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진 (문단 편집) ==== ORAS에서의 캐릭터성 변화 ==== [[파일:attachment/민진/min.jpg]] >'''[[뭐 이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나...]]'''[*전문 "하아... 하아... '''뭐 이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나...''' 여튼 대단한 (주인공)님입니다! 저의 베스트 멤버를 쓰러뜨리다니! 그건 그렇고... 정말 포켓몬 승부는 좋네요... 이렇게 트레이닝과 승부를 매일 하면서 지내니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너무 즐거워서 여기는 제가 있을 곳이라고... 저는... 반드시 더욱 강해질 거랍니다! 그러니까 다음에도 승부를 부탁해요!"][*일본어원문 はあっ…… はあっ…… もう これは 一から 育て直しかな…… でも さすがは (主人公の名前)さん です! ぼくの ベストメンバーを 倒すだなんて! それにしても…… ほんとに ポケモン勝負って いいですよね…… こうして トレーニングと 勝負の 毎日を 過ごしていて 思うんです 本当に 楽しくって 楽しくって ここは ぼくの 居場所 なんだなって…… ぼく…… きっともっと 強くなります! だから また 勝負 お願いします!] 리메이크 전까지는 그저 순수한 소년에 성장형 캐릭터였던 민진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그게 완전히 박살나버렸다. 3차전까지는 가디안이 메가엘레이드로 대체된 것 말고 별 차이점이 없으나 4차전에는 보기만 해도 살벌한 멤버들을 데리고 덤벼온다. 4차전 엔트리에서 빠진 포켓몬 두 마리는 한때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었던 [[파비코리]]와 그게 현재 진행형인 [[델케티]], 빈 자리를 채운 포켓몬은 [[사기 포켓몬]]인 [[파이어로]], [[한카리아스]], [[마릴리]]라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사기 포켓몬이며 남아있는 [[자포코일]]도 실전에서 꽤 좋은 성능을 보이는 포켓몬이다. [[성호(포켓몬스터)|챔피언]]조차도 [[메타그로스]]에게만 메가스톤을 쥐여준 게 전부인 마당에 모든 멤버가 도구를 들고 있다는 건 덤. 심지어 ORAS에선 보라키친을 제외하곤 일반 NPC들은 거의 쓰지 않는 숨겨진 특성 포켓몬까지 가지고 있다.[* 그나마 있는 게 [[혁진(포켓몬스터)|혁진]]이 2차전에서 선봉으로 끌고 나오는 [[곤율거니]], [[회연]]의 [[깜까미]] 정도. 곤율거니의 위협은 원래 혁진의 선봉이었던 그라에나와 똑같은 특성이라 특별할 게 없고 회연의 깜까미는 4공격기를 들고 있어 특성인 짓궂은마음을 활용하지 못한다.] 이렇게 강력한 팀을 얻게 된 이유는 참으로 골때리게도 [[포켓몬스터/알까기|'''현실의 포덕들이 항상 하는 것''']].[* 민진이 여행을 하면서 건강해졌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 알까기를 하느라 열심히 운동하다가 건강해졌다는 설이 있을 정도. ~~그런 식으로 운동하지 마~~] NPC의 언급에 의하면 녹발의 런닝왕자, 초록 머리의 (배틀)마니아 왕자, '''[[아수라]] 같은 트레이너''' 등으로 불리는 미소년이 다양한 기술의 조합이나 [[노력치|기초 포인트]] 분배를 연구하거나[* 민진의 집에 가보면 실제로 민진이 모험을 떠나기 전부터 포켓몬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른 아침이나 심야에 많은 알을 들고서 해변가를 런닝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유저들이 해당 시간대에 알을 많이 깐다.] 엄선에 엄선을 거듭하여 포켓몬을 뽑는다고 한다. 이러한 언급을 하는 NPC는 배틀하우스 50연승을 하지 않으면 아예 나타나지 않는 걸 생각하면, 민진의 흑화는 하드 포덕을 노렸다고밖에 볼 수 없다. 어찌됐든 게임 내에 직접적으로 알까기 요소가 언급된 것만도 이례적인데, 한술 더 떠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711464|민진의 포켓몬의 개체치를 확인]]해보니, '''처음 잡았던 랄토스보다 이후 접하는 엘레이드의 개체치가 훨씬 높다'''는 게 드러났다. 