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닐라 (문단 편집) == 개요 ==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비짜루목 난초과 식물 약 110종을 아우르는 속(genus). 세부적으로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멕시코산(학명: ''Vanilla planifolia'') 바닐라다. 꽃의 색은 노란색에서 흰색 계열이 많다. 난초과다 보니 꽃을 정면에서 보면 상당히 예쁜 편이다. 향신료로 쓰이는 것은 열매 부분인데 "바닐라 빈", 즉 콩이라 불린다. 그러나 콩과의 쌍떡잎식물들이 맺는 열매와는 전혀 다르고, 이름만 그렇게 붙었다. 영어에서는 [[견과류]]가 아닌 식용하는 씨앗은 보통 bean으로 통칭하기 때문이다. 바닐라는 난초과에 속한다. 바닐라 빈은 꽃이 핀 후 약 8~9개월에 걸쳐 성장하여 길이 10~20cm에 이른다. 빈은 원래는 초록색인데, 서서히 노랗게 변하며 익다 꼬투리가 터지며 안에 든 씨앗을 흩뿌리게 된다. 그 씨앗을 우리가 먹어야 하니 꼬투리가 노란빛을 띄기 시작할 때 따낸 후 70도 정도의 물에 몇분간 데친 다음 며칠에 걸쳐 말리면 발효가 진행되며 꼬투리의 색이 검게 변하고 진한 향을 내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바닐라 빈의 모양이 되며, 그제서야 향료로 쓰일 수 있게 된다. 나팔꽃처럼 덩굴 형태의 식물이라 다른 나무 등을 감고 기어 오른다. 바닐라의 꽃봉오리는 아침에 열렸다가 오후 늦게 닫히며, 한번 닫히면 그날은 다시 열리지 않는다. 한글로 적으면 바나나와 비슷하게 들리고 특성이 겹치기에(단맛이 있고 향긋한 노란색[* 진짜배기 바닐라 빈은 검은색에 가깝다. 흔히 떠올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우유와 설탕의 맛이고 특유의 노란색은 같이 들어간 계란 노른자의 색. 우리가 흔히 바닐라의 맛과 색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전부 다른 재료에서 나오는 것이고 실제로 바닐라는 어디까지나 향과 풍미를 더해주는 것일 뿐이다.]) 헷갈리기 쉽다. 아이들 중에는 우유와 아이스크림의 영향인지 바닐라가 아예 바나나의 이명인 줄 아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아니면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하얗다보니 우유에 설탕을 넣은 맛 정도로 아는 경우도 있다. [[난초]]과 식물이어서 그런지, 구글에 검색하면 보통 난초꽃과 바닐라 빈 줄기 여러 개가 같이 나오는 이미지가 꽤 많다. 재배하고 있는 종이라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야생 멕시코바닐라는 멸종위기종(EN)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