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2013년) (문단 편집) === 2013년 전당대회와 민주당의 우클릭 === 2013년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비주류의 [[김한길]]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가 되었다. 같이 열린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리고 5월 15일에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3선의 [[전병헌]] 의원이 당선됨으로 인해 선출직 지도부에서는 호남출신이 전무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해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맞춰서 대거 광주로 출동해 "을을 위한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광주 선언을 발표했다.[* 이 "을을 위한 민주당"의 개념은 [[더불어민주당]]의 을지로위원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을지로]]가 문제가 아니라 을을 지키는 길, 그러니까 을을 위한 위원회란 의미.] 계파를 청산하고 [[포퓰리즘]]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2013년]] [[5월 4일]] [[전당대회]]에서는 당헌과 강령을 개정했는데, 민주통합당 시절에 비해 상당히 우클릭된 모양새다. 기존 민주통합당 강령에 들어있던 [[1987년 노동자 대투쟁]]과 [[2008년 촛불집회]]에 대한 내용이 사라졌으며, 무상의료 및 반값등록금, 한미FTA 재검토 등의 공약도 수정, 삭제됐다. [[복지]] 및 [[경제민주화]]에 대한 내용은 남아 있으나, 경제 성장에 대한 강령이 강화됐다. 특히 [[2013년 북한의 전쟁 위협]]이라는 이슈에 맞추기 위함인지 [[안보]]에 대한 내용도 대거 추가됐다. 민주당의 우향우에 대해서도 찬반이 엇갈렸다. 찬성 측에서는 기존 민주통합당의 진보적 정책공약이 중도층 민심을 잃어버리는 요인이었다며 우클릭을 통해 중도층을 되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었다. 반면 반대측에서는 우클릭으로 인해 [[새누리당]] 및 [[안철수]]의 정책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어진 상황이라 오히려 득표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