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족문제연구소 (문단 편집) === 연구/출판 === 주지했다시피 1991년 개소 이래 30여년 간 한국근현대사 관련 연구와 조사를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상당한 양의 사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관련 기사에 따르면 일제 당시 3000여 종의 문헌자료와 250만 건의 근현대 인물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 출판한 연구저작들 중 대표적인 것들만 정리한 것. *『일제하 전시체제기 정책사료 총서』: 식민지 당시 총독부의 지배정책을 포괄적으로 알 수 있는 사료집이라는 점에서 유용하다. 1차 사료들을 모아두었기 때문에 학술논문에서 인용되는 빈도도 잦은 편. 대학교 도서관에서는 학술 DB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한다.(물론 재학생 한정[[https://library.knou.ac.kr/insideReferenceDB#knouProxy| ]]).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의 제국의회설명자료가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1941년 79회 자료는 총독부 각부처의 보고내용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 자료적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제국의회 설명자료(1~24권), 총독관계 자료(25~29권), 황국신민화정책(30~48권), 총동원정책과 총동원 단체(49~54권), 징병지원병제도(55~59권), 일본군(60~63권), 경찰과 사상통제(64~70권), 산업정책통계자료(71~85권), 노무동원(86~98권)으로 구성된다. * 『일제협력단체사전』: 350여 개의 일제강점기 관변단체·민간협력단체와 관련 자료(각 단체들의 연혁, 성격, 주요활동, 사업내용, 구성원 등) 수록되어 있으며 단체에 가담했던 1만여 명의 인명도 색인으로 정리되어 있다. * 『식민지 조선과 전쟁미술』: 일제 '전시동원체제기(1937년-45년)'를 중심으로 일제의 '전시 파시즘 미술'을 개관하고 있다. 또한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찬양한 '친일미술'의 실상과 징병, 징용, 정신대 등 각종 인력 수탈에 시달리던 전시체제하 조선 민중들의 삶을 시각 사료로서 분석했다. * 『친일인명사전』: 을사늑약 전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본제국주의의 국권침탈·식민통치·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4,389명의 친일인물과 관련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전 3권. * 『재일조선인단체편람』: 460여 개의 재일조선인단체와 관련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 『일제식민통치기구사전』: '을사늑약'으로 사실상 국권을 상실한 1905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40년간에 걸쳐 존속했던 일제 통치기구들을 망라했다. 일제가 법령 공포를 통해 설치를 공식화 총 248개(통감부 26개, 조선총독부 222개)의 관서와 기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자료』』: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자료발굴총서다. 독립기념관과 공동발간했다. 함흥지방법원 이시카와 검사의 3·1운동 관련자 조사 자료를 번역, 해제하였으며 115개 사건, 총 950여 명의 기록이 등장한다. *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 201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주관한 한일강제병합 100년 특별전의 전시도록이다. 도록이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사료(730여점)들이 컬러 도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에 대한 해제, 해설, 캡션도 충실한 편. 내용은 개항부터 병합에 이르는 일제침략 전사(前史)부터 1930-40년대 전시총동원체제기에 이르기까지 식민지 시기 전체를 다루고 있으며 후미에는 한일시민사회의 연대활동 관련 내용들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 『재일조선인단체사전』: 민족문제연구소와 한일연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발간했다. 발간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1895년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전국(일본 47개 도(道)부(府)현(縣), 오키나와(樺太)에 존재했던 551개 재일조선인 단체의 행적을 정리한 최초의 성과물이다. 단체의 성격은 친일·융화 단체부터 노동운동, 교육운동, 종교운동, 문화예술운동, 사상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이다. 색인으로 확인되는 인명만 5,400여명, 단체는 2,800여 개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