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리유 (문단 편집) === 헬게이트 [[마르세유]] 갱단의 세계 === 프랑스에서 단연코 위험한 도시를 하나 꼽아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이 마르세유를 꼽을 정도로 마르세유의 갱단의 범죄는 심각하기 그지없다. 원래부터 남프랑스의 중심 항구도시로 범죄조직이 성장하기 좋은 곳이었고 현재는 없어졌지만 프렌치 커넥션 문제가 있었고, 지금도 여러 루트로 밀수되는 마약 범죄가 판을 치며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오는 불법 이민, [[밀수]]의 중심지이다. 불법 도박, 매춘, 무기 밀수, 탈세 문제도 심각하다. 이 도시의 이권을 얻기 위해 마르세유 토착 갱단, 이민자 갱단, [[코르시카]] [[유니온 코르스]]까지 끼어들어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자주 벌여서 남이탈리아 못지않게 조직 폭력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곳이다. 2012년에는 갱단 간 전쟁으로 경찰력으로 감당이 안되자 '''군대 파견'''을 요청한 바 있으며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01/2012090100149.html|기사]], 그래도 마르세유의 치안은 해결이 안 되는 수준이다. 2013년에는 밀리유 조직에 원한을 산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축구팀의 단장 아들이 총알세례를 받고 살해되는 사건이 터졌으며 [[https://www.yna.co.kr/view/AKR20130906181000081|기사]], 상대방을 살해한 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체를 불태우는 소위 '바비큐' 수법이 유행하고 있고 [[https://www.yna.co.kr/view/AKR20130820161700081|기사]], 프랑스 정부는 군대 파견 대신 마르세유 일부 지역을 특별 보안 구역으로 지정하고 경찰력을 증대했지만, 2015년에도 19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2016년에도 20명 이상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06190&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기사]] 마르세유 밀리유 간 전쟁은 해결이 될 기미가 없다. 2015년 11월 9일 자정경 마르세유 프라도 터널에서 프랑스 갱단이 상대방을 [[AK-47]] 계열의 총으로 난사하는 사건 [[https://www.youtube.com/watch?v=wJxqtwY0qug|영상(총격 영상 주의)]],[[https://www.youtube.com/watch?v=pOS0Xg3Ey0U|뉴스 영상]] 프랑스인데도 [[마약 카르텔/멕시코|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연상될 정도로 격렬한 총격전이 오가는 형편이며, 이 사건은 2012년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는 르 포인트의 기사가 있었다.[[https://www.lepoint.fr/societe/marseille-les-images-terribles-de-la-fusillade-du-tunnel-du-prado-23-05-2018-2220639_23.php#xtmc=fusillade-a-marseille-en-2015&xtnp=1&xtcr=1|#]] 당시 사건이 발생하고 전 프랑스 언론이 크게 다뤘으며 범죄의 흉악성에 모두 놀라했다.[[https://www.lexpress.fr/actualites/1/societe/kalachnikov-contre-glock-pres-du-vieux-port-de-marseille-deux-morts-dans-un-reglement-de-comptes_1734643.html|#]] 피해자 2명은 사망했으며[[https://twitter.com/brevesdepresse/status/999241396551929856?lang=he|#]] 2018년 열린 재판 선고에서 범행을 도운 피고인 7명은 2~10년씩 도합 80년형을 받았다.[[https://twitter.com/jfgiorgetti/status/1070644145730007042?lang=fr|#]] 그러나 정작 총을 쏜 주범은 잡지 못했다.[[https://www.20minutes.fr/justice/2393595-20181212-marseille-jusqu-dix-ans-prison-logisticiens-tuerie-tunnel-prado|#]] 2017년에도 폭력은 끊이지 않아 각종 총격전이 빈발했고 [[https://imnews.imbc.com/news/2017/world/article/4223016_31198.html|기사]], 20대 청년이 총알 수십 발을 맞고 살해되는가 하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563841|기사]], 2017년에는 각종 범죄와 살인극으로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이 마르세유 관광객들과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https://www.yna.co.kr/view/AKR20170223221000081|기사 2]], 2018년에는 백주대낮에 총격전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39390.html|기사]] 갱단 간 전쟁이 끝이 없을 지경이다. 2018년의 총 희생자 숫자는 29명, 2019년엔 16명, 2020년엔 20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갱단간의 유착도 심해서 2012년엔 부패 스캔들로 17명의 경찰이 기소되고 3명이 해고됐으며 2019년엔 검찰이 북부 마르세유 경찰 18명을 기소했다. 2021년 8월에도 조직간 총격전이 빈발했으며[[https://www.yna.co.kr/view/AKR20210822048400081?input=1195m|#]] 9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마르세유를 방문해 마약, 빈곤 퇴치를 다짐하는 연설을 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설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903002900081?section=search|#]] 2021년에는 도합 39명이 사망하여 1950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37명이 사망해 작년보다는 2명 줄었다. 프랑스어 위키에는 마르세유에서 발생한 갱단간 보복살인을 쭉 정리한 문서도 있다.[[https://fr.wikipedia.org/wiki/Liste_de_r%C3%A8glements_de_comptes_%C3%A0_Marseille|#]] 여러 갈등 중에 가장 심한 것은 2008년부터 시작된 아마다 일족(Ahamada)의 흑인 갱단과 니콜라 벵글러, 프랑수아 벵글러 형제(Bengler)가 이끄는 집시갱 사이의 대전쟁이다. 이러한 전쟁은 2022년을 넘어서 끝날 줄을 모르고 계속되어 마르세유를 피로 물들이고 있다. [[https://www.lepoint.fr/societe/guerre-des-gangs-a-marseille-tout-le-monde-a-peur-dans-les-quartiers-10-07-2021-2434988_23.php|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CUsyuHAx0bU|관련 영상]] 이러한 험악한 마르세유의 환경은 여러 대중문화의 소재가 되기도 해서 프랑스 범죄영화의 상당수가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