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주의 (문단 편집) === 민주주의는 왜 지속되는가 ===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 형태이지만, 지금까지 존재한 [[전제군주제|다른]] [[파시즘|정치]] [[공산주의|제도]]보다는 좋다.''' >---- > - [[윈스턴 처칠]], 영국의 전(前) 총리. 민주주의가 이렇게 단단한 것은, [[복잡계]]적인 정치체계이라는 점 때문이다. 민주주의 자체는 복잡성을 만들어내는데 이 복잡성이 민주주의를 망치는 게 아니라 도리어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 복잡계라는 것은 어떤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가 매우 많은데다가 서로가 서로를 영향주어서 도대 어디부터가 원인이고 결과인지 분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것을 말한다. 현 시점의 인간의 이해력을 벗어나 있다고 봐도 된다. 관찰자 입장에서는 개판이 따로 없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지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견고함은 높다. 분자 구조가 복잡한 다이아몬드가 보다 단순한 연필심 보다 견고한것과 비숫하다. 독재나 권위주의 같은 경우 복잡성을 축소시키는데, 이런 복잡성 축소로 인해 정치 체계는 조금만 강한 바람이 불면 흔들릴 정도로 약해진다. 반면 민주주의의 경우 더 약한 바람에도 휘청휘청 하는 것처럼 보이나, 복잡성 안에 모든 것이 다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정작 독재나 권위주의가 무너질 정도로 바람이 쎄져도 휘청거리기만 할 뿐 무너지지 않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