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영(하이브) (문단 편집) === [[하이브(웹툰)|하이브]] === 난리가 난 후의 상황에선 송도 대피소에서 군에 취사담당으로 일했었다. 그런데... 지은이 은성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줘서 눈물을 흘리며 빨리 보고 싶다고 하지만, 은성은 징발을 피하기 위해 대피소 밖에서 대기 중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대피소의 출입구마저 군대에 의해 봉쇄당하여 만나기 어렵게 되었다. 그 후, 군대가 벌레들에게 패배하면서 대피소가 개판 5분 전이 되어 가는 상황에서 개장수가 절대 숨어있는 박스에서 나오지 말라 했지만 남편 목소리를 듣자마자 박차고 나와 소리지르며 찾는다. 이때 독자들 반응은 암 걸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극적으로 은성과 조우하지만 그 순간 바로 벌레에게 납치당한다. 42화에서 빌딩에 납치된 것이 확인되었다. 사람과 일체화된 벌레와 조우하다 최성재를 만난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을 만났다며 기뻐하여 최성재의 수상한 점을 눈치 못채고 알고 있는 정보를 최성재에게 있는 대로 불어서 한 독자에게 그 남편에 그 아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정일규 상병에게 귓속말로 “알아요.”라고 함으로서[* 정일규가 당황해 하는데, 감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부러 치료하던 상처를 지그시 눌러서 고통을 줘서 입을 막고 이 대사를 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되려 베댓에선 부인은 남편이랑 다르다며 단 1화만에 재평가를 받고 찬양을 받았다.~~이 과장 지못미~~ 그 후엔 최성재의 감시를 받으면서 생존하고 있지만 최성재에게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최성재를 난감하게 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그러나 최성재가 지은을 언급하며 도발했는데 정말로 도발에 걸린 건지는 알 수 없다. 49화에서 최성재 이사가 관리하던 벌레 무리에 새로운 여왕벌이 등장해 기존 여왕벌에게 반란을 일으켜 소동이 벌어지는데 자칫 위험해질 수 있다 판단해서 현재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최성재를 따라간다. 그 후 cctv에서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서 벌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 75화에서는 연약한 몸으로 벌레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정일규 상병을 구하려다[* 처음에는 자신과 무전기를 먼저 챙겨야 하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상병을 구해야 하나 하고 망설였으나, 상병이 벌레에게 당하던 도중 '엄마' 라는 단어를 내뱉자 자신의 딸이 생각나서 상병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벌레에게 당할 뻔 하지만 최성재 부하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살아난다. 이후에 정일규 상병이 인충을 채집하러 갔다 와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인충을 납치하려는데 인충의 어린 딸이 엄마를 놔달라고 울부짖는 걸 보고 죄책감에 몸을 떤다.] 눈물을 흘리자 그를 안아서 달래주며 자신을 누나로 부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때 묘사를 보면 정 상병은 민영에게 반한 듯 하다. 그렇게 해서 구한 무전기를 통해 최 전무 일당의 악행을 고발하는 전보를 마구 뿌렸지만... 오히려 그것이 최 전무 일당의 홍보방송이 되었고[* 민영은 최 전무의 악행이 알려지면 피난민들이 분노하여 힘을 합치리라 생각했으나, 오히려 피난민들은 최 전무에게 합류하면 살 수 있으리라 판단해 버렸다.][* 사실 이것은 민영의 완전한 착오였다. 애초에 그 일대에서 그 시점까지 살아남았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겠는가? 