덕분에 처음 잡은 랄토스를 내다버리거나 박스에 처박아 두고 알까기로 고개체를 얻었다는 등의 드립이 흥했고, 급기야는 [[라데츠|이]][[농부(드래곤볼)|런]][[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717227|짤방]][* 참고로 해당짤방에서는 5V개체를 낮게 보는데 사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잘 조정된 5V가 6V보다 더 좋다.''' 해당 패러디는 [[라데츠|원본의 대사]]에 맞춰서 5라는 숫자를 넣은 듯.]과 [[http://blog.naver.com/kirbykirby64/221580971700|만화까지]] 나와버렸다. 그외에도 민[[진철]], 사실 [[게치스]]의 [[http://ssalbulre.tumblr.com/post/110200577391|숨겨둔 아들]] 등의 온갖 드립이 난무하게 되었는데 정작 민진의 멤버는 올 20으로 고정되어 있다.[* 체육관 관장이나 챔피언 같은 대부분의 네임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은 6U 내지는 6V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하지만 정작 태그배틀 파트너로 데리고 나오면 쓰는 포켓몬들이 '''전부 6V'''로 고정된다. 원작의 민진과는 남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파격적인 캐릭터성 변경으로 호불호가 다소 갈리지만 존재감이 엄청나게 상승한 것만은 확실하다. 단순히 실전 트레이너가 되었다는 것 자체보다는 초기에는 지켜줘야할 듯한 이미지의 귀여운 연하의 병약소년이 저렇게까지 격변했다는 사실에 엄청난 [[갭 모에]]를 일으킨 것. 6세대 당시에는 메타발언으로 볼 수 있었으나, 이 때의 충격이 너무 컸던 탓인지 [[게임프리크]]는 7세대부터 포켓몬을 공장마냥 양산하는 알까기를 해야 할 이유를 줄이는 시스템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병뚜껑으로 개체치를 최대화시키는 [[대단한 특훈]], 성격에 따라 결정되던 능력치 보정을 바꾸는 민트, 특성을 전환시키는 특성캡슐과 [[특성패치]], 거다이맥스 보유 여부를 변경하는 다이수프, 교배기를 교배 없이 자유롭게 전수할 수 있게 해주는 [[흉내허브]].] 이제 알까기를 해야 할 이유는 특정 개체치를 최저로 맞추거나[* [[트릭룸]] 파티를 위해 스피드를 최저로 하거나, 특수 어태커들이 [[속임수#s-2|속임수]]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쓸 일 없는 공격을 최저로 맞추는 것 등이 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을 뽑는 정도로, 스토리에서 쓴 포켓몬들도 트릭룸에서 쓸 게 아니라면 노력치를 재분배하고, 성격을 바꾸고, 특훈으로 개체를 보정하는 것으로 실전에 투입할 만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시대에 변화에 따라 포켓몬 육성 환경이 나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셈. 몰론 민진의 흑화에는 알까기 말고 파격적인 엔트리라는 요소도 있기 때문에 엔트리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이런 캐릭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캐릭터성은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이어진다. 이스터 이벤트에서 가짜 알 속에 섞인 포켓몬 알 찾기를 진행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지막히 "알..."이라 읊조리더니 알을 엄청나게 많이 찾았다고 한다. 연무와 우르프도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할 정도. 이후 궁극코스 이벤트 스토리로 승리에 대한 초조함을 떨쳐내고 다시 이전의 성격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RSE를 존중해 이 때의 파트너는 이로치 [[메가가디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