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테 (문단 편집) === 시즌 1 === 원래 하데스와 같이 [[제우스(로어 올림푸스)|제우스]]가 개최한 판아테나이아 [[파티]]에 가기로 약속했으나 [[명품]] [[지갑]]만 뜯어내고, 하데스에게 [[죽음]]의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동참하지 않아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다. 다만 [[헤라(로어 올림푸스)|헤라]]나 다른 신들의 언급을 보면 기본적으로 신이 님프 따위와 사귄다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데다가, 민테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신들이 잔뜩 있는 파티에 가는 걸 꺼려서 불참하기 위한 핑계를 댄 거였다. '가정의 신'인 헤라마저 그녀와 사귀는 하데스를 '니가 어쩌다 그딴 애랑 엮여서는...'하고 [[동정]]했고, [[아프로디테(로어 올림푸스)|아프로디테]]도 '님프 따위에게 신이 걸맞는 거 같냐'라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림푸스 신들에게 어필할 만한 예쁜 외모임에도 툭하면 싸우는 장면으로 안면을 트기에 상당수가 불호로 [[낙인]]찍었으며 '걔는 내가 아는 님프 중 가장 재수없다'라는 평판은 예사. 심지어 하데스가 그저 그런 신도 아니고 [[포세이돈(로어 올림푸스)|포세이돈]], [[제우스(로어 올림푸스)|제우스]]와 동격이자 한 세계의 지배자인 3주신이라는 점도 컸던 모양. [[현실]]로 비유하면 [[대기업]] [[회장]]이 [[연인]]이랍시고 데려온 게 머나먼 타지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거지]]였던 거나 다름없는 꼴이니, 본인의 지위에 자부심을 가진 신들 입장에서는 반발이 날 만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02-08 오전 10.02.03.png|width=100%]]}}} || ||<#A01515> '''{{{#fff 왼쪽부터 헤라, 민테, 암피트리테}}}''' || 민테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여신과 다른 자신의 뾰족한 [[귀]]를 보며 시무룩해 한다.[* 포세이돈의 아내인 [[암피트리테]]도 님프 혈통이긴 하지만 무려 대양신 오케아노스의 외손녀라는 고귀한 신분인지라 더욱 비교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친구인 [[테티스(로어 올림푸스)|테티스]] 역시 암피트리테의 자매인 만큼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세련된 명사들을 접하며 자라났기에, 빈민가에서 가난하게 자란 민테의 취향을 촌스럽게 여기면서 세련된 습관을 가르치려 들고 수시로 타박한다. 하데스와 사귀면서부터는 자존심이 커져 좀 더 당당해졌지만, 관계가 파국에 들어서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가난하던 시절보다도 방어적으로 군다. 몇 마디 말로도 집세를 딜하던 잡초 같던 시절에는 유머나 순발력도 제법 있었지만, 경제적 안정과 부를 손에 넣게 해 준 하데스와의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혼자 있을 때는 종종 우울감을 보인다.] 그리고 [[명계]]의 [[여왕]]이 된 본인의 모습을 상상해봤더니, 헤라를 비롯한 다른 여신들에게 시달리는 것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데스는 도도하고 차가운 민테의 태도가 오히려 언더월드의 왕인 자신의 배우자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형제]]들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민테의 그 도도하고 차가운 남에게 굽히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하데스와 여러가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단적인 예가 헤베의 7살 가족 생일파티에 민테가 하데스의 파트너로 참석했을 때, 평소처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왔던 것. 애초에 노출을 좋아하지 않는 하데스는 당연히 민테와 크게 싸웠고 그걸 본 어린 헤베조차도 민테를 거절했다. 이때의 일로 인해 민테는 일방적으로 신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여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더해 하데스가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것을 알아채고 크게 부담을 느껴 일부러 파티를 불참한 것이다. 