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나나맨 (문단 편집) === 결성 === 1993년 10월, 두 사람의 지인인 니시아키 겐키의 요청에 의해 4인조 그룹을 결성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히무라는 고교 동창과 콤비를 하다가 그만둬 다른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시타라는 개그맨 와타나베 마사유키의 심부름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4인 그룹에서 탈퇴해 2인조가 된 경위는, 시타라의 제안이었다. 그룹의 2번째 연습에서 시타라가 니시아키와 그의 파트너가 별로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또 4인조 개그맨 그룹이라는건 들어본 적도 없어서-- 그 날 히무라의 집에 가서 나머지 두명을 제외하고, 둘이 콤비를 하자고 제안한다. 결국 그 다음날에 니시아키에게 탈퇴 의사를 전했는데, 그 순간이 사실상 바나나맨의 결성 순간이었다. 그 순간에 니시아키는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쇼후쿠테 츠루베]]의 방송에서 이러한 결성 이야기를 자세히 했던 적이 있는데, 츠루베는 4인조에서 탈퇴하고 콤비를 제안한 시타라의 행동을 일컬어 '용케 그런 얘기를 잘도 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시타라를 제외한 세명은 모두 게닌 경험이 있었고, 시타라는 제일 연하에다가 오와라이에는 정말 처음 발을 들인 상태였기 때문(...). 시타라가 세명 중 히무라를 선택한 이유는 비슷한 나잇대이기도 하고, 자신이 쓴 개그 대본을 한명씩 읽어보게 한 적이 있는데, 히무라는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그 이상으로 대본을 재밌게 소화해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지금도 시타라가 --드물게-- 히무라를 칭찬할 때에 자주 언급하는 점이다. 히무라는 어떤 것이든 훨씬 더 훌륭히 소화해낸다고.] 이러한 시타라의 제안을 받아들인 히무라도, 왠지 모르겠지만 받아들였다고. 결성 당일 히무라의 집에서 자려고 누워있는데, 히무라가 오밤중에 불을 켜서 '우리, 이제부터 굉장해질테니까.' 라고 진지하게 말했다는 것도 자주 언급된 이야기.[* 히무라는 말을 하고 바로 불을 껐고, 시타라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당황스러움과 함께 어둠 속에 남겨졌었다고 회상했다.] 동급생도 아는 사이도 아니었던 둘이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은 자신들도 몰랐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히무라는 시타라보다 연상에 게닌 선배이기도 하니 시타라를 만나면 초면에 기선제압을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타라를 처음 만나자마자 그건 무리겠구나 싶어서 관두었다고... 그래도 히무라의 시타라에 대한 첫인상은 '보기보다 상냥하다' 였다고 한다. 서서 시타라를 기다리는데, 멀리서 날라리처럼 생긴 시타라가 껄렁한 자세로 다가와서는 굉장히 정중한 자세로 '혹시 히무라 씨이신가요..?' 라고 말을 걸었었다는 일화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