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설아 (문단 편집) == 평가 == 단 4회만에 사망 처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건 초반 이후에는 거의 없으나 '''이 드라마의 전반이 되는 인물'''이다.], 어지간한 성인 조연들보다도 비중이 높다. 거의 모든 헤라팰리스 인물들과 접점이 있으며, 애초에 시즌 1 스토리 자체가 민설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비중이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는 인물임과 동시에 죽었기에 더 의미가 있는 인물. 최대 피해자라 동정하는 여론이 많다. 미국에 입양됐으나, 도둑누명으로 인해 억울하게 파양당했고 모욕감을 느꼈으니 마음의 상처가 많을 것이다. 심지어 죽고 나서도 헤라팰리스의 빌런들은 시체 유기, [[고인드립]]을 해댄다. 그러나 반려견인 설탕이를 위해서 한 짓이라 해도 사과 한 마디만으로 넘어가 주기 어려운 큰 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 민설아가 한 행동은 명백한 '''[[사기죄]]다'''.[* [[2009년]] [[9월]]~[[2010년]] [[3월]] [[유제니]]가 [[정해리|출연]]한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황정음]]도 고의는 아니지만 민설아처럼 부잣집에서 사기를 쳐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한 학생]]의 과외를 했다. 그나마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민설아는 자기 반려견을 위해 작정하고 사기친 것이고 황정음은 사실 [[서울대]]생이 아니라 서운대생이라 말하려 했는데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정준혁]]의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엄마]]가 막무가내로 지 말을 끊어서 본의 아니게 사기를 치게 된 것.][* 게다가 이 사실을 주단태 일가에게 들켰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은 건 석경이였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으며, 학교에서 천서진에게 신분 위조를 들키고 청아예고 입학 포기서에 사인하라는 말을 듣자 "당당히 제 실력으로 학교에 온 것이기 때문에 학교와는 별개의 문제다", "청아예고에 들어오려고 힘들게 알바까지 했다"는 등 '''본인의 불쌍한 과거로 범죄 사실을 포장'''하기까지 했으며 '''이 회유가 통하지 않자 [[철면피|되려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교묘하게 위기를 빠져나갔다.]]''']그나마 정상참작한 만한 사실은 민설아의 수업 자체는 수업을 듣는 아이들과 같은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는 점 때문에, 과외선생으로서의 능력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마저 문제가 있었으면, 과외비를 돌려주려고 했던 안 했던, 고소 당할 확률이 높았다. ( ...);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배로나]]의 [[상위호환]]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상류층들의 갑질을 당하는 [[흙수저]]라는 포지션이 겹치는지라 직접적인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데, 성장 환경도 배로나보다 불행하고[* 적어도 자신을 위해 물불 안가리는 친모 손에 자란 배로나와 달리 민설아는 [[뒤바뀐 아이]]가 되어 온갖 고생을 다 했다. 심지어 민설아는 원래대로라면 [[주석경|쌍둥이 여동생]]과 더불어 [[재벌]]가 출신 아가씨다.], 행동력과 두뇌회전도 배로나보다 훨씬 뛰어나다.[* 배로나가 대책없이 소리 먼저 지르고 일을 저질러 화를 자초하는 반면,[* 허나 배로나도 시즌 2부터는 그러한 부분이 많이 사라졌다.] 민설아는 자기가 당한 갑질을 녹음해 [[역관광]] 시킬만큼 영리하다. 그녀의 어머니인 심수련도 주단태의 대화를 도청 장치를 설치해 몰래 들을 정도로 매우 똑똑하다는 걸 보면, 이 뛰어난 두뇌와 행동력은 모전여전임을 알 수 있다.][* 청아예고 수석은 배로나였고 천서진이 배로나를 떨군 동시에 엉망진창인 자신의 딸을 넣고 민설아를 수석으로 붙인 것이었다.] 또한 아픈 과거가 있고, 외부의 지원 없이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혈혈단신으로 어른들과 대립하다 다른 사람에 의해 추락사하며 심지어 숨겨진 자매가 있다는 점에서 [[김혜나]]의 후배격이라 할 수 있다. 