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혁명당 (문단 편집) == 역사 == 전국민족전선이라는 제도혁명당에서 이탈한 좌파 세력들이 창당한 정당들이 기존 군소 좌파정당들과 연합해서 선거연합을 꾸린 것이 시초였는데 이것이 정당으로 발전한 것이다. 하지만 90년대 초중반에는 1988년 연방 선거에서의 선전에 비해 그렇게까지 힘을 쓰지는 못했다. 그래도 국민행동당에 이어 제2야당으로 자리잡았기는 했지만 국민행동당에게 미묘하게 세에서 밀렸다. 1997년 중간선거에서 제도혁명당이 과반확보에 실패한 이래로, 본격적으로 3당제가 정착되고 멕시코시티 시장직도 배출하면서 3당의 한 축이 되었다. 2000년 대선에서는 [[국민행동당]] [[비센테 폭스]]에 밀려 여당이 되지는 못했지만 폭스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2003년 중간선거에서 선전했고, [[멕시코 시티]] 시장인 [[오브라도르]]가 좋은 평가를 얻고 유력한 차기대권주자로 떠오르면서 2006년 대선에서 말 그대로 현대 멕시코 역사상 두번째 정권 교체를 이룩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국민행동당이 오브라도르를 우고 차베스와 연계짓는 캠페인을 내놓고 이것이 생각외로 먹히면서 0.5%p차이로 [[국민행동당]]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에 밀려 정권을 잡는 데 실패했다. 이 때 표 차이가 위낙 근소한데도 전면 재검표가 불발된데다가 멕시코의 금권선거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오브라도르가 대선 결과에 블복하는 등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다. 칼데론 대통령도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실수를 저질러 기회가 찾아왔지만 고질적인 계파문제가 재발하서 2009년 중간선거에서 참패했으며, 오브라도르가 이러한 혼란상을 수습할 즈음에 [[제도혁명당]]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창 밀려났다. 그나마도 오브라도르가 제도혁명당의 집권에 반대하는 학생운동에 대한 해커의 여론조작 공작에 역공당하며 접전에조차 이르지 못한채 결국 선거에서 패배했다. 오브라도르는 민주혁명당을 탈당하여 [[국가재건운동]]에 입당했고, 민주혁명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주장했던 일종의 대연정에 참여하며 친정부적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내 우파가 당권을 차지하면서 중도층 지지층 확대를 위해 의도한감이 있었는데 이 전략은 기존 민주혁명당 지지층들의 이반을 불러일으키며 결과적으로 실패한다. 2014년 [[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이 터졌는데 이 사건에 민주혁명당 소록인 [[이괄라 델 라 인데펜덴시아|이괄라]] 시장과 [[게레로(멕시코)|게레로]] 주지사가 연루되면서 지지율이 크게 추락했으며 친정권 행보에 싫증이 났던 상당수의 지지층이 [[국가재건운동|모레나]]로 이탈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로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해서 오브라도르와 연대하자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오브라도르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에는 [[국민행동당]]과 연합해서 아니야 후보를 밀어주었지만 민주혁명당 지지층 대다수가 [[국가재건운동|모레나]]를 지지했고, 아니야 후보가 2위로 떨어지고 총선에서 의석수도 단 23석에 그치며 원내 3당에서 7당으로 내려앉으며 완전히 몰락했다. 또한 상당수의 민주혁명당 당원들도 모레나로 당직을 옮기는 등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잔류파만 남은 민주혁명당은 국민행동당, 제도혁명당과 연합해서 간간히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2006년까지 민주혁명당의 정치인들은 [[바하 칼리포르니아]]·[[사카테카스]]·[[미초아칸]]·[[게레로(멕시코)|게레로]]·[[멕시코시티]]의 지자체장을 맡았다. 민주혁명당은 멕시코의 남부에서 우세를 나타내며, 특히 [[타바스코]]·모렐로·[[틀락스칼라]]·[[치아파스]]·[[오아하카]]·[[베라크루스(멕시코)|베라크루스]]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의 북부에서는 사카테카스와 바하 칼리포르니아를 제외하고는 거의 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민주혁명당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우경화되었지만 전력·매체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관여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 정치와 관련하여는 특정 종교에 얽매이지 않는 무료 교육 제도와 사회 약자 (노인, 학생 및 장애인)를 위한 경제 지원, 그리고 생활 필수품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을 제시한다. 또한 농민의 필요를 대변하여 농업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공언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