다른 사람을 직접 죽이거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타인을 희생시키며 이기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었을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그런 판국에 조직을 꾸리고 있는 이야기를 퍼뜨리면 악행에 분노하기는커녕 자신의 이익을 따져 끼어들 것이 당연했다.][* 최 전무에게 가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역시 살기 위해 남들을 해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민지 일행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심지어 [[모스 부호]]로 송신한 이유에 대해서도 의심하지 않고 어중이떠중이를 가려내기 위함이라고 넘겨짚었다. 그나마 홍두영 일행이 기겁하긴 했으나 두목인 홍두영이 아예 그대로 따라하겠다고 선언한다.] 완전히 파산한 최 전무는 그걸 통해 다시 [[기사회생]] 했다. 그리고 최성재는 엘리트 친위대가 몰살당한 것을 민영에게 추궁하고 민영을 [[윤간]]하라 깡패들에게 지시했지만 이은성이 민영의 남편이란 걸 기억해낸 조영선 덕분에 무사했다.[* 영감이 자신을 죽이려 했을 때 은성이 말려준 것을 생각하며 은혜를 갚았다고 독백한다.] 기껏 강간 위기에서 구해줬지만 이사의 가치관이 맘에 들지 않았던 민영은 조영선에게 그렇게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켜 살아남는다면 무슨 의미냐, 당신이 희생자면 희생을 받아들이겠나면서 화풀이 겸 디스를 한다. 곧 조영선이 부하에게 정보를 듣고 남편을 찾으러 나서 남편과 만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하필 조영선이 떠나고 남겨진 상황에서 뒤에 곤충학자가.... 인충은 문제가 아니었고 결국 최성재에게 '''인충이 되는 주사를 강제로 투여받는다.''' '''결국 그 주사로 인해 인충화가 되었는데''' 이때 아이를 살려달라는 페로몬을 뿜어 벌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그 페로몬은 일벌 이상은 되어야 나올 수 있는 거라고 한 걸 보면 성지은 대리와 마찬가지로 여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페로몬을 감지한 정체불명의 군인들은 샘플을 채취한다는 명목으로 과장을 쓰러뜨리고 민영과 혜진을 이송하나 민영이 내뿜는 페로몬 때문인지 벌 하나가 이송차량을 제압한다. 이때 그 벌은 지능이 생겼는지 ~~또는 민영이 페로몬으로 제대로 조종하는 건지~~ 한 마리임에도 정체불명의 군인들을 능수능란하게 제압한다. 참고로 인충화를 멈추는 주사는 최성재가 만든 집단에 숨어든 정민이 혼란을 틈타 최성재에게서 훔쳐냈는데 성지은 대리, 민영 둘 중 누구에게 투여하게 될지 고민하게 될 듯하다.[* 사실 최성재가 받은 항돌연변이제는 한두개가 아니라 가방 한 개 분량이라 꽤 많다. 이게 어디 있는지 찾아낸다면 별 의미는 없을 것이다. 다만 아래 스포를 보면 아직 인간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은 성대리와 달리 이미 완전변이를 완료한 인충이 되어버린 민영에게 이게 먹힐지 의문.] 벌에 의해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에 있는 벌 소굴로 끌려갔는데 거대 전사 벌에 의해 벌집에 있는 어느 액체[* 상당수의 독자들은 이 액체가 [[로얄젤리]]로 보고 있다.] 속에 들어갔는데 [[사라 케리건|배양이라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응용곤충학과 학생은 민영이 내뿜는 육아 페로몬이 여왕만 낼 수 있는 것이라고 하여 민영이 확실히 여왕이 되었음이 인증되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이를 탐지하고 작전명 하이브가 성공했다고 하는 걸 보면 민영이 일련의 곤충 사태를 벌린 집단이 원하는 형태의 여왕인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인충 여왕임이 거의 확실시된 성대리도 이런 페로몬을 뿜어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못 뿜어낸 것인지는 불명. 민영이 이런 페로몬을 뿜어낸 근간에 자식에 대한 본능에 가까운 모성애가 있다고 가정해볼 경우, 같은 여왕벌 인충이라 해도 아이를 가진 여성이 아이를 가지지 않은 (혹은 가진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성공례에 더 가까운 사례가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기에 이은성도 이혜진을 구출해온 궁수로부터 민영을 끌고 간 벌이 잠실 방향으로 갔다는 정보를 얻어서 그리로 향할 것으로 보여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라는 장소와 민영의 존재를 둘러싼 세력들의 다툼이 이후 내용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