하데스의 과거 회상에서 그에게 "당신은 정말 쓰레기야"라고 하고 하데스 또한 "나도 알아"라고 답하는데 민테가 일방적으로 얌체처럼 구는게 아니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는 가운데 나름의 애증 관계가 있다는 걸 암시한다. 하데스 또한 페르세포네를 만나기 전까지는 민테의 차가운 면이 지하의 왕 답지 않게 트라우마에 얽매인 자신의 나약한 내면을 지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기에, 그녀와 헤어지고도 다시 받아들이는데 늘 익숙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임으로 여겨지는 하데스와 부부가 되지 않고 '같이 엉망진창으로 살자'고 약속했으나, 하데스가 결혼까지 생각하자 평소처럼 잠시 거리를 두면 원래대로 관계를 회복해 잘 지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페르세포네가 등장한 이후 하데스와 페르세포네가 계속 가까워지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가 되자 본인 입장에서 하데스를 채간 [[페르세포네(로어 올림푸스)|페르세포네]]를 [[증오]]해 페르세포네가 [[인턴]]을 온 첫날 [[타르타로스]]로 장난삼아 보냈으나 큰일이 날 뻔 하면서 오히려 페르세포네에게 [[약점]]을 잡히게 된다. 파티 불참 이후 하데스와의 관계가 위태로워지자 그에게 찾아가 [[눈물]]을 쏟으며 애원한 끝에 결국 재결합 하지만, 자신이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가 [[테티스(로어 올림푸스)|테티스]]의 [[유혹]]에 휘말려 파토내면서 다시 사이가 깨지게 된다. 무슨 사정이있든 본인이 파토 냈으면서 사과 한 마디 없이 자기 [[변명]]과 남탓만 하다가 홧김에 하데스의 어릴 적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폭언]]을 쏟아내버린다. [* 중간에 어린 아이도네우스가 하데스의 오른손을 붙잡으며 "민테가 저럴 때는 같이 있기 싫다" 고 하는데, 이는 민테가 과거에도 종종 하데스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한 적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곧 정신을 차리고 후회하며 사과하려 하지만 헤카테에게 제지당하고 자숙을 명받는다. 게다가 이 폭언으로 인해 지하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돌아온 하데스는 이러한 일이 또다시 벌어진다면 헤어질 결심까지 했기에, 이미 지나간 버스다. 이후 하데스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으며, 그 대신 선물로 받은 [[아파트]]와 비서 일은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애원]]은 하데스가 받아들여 전처럼 살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지만 여기에 [[희망]]을 갖고 [[헤어 스타일]]을 바꾸어 가며 하데스에게 [[매력]]을 어필해도 이미 식은 지 오래인 그에게는 무뚝뚝한 반응만 돌아온다.[* 민테 직전에 스케줄 관리를 담당하던 스마트한 미모의 하데스 직속 비서는 단지 모델료를 받지 못한 민테가 하데스에게 화풀이성 항의방문을 시도할 때 문 앞에서 막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민테의 면전에서 해고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민테는 집과 직장을 다 잃고 테티스 같은 도움 안되는 친구조차도 떠나가는 상황이 될까 봐 두려움을 느낀다. 그럼에도 순순히 아파트 소유권과 직장을 보장해주는 하데스를 보며 여전히 사랑받는다고 착각하지만, 하데스는 민테의 업무능력보다는 거침없이 도발하는 성격과 타고난 미모, 성적인 매력에 끌렸으며 페르세포네에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가는 것에 죄의식을 느꼈을 뿐 용서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데스의 깊은 트라우마와 성장과정을 잘 모르는데다 수시로 테티스의 후려침을 당하는 민테 입장에선 그것이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뀐 가스라이팅과 컨트롤 프릭 행위라는 것을 알 길이 없다. 결국 동정과 호기심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셈. 이렇게 마음도 약하고 깜냥도 안 되면서 쎈 척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이 반복되어, 결국 민테는 한 번의 말실수로 인해 신들 사이에서도 개입하기 어려운 주신들의 권능으로 꼽히는 변신 저주라는 최후를 맞게 된다.] 앞으로는 [[메일]]로 업무 보고를 하라는 하데스의 대답에 토라진다. 그런 와중에 타나토스와 테티스가 페르세포네를 뒷조사하여 과거에 있었던 흑역사를 알아내자, 동료들과 해당 사건을 제우스에게 일러바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