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속학 (문단 편집) == 역사 == 민속학은 [[독일]]의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났다. 초기 민속학은 [[관습]]을 알아감으로써 백성들을 실정에 맞게 통치하려는 통치술의 한 분야로써 발전하였다. 하지만 독일이 독특한 근대화 과정에서 계층적 혹은 지역적 분화 대신에 여러 지역과 계층을 하나의 균질적 집단으로 묶어 통일을 이룩하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이는 [[그림 형제]] 등이 '민(Volk)'이라는 집단을 발명해내는 움직임을 만들었다. 이를 통하여 민속학은 전파론적 시각에서 여러 관습의 유래를 탐구했다. 19세기 독일은 근대화가 진행되며 영국과 프랑스의 문물을 수입하였고, 이에 따라 국가정체성을 상실하였다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이 흐름에서 과거 독일의 공동체를 동경하는 [[낭만주의]]가 발생하였다. 이에 헤르더 등이 주도한 민속학은 독일의 민중과 그 관습을 이상화하는 낭만주의 민속학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향은 [[나치]]가 득세할 때까지 이어졌고, 나치에 의하여 민속학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한국 일본의 민속학이 중요시 여기는 기층문화에 대한 탐구는 이 시기의 독일 민속학자 한스 나우만에 의하여 발전되었다. 이러한 정치적인 이용이 이루어짐에 대한 각성으로 20세기 중엽에는 바우징어의 주도로 독일 민속학계는 경험문화학 혹은 유럽 인류학 등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에 따라서, '''민속을 단순히 관습의 전승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재창조되는 것으로 보는 "포클로리스무스"에 대한 연구가 깊이있게 진행되며, 기존의 [[민족주의]] 경향에서 탈피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