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미국) (문단 편집) === 성별 === 2012~2020년 3번의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대략 남녀 간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5~6%p 차이 정도로 여성 지지자에게서 더 표를 많이 받기도 했다. 1960년대 이후 등장한 [[성소수자]] 해방 운동이 아예 전국적으로 요동을 치는 하나의 정치 세력으로 자리 잡아서,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고무된 사회 각지에 숨어 있었던 성 소수자들이 더 [[커밍아웃]]하고, 또 이 세력에 가담하며 눈덩이처럼 몸이 커졌을 때 이들을 사로잡은 게 민주당이었다. 민주당은 성소수자와 그 가족 및 친구 등 성소수자 인권 지지자들로 이루어진 '''대형 표밭'''을 큰 힘 들이지 않고 손쉽게 얻을 수 있었는데, 공화당의 주요 지지층인 보수 종교계가 성소수자들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고집했기 때문. 물론 성소수자와 민주당 사이 관계가 처음부터 착착 맞아떨어진 건 아니고, 하비 밀크와 같은 민주당 소속 성소수자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 이후의 민주당 역시 성소수자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2010년대 대법원의 동성결혼 제도화 판결 역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을 제외하면 민주당쪽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관들이 이를 대거 찬성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여론을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지역 단위서부터 꾸준히 쌓아 올라간 결과물이 빛을 발한 것이다. 다만 단순히 표 덕분에 민주당이 [[성소수자]] 편을 들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성소수자의 지지를 대가로 종교 보수주의자들의 지지는 사실상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 선택이긴 했다. 이러다보니 현재 공화당내에 있는 성소수자 정치인들은 진작에 당적을 옮기거나 장롱속에 숨어있는 꼴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