차이점은 민설아는 김혜나와 달리 약점을 잡힌 인물이 아닌 [[오윤희|의외의 인물]]에게 살해당했다는 것.[* 여담으로 김혜나 역의 배우 [[김보라]]와 조수민은 [[문영남]] 작가의 [[소문난 칠공주]]에 동반출연한 적이 있다.] 더불어서 [[불륜|악역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입막음 차원에서 해를 입는다는 점은 '''[[주오월]]'''과 비슷하다.[* 주오월의 경우는 [[오민호(내 딸, 금사월)|오민호]]의 친딸이 [[오혜상]]이 아닌 [[금사월]]이라는 것과 금빛 보육원 붕괴 당일 오혜상이 자신과 그녀의 친부 [[금형식]]을 원장실에 가두고 도망간 것, 민설아는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과 청아예고 입시비리. 차이가 있다면 주오월은 죽을 뻔했다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오혜상의 발목을 잡아 무너뜨린 반면 민설아는 모질게 고생만 하다가 유일하게 믿었던 오윤희에 의해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또한 극중 사망한 것에 대한 비밀을 주인공이 파해친다거나 이 인물의 사망이 많은 등장인물들과 연관이 되어있다든가 회상씬으로 계속 등장한다는 점에서 [[김순옥|같은 작가]]의 [[황후의 품격|전작]]에서 나온 [[소현황후|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강렬한 임팩트와는 별개로[* 등장회차는 4회뿐이지만 어지간한 성인 연기자들 못지 않을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났다. 화제성 순위에서도 쟁쟁한 타 출연자들을 제치고 Top 7에 들어갔을 정도.[[https://theqoo.net/square/1768470169|#]] ] 캐릭터 자체가 지나친 설정 몰빵, 억지 서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능력 자체가 먼치킨인 건 그렇다쳐도, 굳이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다니겠다는 청아예고에 지원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심지어 수석입학까지 했는데, 작중에서 민설아가 성악 능력을 가졌다는 어떤 언질도 나온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일부러 갈등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를 소모적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오빠의 돈=자신을 버린 전 양아버지의 돈이라는 이유로 로건 리의 도움을 거절하는데 또 불법 과외, 허위 스펙 등의 사기죄는 거리낌없이 행한다던가, 갑질과 범죄에 휘말려도 녹취록과 증거물들로 어른들을 상대로 협박하던 교활함을 가졌음에도 고작 덤탱이 씌우는 동물병원 원장 한테 호구같이 당하고 돈 뜯기는 등[* 심지어 원장은 요구한 돈을 받은 후에도 수술비를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요구했는데, 다른 동물병원을 알아보거나 인터넷으로 수술금액에 대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있음에도 굳이 병원 하나에 집착해서 호구같이 당했다는건 모순적이다.] 여러모로 그냥 서사를 위해 참 편리하게 소모한 캐릭터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거기다 타인의 도움없이 불법과외만으로 그렇게 넓은 원룸에서 산다는 설정도, 고액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는 설정도 정상은 아니다. ( ...); 600만원이면 어지간한 직장인도 부담이 되는 액수다. 그걸 알바해서 마련하겠다는 것도 그렇고, 수석입학 할 정도의 공부능력을 가지고도, 돈 많이 들기로 유명한 예체능계를 굳이 지원한다는 것도 이상한 게 사실. 민설아의 사망 자체가 심수련이 복수를 결심하고 추후 로건 리와 연합하는 계기가 되지만 정작 시즌 3로 갈수록 심수련의 복수가 민설아보다는 오윤희가 중심이 됨에 따라 서사상 버려진 캐릭터라는 평이 많았다.[* 시즌 3 13화에서 주단태의 사망 직전 회상 장면이기도 한 초반 인트로 장면 때문에(마치 주단태가 민설아를 밀어 버리는 듯한 장면이 나옴.) 민설아의 죽음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시즌 3에서 과거 주단태가 어머니와 여동생을 심수련의 아버지의 수하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었던 장면이 나왔고 심지어 주단태의 여동생은 민설아 보다 더 어린 나이에 끔살 당하여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