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영(하이브) (문단 편집) == 여담 == * 대피소에서 은성의 생존 소식을 들었을 때와 최성재와 조우했을 때 하느님 감사, 하느님이 도와주셨다는 말을 자주 하는걸로 보아 천주교 신자이거나 그냥 Oh my god 수준일 듯하다. * 하이브 무료공개판에서 제일 삭제 장면이 많은 캐릭터다. 심지어 96화는 수위 문제 때문에 N스토어에서 조차 편집되었다. * 사실 매우 박복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거대곤충 사태로 서울이 [[개판 5분전]]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단란한 가정의 일원이었는데 거대벌들을 위시한 서울 깽판이 펼쳐지자 온갖 험한 꼴 다 보다가 결국 여왕벌을 만드는데 쓰일 유전자를 제공할 실험체로 벌레들에게 끌려가 버렸다. 일단 극적으로 남편과 다시 재회하긴 했지만, 더 이상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파일:external/i1074.photobucket.com/1_zpst4uu7o3v.jpg|width=480]] * 여왕이었을 때 외모와 행적이 [[사라 케리건]]과 비슷한지라 대부분의 독자들이 케리건으로 부르고 있다. 둘 다 선한 인간이었으나 악당의 손에 의해 괴물이 되고 말았고 괴물들을 지배하는 여왕이 된 것, 일시적으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미약하게나마 괴물의 능력을 다룰 수 있었으며, 다시 '''재각성'''을 택한 것까지 상당히 닮았다.[* 보다시피 같은 여왕이지만 인간의 자아와 이성을 유지하는 성대리와 달리 인간의 자아와 이성이 거의 없다. 돌연변이일 가능성도 있고 로열젤리의 유무에 따라 다른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88화에서 복제품이었기에 이성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민영의 경우는 아직 항변이주사를 맞지 않았기 때문에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차후 '''재각성'''하거나 어떠한 형태로든 그 능력을 다룰 여지가 있었다. 그리고 결국 93화에 이성을 유지한 혼종이며 여왕 시절처럼 등에서 여섯개 다리를 뽑을 수 있음이 드러났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 케리건 성우는 정작 게임판에서는 [[성지은]] 대리를 맡았다.] 참고로 해외판 라인 웹툰에서도 댓글에 케리건 얘기가 나왔다.[* 민영의 별명이 웹툰 케리건일 정도다.] * 차후 [[성지은]] 대리 하고도의 접점도 문제인데, 알다시피 양봉에서 여왕벌이 두 마리 있으면 '''적어도 한 쪽은 반드시 죽는다.''' 이미 작품 내에서 응용곤충과학과 학생이 이은성 과장에게 민영과 성지은에 대해 그런 상태라고 대놓고 언급한다. 그리고 결국 행방이 묘연해진 은성을 찾는 문제로 성지은과 다툴 뻔했으나 친의 등장으로 일단락 되었으며, 오히려 동맹을 맺고 친을 치게 되었다. 이러한 동맹이 될 수 있었던건 성지은은 개미[* 정확히 하자면 흑벌 중 날개가 없다는 이유로 도태된 개체들이다. 제대로 날개가 있는 개체들은 벌이라 불린다. 흑벌이란 놈이 애초에 벌과 개미를 비롯해 여러 곤충을 섞어 만든 놈들이다보니 간혹 벌보다 개미의 특징이 더 두드러지는 녀석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들은 날개가 없다보니 자연히 공중 활동이 봉쇄되어 다른 무리에서 내쳐졌고 자신들을 규합할 만한 여왕을 찾다가 성지은을 여왕으로 받들게 된 것이다.], 민영은 벌이라 서로 다른 종과 섞인 혼종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3부 초반에는 헤드쿼터팀이 성대리를 무시하고 노릴 만큼 강력한 여왕이었으나, 제너두에는 타워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기에[* 사실 죽은 인물은 민영 본인이 아니라 복제 민영이었다. 하운드는 후에 민영의 생존을 확인하나 벤야민 대령의 사냥개 말살 명령에 의구심을 품고 보고하지 않는다.] 친과 제너두 본대의 타겟에서 벗어났다. 