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회 (문단 편집) == 음악 == 클래식 음악계를 전면으로 다루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클래식 음악들이 등장한다. 이남연 음악감독이 작곡한 드라마의 오리지날 곡들도 가사있는 노래가 없이 모두 관현악곡들로 채워져있다. 피아니스트 김소형이 클래식 슈퍼바이저로 드라마에 합류했으며 혜원의 대역을 함께 맡았다. 선재의 대역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다. 김소형 슈퍼바이저는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와 상의한 뒤 이야기에 맞는 곡을 고른 후, 배우와 대역 피아니스트에게 연습할 분량을 내어줬다. 배우는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동영상을 보고 건반의 위치와 모션 등을 모두 외우고, 촬영할 때는 피아노 울림판을 수건으로 막아놓은 뒤에 실제로 타건한다. 이러한 영상 위에 대역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소리를 삽입하는 식으로 연주씬을 완성했다. 대부분의 씬은 배우가 그대로 촬영하고 고도의 기교가 들어가거나 클로즈업샷은 대역 피아니스트가 촬영하는 방식이다.[[http://www.gaeksuk.com/atl/view.asp?a_id=797|#]] 이선재 역할을 맡은 유아인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촬영했는데, 음악 싱크로에 따라 타건 위치와 모션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mp6Cr-_e-mo|연습 동영상]]도 있다. 또한 송영민 피아니스트는 드라마의 종영 이후 [[http://blog.naver.com/songpf|자신의 블로그]]에 이러한 노력들을 수기로 옮겼다. 여기에서 배우들과의 일화, 촬영 에피소드, 연습 과정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실제 음악가들이 출연해 이들의 연주를 간간이 들을 수 있다. 조인서 역을 맡은 박종훈 피아니스트는 드라마를 위한 곡을 따로 작곡하기도 했다. 신지호, 진보라, 양민영의 연주 모습도 드라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진보라는 극중에서 피아노에 소질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장시은 역을 맡은 김신재나 드라마 후반부 선재와 함께 피아노 5중주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실제 음악가들이다. 10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이경구 부지휘자도 출연해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연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