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나나맨 (문단 편집) === 빨간 연필 ===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2331494_349198878583834_35245405_n.jpg|ig_cache_key=MTE1NjM3NjQ0MzkzOTA5NDcxMg%3D%3D]] '''赤えんぴつ''' 왼쪽부터 오-짱, 히-톤. 2001년 결성된 포크 듀오. 보컬에는 오-짱의 시타라[* 고교 시절 밴드에서 보컬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가창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요령있는 창법을 선보인다.], 기타는 히-톤의 히무라가 역할을 맡는다. 시타라의 말에 의하면 '''기분 나쁜 놈들이 지들같은 노래를 하는 것'''이 컨셉이라고. 아주 옛날에 결성되었지만 최근까지 매년 라이브에서 선보이고 있고, 팬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바나나맨이 라이브에서만 콩트의 일환으로 연기하는 가상의 포크 듀오라고 볼 수 있다. * 오-짱(おーちゃん) ※시타라 오사무 빨간 연필의 보컬을 담당한다. 머리에 항상 쓰고있는 빨간 튤립 모자가 트레이드마크. 모자를 푹 눌러쓰고 고개도 푹 숙인 채 노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을 더듬는 등 어수룩한 성격이다. 한때 빨간연필을 탈퇴해 직장인이 되었었지만, 히톤과 재회하면서 함께 노래하고 설득을 당해 다시 빨간연필로 돌아왔다. * 히-톤(ひーとん) ※히무라 유우키 빨간 연필의 기타, 코러스를 담당한다. 머리의 빨간 헤어밴드와 빨간 탱크탑이 트레이드마크. 기타 반주 실력은 수준급이다. 오짱이 탈퇴한 후에 솔로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재회한 후 재결합해 다시 빨간연필을 결성했다. 콩트 라이브의 컨셉에 맞춘 노래를 부른다.[* 2007년 'spicy flower'에서는 '탄생화', 2008년 '질풍의 난'에서는 '바람이 분다' 등.] 매번 다른 시시한 이유로 싸움이 일어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라이브가 중단되고, 히-톤이 울음을 터트리고, 순식간에 화해한 뒤에 라이브를 재개하는 것이 전례이다. 화해 방법은 네 손가락으로 서로를 톡톡 건드리는 것. --귀엽다-- 싸움의 과정은 먼저 오짱이 히톤을 화나게 하며, 히톤이 의자채로 오짱을 뒤로 넘어트려버린 후 라이브는 중단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오짱이 반격을 하고 일방적으로 맞은 히톤은 울음을 터트린다. 이후 서로의 배와 머리를 네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화해를 한 후에, 라이브를 재개한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오짱이 CD를 5000원에 팔고있으니 사달라는 멘트를 한다.[* 2004년 전까지는 카세트 테이프를 3000원에 팔고있다는 멘트였다.] 이후 히톤이 개그를 하고, 반드시 '''웃는 얼굴로 안녕!''' 이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위를 올려다보며 막을 내린다. 처음에는 웃기려고 시작한 포크 듀오이지만, 점점 진심으로 노래하는 것 같다고. 작곡은 둘이서 하고 작사는 거의 모두 시타라가 맡는다. 시타라 曰, 작곡이라고 해봤자 자신이 아무 음이나 흥얼거리면 그것을 듣고 히무라가 기타로 코드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그래서 전문 뮤지션들에게서 말도 안 되는 코드 진행이라고 들은 적 있다고 한다. 음악적인 면 보다는 가사를 통한 이야기의 전달에 중심을 두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다채로운 코드의 변화는 없지만 음악의 완성도도 높고 이야기 중에서는 진지한 내용도 있어 듣는 관객이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콩트 듀오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전문 아티스트 팬도 존재한다. [[스키마스위치]], 가수 모자인 모리야마 료코와 모리야마 나오타로, [[시이나 링고]] 등. 그 중에서도 모리야마 나오타로는 들어가겠다고 할 정도로 빨간 연필의 음악적 재능과 가창력을 극찬하며,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n3gNFQXU9IU|코이노보리(잉어연)]]를 선물하기도 했다.[* 여태까지의 노래 중 처음으로 전문 아티스트에게 받은 곡이다. 모리야마 나오타로 曰, 만들어 놓고 보니 '어? 이 노래 빨간연필스러운데?'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주었다고.] 노래들은 기본적으로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따로 발매되지 않아 라이브 DVD가 아니면 들을 방법도 없다. --그리고 유튜브에는 전부 있다.-- 과거 한 라이브에서 중대 발표라며, 메이저 데뷔는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2012년도 DVD 발매 이벤트에서는 빨간연필의 곡 수가 앨범 하나를 낼 정도로 많아졌다며, 노래를 모아 앨범을 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youtu.be/IlIfuv0B8yc|그것을 가슴에(それを胸に)]] 라는 노래는 가장 긴 노래이기도 한데, 노래를 부르기 전에 시타라가 음정을 잡지 못하고 해프닝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중은 물론 자신들도 대폭소. 콩트로 짜여진 내용이 아니다! 노래에 대해서는 노래 한 곡에 드라마 한 편이 담겨있다는 평. 또 여담으로 2014년도 라이브에서의 오짱과 히톤의 싸움 대목에서는 오짱이 히톤의 탱크탑을 찢어버렸는데, 놀랍게도 깔끔히 어깨 부분의 천이 뜯겨져나왔다. 그리고 이렇게 깔끔하게 옷이 찢어지는 경우도 드물다며 [[호시노 겐]]에게 부적으로 전달되었고, 호시노 겐의 라이브에서도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