대신에 그 관심은 우화한 성대리에게로 옮겨갔기 때문에 민영은 두 여왕의 전면전에서 히든 카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이루어졌다. * 작가의 전작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의 [[무표정 소녀]]를 닮았다고 한다. * 하이브 3부 종료 기준으로 스스로 만든 군대에 성대리 군락 출신의 벌들, 그리고 친의 벌들도 흡수해 엄청나게 강대한 세력을 형성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패시브 부터 복제라 굳이 직접 벌들을 통솔할 필요 없이 본체는 인간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춘 상태이다. 데드퀸 52화 기준으로 현재 유일한 여왕[* 성대리는 친 과의 전투 후 잔존세력이 민영에게 흡수됐고 본인부터 중상을 입었는데다 원래부터 여왕역할을 껄끄러워 했었다.] 으로 서울을 다시 인간이 살 수 있게끔 조성하는 역할을 맡은 듯 하다. *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자기 남편 이상으로 최성재(전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재난 이전에는 남편의 공로를 가로채고 그를 투명인간 취급했고 공덕에 있을 당시에는 감시당하고 그의 명령에 광분한 부하들에게 강간을 당할 뻔한데다 아예 혼종이 되는 주사까지 강제로 접종당했다. 여왕이 되고 나서도 그가 혜진이를 인질로 잡았기에 친이나 헨슬로우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속 시원하게 앙갚음을 하지 못했다. * 4부 에서도 민영의 운명은 박복할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점에서 최강의 여왕이자 사실상 유일 목표가 되어 [[프린스(하이브)|프린스]]와 헨슬로우 가문 & 벤야민 그리고 최강의 여왕을 흡수해 절대자가 되고 싶어하는 [[손아영]]의 공통 레이드 대상이 되어버렸다. 이후 벤야민은 헨슬로우의 꼭두각시가 된 상태에서 끌려와 개장수 영감에게 총살당했고 손아영도 민지에게 처치당했으나 결국 힐데에 의해 혜진이와 같이 방주로 끌려오게 되었고 강제로 융합까지 당한다. * 이렇게 몸이 녹고 힐데에게 흡수되는 꼴이되었지만, 얄꿎게도 결과적으로 작품 전반에 걸쳐서 암시되었던 사망을 피하게 되었다. 민영은 여왕의 능력을 너무 사용한 탓에 죽어가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서기 전에 자기 딸에게 작별인사하고는, 프린스를 처치하고 죽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힐데가 한 짓 때문에 전화위복으로 죽어가던 몸 대신 더 튼튼하고 몸을 얻어 자기 가족과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힐데는 결국 자기 몸을 민영에게 갖다 바쳐서, 죽을 예정이던 민영의 해피 엔딩에 이바지나 하게 되었다. 만약 민영이 얻은 몸이 벌레나 인충 그리고 최악의 경우 프린스의 몸이라면 해피엔딩치고는 상당히 괴악한 결말이겠지만, 일단 외견상으로 미녀에 튼튼한 힐데의 몸으로 새 삶을 살게 되었으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해피엔딩이 되었다.] * 대재앙 전엔 이은성을 잘 내조하는 아내였으나 학창시절부터 유능했고 강단있는 성격에다 말솜씨도 좋다. 친을 상대로 한 비아냥도 그렇지만 4부에서 힐데와 융합하면서 자아가 사라졌을가라 생각했던 민영이 힐데가 몸의 주도권을 얻은 상태에서 힐데의 맹목적인 프린스에 대한 믿음에 대해 프린스의 민낮을 이야기하며 오히려 힐데를 속된말 더해 아가리 파이팅으로 힐데의 멘탈을 갈아버리기도 했다. * 분명히 토종 한국인일텐데 금발이다. 물론 초기에는 염색으로 보였지만, 여왕으로 여러 번 변태나 변이하고 (북새통에 염색약도 없을텐데) 여전히 금발이다. [* 그리고 데드퀸 후반부에 금발백인인 힐데의 몸을 가지게 되면서 진짜로 금발이 되었다.] * 데드퀸의 원래 결말에서는 민영이 죽어 헨슬로우의 여왕이 되었다가 성지은과 싸우며 다시 민영으로 부활, 이후 이은성 일행을 탈출시키고 죽을 운명이었다고 김규삼 작가가 작가 홈에서 밝혔다. 이미 하이브 1부 프롤로그에서 이은성이 이때가 가족과의 마지막이라고 독백한 장면부터가 민영의 사망 플래그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