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노동당 (문단 편집) ==== 2010년 이정희 지도부 ==== 이명박 정부가 중반기로 접어들어 피로도가 높아지던 시점에 열린 2010년 지방선거는 "보편적 복지"를 고리삼아 민주-진보진영이 대대적인 야권연대를 시도한 선거였다. 민주노동당은 민주당과의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선전을 했는데, 특히 인천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가 사퇴하는 대신 단일후보로 내세운 기초단체장을 두 명이나 당선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성공적인 지방선거 이후 2010년 7월 이정희 의원이 대표로 새로 선출되면서 "유연한 진보"를 주장하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정희 대표가 대표 취임식날 입은 파란색 복장[* 당시 파랑색은 한나라당의 상징색이었다.]이 상징성이 있다는 평도. 7월 말의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은평구]] 을에서는 민주당과 연대하면서 광주 남구에서는 "야4당" 단일후보로 민주당과 경쟁했다. 광주의 결과는 절반의 성공. 40%를 넘는 엄청난 득표를 얻었다만 당선엔 실패했다. --그리고 민주당의 은평을 재보궐 패배를 더 암담하게 만들어주었다.-- 대외적으로는 [[반값등록금]] 시위에 당대표 이정희의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록 민노당과 밀접한 관계로 표현되는 [[한대련]]이 주도한 시위라곤 하지만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당, 정치인이 이정희이고 민노당이란 것에서 이슈가 되어 나름의 정치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 하겠다. --하지만 이제는 다 필요가 없지-- 말기에는 진보신당과의 '진보대통합'이 이야기되었으며, 여기에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같은 진보신당과 PD계열의 핵심인물을 중심으로 '통합'논의가 나오고 있어 명실공히 민주노동당은 좋든 싫든 진보대통합의 중심정당이 되었다. 참고로 언론 등에서 "민노당"이라고 언급하지만 민주노동당 스스로는 약칭을 규정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과거 04년 총선 직후 [[열린우리당]]에게 "'민노당'이란 표현을 쓰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대개 정당 이름에 자주 붙는 이름인 "민주"를 생략하면 ([[민주공화당]]의 예처럼) "[[노동당]]"이 되건만 그렇게 부르는 이는 아무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