해먹은 기록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 통구이한 1 m짜리 민물꼬치고기를 식탁에 그대로 올려서 살점을 한점 한점 뜯어먹는 식이었다. 흰살 생선이며 맛은 그럭저럭 흙맛은 덜 나고 먹을 만한 편. 다만 늑골 쪽 뼈가 Y형이라 뼈 바르기가 지독하게 귀찮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덩치가 큰 민물꼬치고기는 비교적 살 바르기 편하다. 살을 발라내서 따로 조리하기보다는 중세때 먹던 것처럼 통째로 구워내고 그걸 손으로 뜯어먹는 편이 더 낫다고 한다. 유럽의 민물어류 중 손꼽힐 정도로 강한 어종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중세 유럽 귀족 가문 문장에 민물꼬치고기가 들어간 경우가 적지 않다. [[슬라브 신화]]의 창조신 로드의 화신이 이 물고기로 변신했다는 전승이 존재한다. 냉수성 어종이라 한국의 겨울에서 적응할 가능성이 있기에 국내에는 수입이 금지되었다. 국내 수입이 가능한 아프리칸 파이크는 카라신목으로, 생김새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